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2024년 생명존중교육 ‘토닥토닥’프로그램 선발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생명존중교육 ‘토닥토닥’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 교육을 진행한다.이날 연수는 강의 현장에서 강사들이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공유했다.한편, 생명존중교육은 세종시 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조기 마감됐다.오는 5월에는 찾아가는 상담교육의 일환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교육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생명존중교육은
세종시교육청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관내 학교 통학차량 60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학차량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합동점검반은 통학차량 운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차량 정기점검 실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통학차량 내 물품(소화기, 구급약, 방역물품 등) 구비 여부 등 통학차량 관련 규정 준수 및 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8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리는 정책세미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정책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특히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가 함께 하는 의 첫 번째 활동으로써, 동 프로젝트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련의 시민참여
세종치시와 행정안전부가 28일 세종시청에서 ‘구비서류 제로화, 디지털혁신’을 위한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구비서류 제로화는 정부·공공기관이 이미 수집·보유 중인 정보에 대해 신청인 본인의 동의를 거쳐 기관 간 행정정보를 주고받아 처리하고 국민에게 중복으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과제다.이는 행안부가 오는 2026년까지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에 대해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세종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민원혁신 도시
세종시가 세종시법 전면개정 법률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법령안 작성에 돌입했다.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서별 제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특례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1박 2일로 개최한 1차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법안체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시 간부 공무원, 소속 공공기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지위와 기능 확보, 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제2의
세종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2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평가척도검사(YSR)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7일 설명회를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23년에 행동평가척도검사(YSR, Youth Self Report)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고, 자살 예방에 가시적인 효과로 2024년에도 지속 실시한다.본 검사는 중·고등학교 민감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세종시교육청은 검사 결과, 위기 학생을 전문기관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는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그동안 수립해 온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그램 계획,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세종교육원은 지난 1월에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자료 제공 절차를 수립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고문 변호사의 자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등의 법률에 근거하여 본청 및 산하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개인정보 보호 안내 사항을 배포했다.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제공 시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 제공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추진학교 조성공간을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했다.‘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종촌초등학교를 포함한 7교이며, 지난해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부터 2월 겨울방학 기간에 공사를 완료한 학교이다.이 학교들은 지난 2023학년도에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혜택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한 바 있다.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을 추진한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24.2.29까지 원인행위율이 99.2%(예산현액 2,126억 원 대비 2,109억 원)에 도달하여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했다.그동안 세종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에 천명에 대해 충청 정가 및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하지만,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해 환영과 함께 기대감을 표한 반면 야권은 환영 입장을 표명했으나, 그동안의 전철을 밟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의 입장도 표명했다.‘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27일 “한동훈 위원장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론’ 반복적 헛공약으로 충청인을 우롱해서는 안 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를 배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종(백경 10, 백경 13)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현재 주류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며 지난
세종시가 27일 논평을 내고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통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을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논평에서 "한 위원장의 발언은 그동안 시가 주장해온 행정수도 완성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하다"고 강조
세종시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세종시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15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세종시립도서관은 4월 한달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전시 ▲인문예술 명사 특강 ▲가족 뮤지컬 ‘알라딘’ ▲책의 날 기념 ‘집현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시청 책문화센터는 어도비 인디자인을 활용한 책 만들기 수업을 4월 5일부터 운영
분만 진통이 있다는 임신부의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다.27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14분 새롬동에 거주하는 A(38) 씨의 분만 진통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가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구급대는 A씨를 먼저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하려 했으나 당시 태아의 엉덩이가 아래쪽으로 향해 있었고 임신 27주였던 A씨에게 조산 징후가 있음을 파악했다.응급 상황으로 판단한 구급대는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몽골 볼강 아이막 아리온 에르덴(Ariun Erdene) 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렌게주 주지사 대표단 일행이 세종시 지능형도시 시설 시찰과 도시 이해를 위해 세종시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에서 세종시 도시발전 현황을 듣고 세종시-몽골 지방정부 간 지능형도시, 도시개발, 관광·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시는 지하자원과 산림자원이
충남도가 청년들에게 구직 정보를 제공해 취업 접근성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4-5월 권역별 대학 캠퍼스에서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도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 대학과 협업해 진행한다.취업콘서트는 4월 2일과 4일 백석대, 4월 29일 공주대, 5월 2일 순천향대, 5월 16일 청운대에서 순차적으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대기업·글로벌기업 10여 개사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대기업 취업 분석 및 글로벌기업 취업 전략’ 취업
세종시가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응절차와 임무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규모 6.0, 진도Ⅶ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건물 및 교량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파손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시는 16개 실무부서의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확인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및 철도, 화재, 통신 등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특히 개정된 지진 매뉴얼을 반영해 기관 간
세종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 심기에 대한 직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수로 사랑받는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을 정성껏 심었다.또한, 생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전지, 지주목 제거,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