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24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정국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의영 의원(청주12)은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 관련하여 “김치 수출을 활성화해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농식품유통본부를 설치 운영 중인 만큼 이곳에서 전문적으로 농식품 유통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김국기 의원(영동)은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운영에 대해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명시된 정례회 횟수와 참석인원이 산출 근거와 다르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충남도의회는 24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제1형(인슐린 의존형)과 제2형(인슐린 비의존형)으로 분류되며, 성인은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90%를 차지한다.이번 조례안은 환자의 통계관리 및 응급조치 등 보호체계를 포함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면서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동구의회는 이날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세은 의원이 지난 4월 12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이종만(쌍용1·2·3동)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하여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종만 의원은 “최근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서 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였기에 하수급인 및 하도급업체의 보호를 강화하여 최소한 관급공사에서는 체불은 없어야 한다”며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해당 조례는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 건설기계 대여자금·지급보증에 관한 사항 및 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는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장혁(불당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교류협력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장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천안시 소재 공여구역주변지역의 발전 및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그 주변지역의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장혁 의원은 “평택시와 인접 도시인 우리시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과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토대가 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전담부서 설치 및 테마파크 조성 등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정부는 펫푸드·펫서비스·펫테크·펫헬스케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의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민규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로 펫팸족·펫미족 등 신조어가 더 이상 새로운 단어가 아니고, 반려동물
서산시의회는 24일 대산노인대학에서 김맹호 의장이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대산노인대학 김재성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김맹호 의장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 ▲ 잊지 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 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농사를 지으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이야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4일 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1개 사업(당산벙커 활성화 운영) 3억 5,0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는 당산벙커를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으로 즉시 활용하기에 △ 시설 안전성 △ 전시 공간 제습 △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 사용 허가 등의 문제가 충분히 준비·협의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한편, 예비 심사를 거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은 26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30일 본회의에서 심의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노인복지법’에 따르면,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김선태 의원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사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태)는 25~26일 이틀간 충북도 및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충북도가 기정예산 대비 3,178억원 증액된 7조 4,467억원·도교육청이 기정예산 대비 1,187억원 증액된 3조 7,373억원 규모이고, 주요 신규·증액 사업으로는 충북도의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30억원 △ 국민체육센터 건립 82억원 △ 전기 및 수소 자동차 구매지원 35억원 △ 청년 월세 지원사업 31억원 △ 청주국제공항 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김호경 의원(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김호경 의원은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대해 영상기록장치·운행기록장치·자격유지검사 등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전세버스운송사업의 활성화 및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 조례의 목적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 지원 신청 및 결정에
고독한 수험생활 끝에 공직에 입직한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새도 없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상근 의원은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대전시의원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테크노벨리 인근 민원현장을 찾아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다고 24일 밝혔다.이 의원은 유개승강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내용과 문제점을 관계 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대로 된 유개승강장 신설 및 정비로 대전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의정으로 주요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을 대변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 송악지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권역별 설치’를 적극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완식 의원은 “송악은 산업의 요충지로 젊은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서해안시대 관광·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스포츠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완식 의원은 “체육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도 기반 시설로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 기획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신민호 의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초거대 AI와 생성 AI, 챗GPT 등이 가져올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전남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에는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35건, 건의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강문성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되짚었다.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33건을 원안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은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촉구 건의안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선 고속철도(용산~여수)를 30분 이상 단축 노선으로 건설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전라선 고속철도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익산에서 여수까지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한 채, 급하게 시속 120㎞의 반쪽짜리 저속철로 개통되었다.이에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