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회장 홍경섭)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염강초등학교에서 ‘제12회 충청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국민의례·내빈 소개·홍경섭 회장 대회사·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 격려사·진교훈 강서구청장 축사·더불어민주당 한정애(3선, 서울 강서병) 국회의원 축사·더불어민주당 진성준(재선,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축사·더불어민주당 강선우(초선,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축사·국민의힘 김성태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 축사·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
21대 총선을 불과 10일 남겨 놓은 시점에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근거 없는 비방’ vs ‘관권선거 획책’으로 정면충돌했다.포문은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열었다.선대위는 5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관권선거 획책을 결코 좌시하지 안흘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허 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구청장을 겨냥했다.박 대변인은 “민주당 동구 후보가 자신의 페이북스에 ‘허태정 시장님과 함께 복합터미날 앞/부근 중앙시장
선거판을 흔드는 노정객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대전을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행태를 맹비난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이은권 대전 중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금태섭(초선, 서울 강서갑) 의원의 공천 탈락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하나하나 보면 단순한 거수기라”고 맹공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금태섭이란 의원은 떨어뜨려놓고 파렴치한 조국을 받들겠다는 것이 지금 민주당의 실태라”고 비판한 후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관련하여 “이미 국민 마음
더불어민주당 금태섭(초선, 서울 강서갑) 의원이 지난 12일 경선에서 패배하며 21대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조국 사태’가 전국을 강타할 때 더불어민주당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노골적인 반대 의견을 표시한 금 의원에 대해 일찍부터 21대 총선 공천이 어렵겠다는 주변의 우려가 결국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은 금 의원에 대해 컷오프라는 공천 배제를 단행하지 않고, 경선이라는 절차적 정당성을 부여했으나, 지역민이나 당원들에게도 낯선 이름인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황운하·박영순·문진석·이정문 본선 티켓 확보을 확보하며, 대전 중구·대전 대덕·충남 천안갑·충남 천안병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12일 충청권 4곳을 비롯한 전국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되어 기소된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은 대전 중구에서 송행수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과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해 서대전고 4년 선배인 미래통합당 이은권(재선) 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
충남 부여 출신의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김창남 사무처장이 내년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 출사표를 던지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초선)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김 처장은 15일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제2의 고향인 서울 강서갑에 출마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김 처장은 “21대 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고 운을 뗀 후 “돌이켜보면 어수선했던 20대 총선 과정이 아련하다”면서 “나라가 많이 어렵다”며 “‘이게 나라냐’, ‘먹고 살기 힘들다’, ‘대한민국 경제가 걱정이다’라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처장은
국가장학금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신입생 절반이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21일 소득층 대학 신입생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학자금 지원 관련 홍보를 한국장학재단의 의무로 명시한 ‘한국장학재단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이 2018년 11월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추진실태에 관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2017년 1학기에 국가장학금 수혜자격이 있는데도 지원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