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16일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을 통한 지역산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날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2023년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핵심 주제로 제안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대전시는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마라톤 유세를 이어가며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지난 8일 자정부터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 조 후보는 9일에도 유성구갑 선거구 내 7개 행정동의 모든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를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어 민주당 대전시당 및 각 후보들과 함께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각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순회를 거쳐 저녁 집중유세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에도 자정까지 유세를 계속 한다.조승래 후보는 “유성
대전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발목잡는 거대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민심에 호소했다.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21대 국회를 평가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며 "지난 4년 방탄국회로 국회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민심은 천명, 즉 하늘의 뜻입니다. 국회도, 검찰도, 법원도 심판하지 못한 이재명과 민주당을 국민 여러분께서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승리를 통한 민주당 심판을 호소했다.박경호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대전지역 총 7명의 후보들은 9일 대전시의회에 모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대전시 후보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박경호 후보는 7명 후보 대표로 호소문을 발표하며 대전시민과 대덕구민들에게 간곡히 지지를 요청했다.박경호 후보는 “지난 4년은 국민의힘에게 제대로 일할 기회조차 없었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이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지역 후보들이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의 마지막 홍보활동을 서대전 네거리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와 합동유세로 마무리한다.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부사오거리 아침 인사와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이어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 총선 마무리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전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한다.박용갑 후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와의 합동유세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끝내고, 저녁 9
22대 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31.28%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지난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치러진 세차례의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4월 10일 본투표까지 높은 열기가 지속될지도 관심이다.지역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에 입성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주창하는 ‘이조심판’과 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인해 중앙정치 이슈만 휘몰아치고 있어 지역 현
대전보훈청은 5일 우송고등학교에서 '대전의 봄, 우리들의 삼월'을 주제로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대전보훈청과 우송고등학교의 협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교육감, 3·8민주의거참여자, 학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1부는 3·8민주의거 시를 소재로 한 시단막극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3·8토크버스킹 ‘그날을 말하다’, 플래시몹 게릴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2부는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이 3·8민주의거의 의미를 담은 창작 테마공연을 선보여 참석자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상래 의장은 “국민주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태 전 권선택 대전시장 대외협력본부장 등 캠프 인사들이 양홍규 국민의힘 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양홍규 후보는 4일 오후 2시 둔산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김종태 전 본부장 등 권선택 전 대전시장 캠프 소속 인사들이 방문하여 지지선언을 한 후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전 시장의 캠프에서 대외협력본부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김종태 전 본부장을 비롯한 권 전 시장 캠프 소속 인사들의 이번 지지선언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흘러가고 있는 오는 4.10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대전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된 책임은 민주 조승래 후보에게 있다"고 비판했다.윤소식 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교도소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음에도 실질적인 진척이 없었다"며 "조승래 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까지 지역 관계자가 모두 민주당이었던 시기였음에도 지연된 것은 책임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였던 교정시설 이전 사업을 예타조사 받도록 만든 것이 조승래 후보의 가장 큰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선거 판세를 경합우세로 분석하고 동구 발전 2배속을 시작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윤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동구 민심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지역은 국민의힘 지지경향이 높게 나타난다”며 “중앙당 판세 분석자료에서도 대전 동구는 윤창현 경합우세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대전 등 충청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지난 총선에서 대전 7개 전 의석을
대전시의회에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월 접수된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41%에 달했다.교육·복지 분야는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 14%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분야와 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의회는 지난 제2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지난 1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를 수사기관에 고발한 가운데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에게 이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2일 선대위에 따르면 박용갑 후보는 중구청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도시계획과 직원의 어머니 소유 땅을 매입했다.이후 같은해 3월 24일 재해예방을 명목으로 토지형질변경을 신청, 화장실 용도 조립식 가설건축물을 짓고 성·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둔산지구 내 폐쇄 지하보도 4곳을 방문해 폐쇄 지하보도 활용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대전시 지하보도는 총 29개소로 1990년 초에서 2005년 초까지 조성됐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태평, 시청, 둥지, 둔지미, 정부청사)는 폐쇄된 채 무분별하게 방치된 상황이다.폐쇄 지하보도의 대부분은 둔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는 등 주변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한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병철(국민의힘, 서구4) 산건위원장은 "오늘
윤용대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용부·남재찬·박양주·이덕규·황웅상·이은중·김철권·박종배·이재혁·이기준·이의규·조성호·장미연 의원 등 대전 서구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6일 오전 11시경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조수연·양홍규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전·현직 시·구의원들은 이날 “그동안 대전 서구는 박병석 의원 24년·박범계 의원 12년 도합 36년을 민주당에 기회를 주었지만, 이제는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양홍규·조수연 후보에게 똑같은 기회를 줘서 더 밝고 더 힘찬 새로운 서구를 만들게 하여야 한
이상래 대전시의장이 25일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했다.그는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의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이하 시당)이 대전지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지난 21일 ‘민생과 동떨어진 기득권 양당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안 규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기득권 양당의 의정활동비 조정안 제시를 촉구했다.시당은 “대전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이 낯 뜨겁다”고 운을 뗀 후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기초의회 150만원·광역의회 200만원 이내로 상향 개정되자 지방의원들이 일제히 개정된 상한액으로 인상을 추진하고 의결을 거치고 있다”면서 “이미 대전의 5개구 기초의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