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세종시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당초 정부안에 10억 원으로 편성됐으나, 국회 국토위와 예결산특위 심의과정에서 117억 원이 늘어나 총 127억 원으로 확정됐다.이번 예산안 통과로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기존의 20억 원(2019·2020년 각각 10억 확보)에 127억 원이 더해진 총 147억 원을 확보하게 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시와 국토교통부는 2일 일반 버스가 오가는 실제 도로 상황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의 대형 전기버스 운행을 시연했다.이날 시연은 BRT 노선 6㎞ 구간에서 자율주행, 정류장 정밀정차, 버스와 인프라 간 통신, 승하차 예약알림 등의 서비스가 선보였다.자율협력주행은 자율주행차 및 일반차량이 인프라와 협력해 안전한 도로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시연된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3'으로, 이는 다른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을 따라 대형버스 운행이 가능한 수준이다.레벨3은 차량 주행 책임이 자율주행 시스템에 있으며 탑승자는 위급상
○ #103(50대, 세종 #98 접촉자) 12.1일 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 -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입원(12.1) - 1차 검사(11.28)에서 음성 → 12.1 증상발현 후 검사의뢰 양성○ #104(20대, 대전 호프집 접촉자) 12.1일 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 - 11.23일 대전 호프집 방문 후 11.26일 기침, 가래 증상(동거인 없음) ○ #105(20대, 대전 호프집 접촉자) 12.1일 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 - 11.23일 대전 호프집 방문 후 무증상 - 동거가족 3명 금일 검사 예정○ #106(30대, 세종 #102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대중교통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 지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 기타 양 기관 업무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지역사회 공헌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종합평가’에서 ICT기반 스마트팜 교육사업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추진 실적을 살펴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평가에서 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특·광역시 기관임에도 분점 포함 임대사업소 4곳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동영상 교육,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일 세종시청 앞 광장에 설치됐다.사랑의 온도탑은 조치원역 광장에도 설치됐으며, 올해 캠페인의 최종 목표인 10억 7000만 원의 1%인 1070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를 1도씩 올려 표시하게 된다.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캠페인은 사랑의 계좌(농협 301-0127-0335-01) 모금, 물품기부, 정기기부, 방송국을 통한 기부, 현장모금 행사, 읍면동 성금 접수처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세종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1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재발령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생활방역의 기본이자 최고의 방역 수단이라는 판단에서다.이번에 재발령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기존 1단계 시설·장소에 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가 확대된다.1단계 시설·장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중점·일반관리 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
세종시가 이달 16일과 18일 양일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해마다 유기동물이 늘고 있으며, 공동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목줄 미착용·짖음 등 반려동물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보호자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를 연다.16일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은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꼭 알아야 할 에티켓,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다.이어 18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짖음 등 시민 갈등 예방을 위한 문제행동 교정
세종시가 12월부터 국제혁신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행되는 규제특례 사업은 ▲ 전동킥보드 수요예측 및 배치 서비스 ▲ 드론·IoT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서비스 ▲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결제 및 경로안내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다.앞서 시는 지난 9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이들 사업에 대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았으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책임보험가입 등 준비과정을 마무리했다.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신기술‧서비스의 시험‧검증을 위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전동킥보드 수요예측·배치 서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14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세종시 보건복지국 양완식 국장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축제나 집회 등의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다. 또한 학교는 등교 시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로 준수해야 하며, 종교계의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인원을 좌석 수의 30% 이하로 제한된다.마스크 착용 의무 및 과태료 부과 범위도 기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외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이
세종에서 PC방 집단감염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PC방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관악구 #511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세종 #100)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100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8일부터 발열감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동거가족 2명은 오늘(30일) 검사 예정이다.서울 관악구 #511이 방문한 PC방과 관련해서는 총 234명이 검사를 받았다.
세종시가 '제4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세종지역 초등학생 2만 99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교에서 작품 115점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율이 높은 1교, 수상작 8점을 선정했다.기관상에는 장기초등학교가 선정됐고, 개인전 최우수상에는 윤규리 학생(두루초 6), 우수상에는 박소정 학생(보람초 5), 장서윤 학생(한결초 1)이, 장려상에는 학생 5명이 선정됐다.수상작은 30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게재되며 각 학교에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시
세종시가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 운영 실태점검’에서 2019년 공직윤리 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올해 시·도·기초단체·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공직윤리 제도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성실신고를 유도했고, 지속적인 안내로 공직윤리제도를 홍보했다는 평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직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 자체 교육,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심사 등을 시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우
세종시가 공동육아나눔터 13호점을 개소, 운영을 시작한다.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연면적 394.08㎡ 규모로 조성됐다.내부는 영유아 놀이공간, 레고·보드게임존, 프로그램실(2곳),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시는 500여 점의 장난감에 대한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 및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에 25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세종시 아동들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는 26일 ‘2020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아동 8171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8가지 영역, 43가지 지표를 설문조사해 ‘아동 삶의 질 지수(CWBI, Child Well-Being Index)’를 도출했다. 조사 결과, 세종시는 CWBI가 113.9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부산(110.91), 대전(110
세종시가 27일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위탁협약을 맺었다.지원단은 김성민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 지역 내 감염병 감시·분석 ▲ 국내외 감염병 동향 모니터링·감염병 데이터베이스 구축 ▲ 감염병 관리 시행계획 수립·지원 ▲ 지자체·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 교육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해 현장 역학조사, 코
세종소방본부와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역 청소년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소방본부는 26일 시청 소방본부장 집무실에서 강대훈 소방본부장, 조주환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을 비롯한 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구체적으로는 ▲ 소방안전교육 협력 운영 ▲ 청소년 안전 정책 상호 공유 ▲소방행정업무 홍보 지원 ▲청소년을 위한 협력사업 교류 등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안
세종시보건소가 '2019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시 보건소는 지난해 아미라인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증상 완화하고 갱년기에 대한 인식 수준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체내 호르몬 변화로 불편감을 겪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한의체조 등 다양한 한의약적 서비스를 제공·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시 보건소는 한의사의 개별 건강상담을 통한 침 시술과 한방약제를 처방, 한의체조를 실시했다.정신건강
세종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강화된 계절관리제 추진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 기간에는 배출원 관리 및 시민건강 보호 등 2개 분야 6개 부문 14개의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추진된다.배출원 관리 분야 산업 부문 대책으로는 ▲ 대형공사장 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자체 저감 ▲ 미세먼지감시단의 불법배출행위 집중 감시 ▲ 대형 대기배출사업장(26곳) 대기배출 감축 유도를 추진한다.수송 부문 대책으로는 ▲ 비상저감조치 시
세종시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정부가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연중 가입할 수 있지만, 계약 당시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아 사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보험가입자는 정부·지자체로부터 연간보험료의 52%~9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민간단체에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대상 시설물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다.가입신청은 보험회사 또는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