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아이에이치가 10일 대전도시공사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관련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매매대금 一金오백구십사억삼백일십팔만일천원(₩59,403,181,000원) 전액을 납부하면서 드디어 공사 착공을 위한 닺을 올렸다. (주)케이피아이에이치는 이날 이와 같이 밝히고 "절차와 계약 문구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토로 예정보다 열흘가량 늦어진 점에 대해 다시한번 대전시민과 관계기관들게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밝혔다.토지대금 계약과 매매대금이 완납됨에 따라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 이하 도시공사)는 30일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와 용지매매계약 체결 및 대금납부와 관련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케이피아이에이치와 용지매매 계약과 관련한 실무협의 및 이를 뒷받침할 법률자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체결한 협약서에는 개발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90일 이내인 오는 9월 26일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되어 있다.㈜케이피아이에이치도 이날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 토지매매계약 체결일 변경 안내문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 이하 시당)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좌초 위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21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은 유성복합터미널, 대전시는 강 건너 불구경만 할 것이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수수방관을 질타했다.박 대변인은 “10년 넘게 무산과 재개를 반복하며 파행을 겪었던 유성복합터미날 사업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소극적 대처와 수수방관 속에 또다시 좌초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지난주 유성구는 불법적인 先분양 의혹이 있다며 이 사업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가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대전 유성구는 15일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신청한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에 대해 건축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7월중 시 구조안전전문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8월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구에 따르면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신청한 유성복합터미널 건축허가는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허가신청 후 한차례 보완을 거쳤다.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진설계 보강, 방호장비 추가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한 것이다.유성복합터미널은 지하7층/지상10층 연면적 294,371㎡ 규모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2021년 구암동 일원에 들어선다.시는 오는 10일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골자로 하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변경·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주요 변경사항에는 터미널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의 건축계획이 반영됐다.여객터미널 건축연면적은 기존 15만 5,000㎡에서 27만㎡로 증가했다.행복주택 연면적은 35,202㎡에서 47,160㎡으로 늘어났으며, 보건소 연면적은 기존 17,442㎡에서 6,514㎡으로 감소했다.유성복합터미널 건축계획도 상당부분 변경됐다.당초 사업 시행자였던 롯데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