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남도‧충남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신영호(초선, 서천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충남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25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2024년 농업‧농가경제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년 농업생산액 전체 중 축산업 비중이 43%에 이르고 있고, 특히 한돈은 농업생산액 품목 중 쌀 생산량을 제치고 생산액 9조 5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한돈산업이 우리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방한일 의원은 “하지만, 최근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완식)는 지난 24일 2024년 정책위원회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심의·선정을 위하여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이 제출한 2024년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11건을 심의·선정했다.이번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정책개발 및 지방자치 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선정 과제들은 특히 ▲ 지역경제 활성화 ▲ 교육환경 ▲ 주민자치 ▲ 기후 및 환경 ▲ 스마트농업 등에 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충남도의회는 24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제1형(인슐린 의존형)과 제2형(인슐린 비의존형)으로 분류되며, 성인은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90%를 차지한다.이번 조례안은 환자의 통계관리 및 응급조치 등 보호체계를 포함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는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전담부서 설치 및 테마파크 조성 등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정부는 펫푸드·펫서비스·펫테크·펫헬스케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의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민규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로 펫팸족·펫미족 등 신조어가 더 이상 새로운 단어가 아니고, 반려동물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노인복지법’에 따르면,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김선태 의원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고독한 수험생활 끝에 공직에 입직한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새도 없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상근 의원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 송악지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권역별 설치’를 적극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완식 의원은 “송악은 산업의 요충지로 젊은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서해안시대 관광·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스포츠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완식 의원은 “체육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도 기반 시설로
서산문화재단이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으나 지난해에는 20회 기념하여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개최하여 2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이날 총회에는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등 총 24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고 밝혔다.김민수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면서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명을 배정했다”고 전했다.김민수 의원은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안장헌(재선, 아산5)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자 1차 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안장헌 의원은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 사육두수와 돼지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41만 6,500두·229만 5,900두로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육우와 젖소는 전국 2위·산란계와 육계는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면서 “이러한 통계만 봐도 우리 충남의 축산업은 전국적으로 매우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원보다 2,356억원(4.8%)이 증가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으며,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활동을 착수했다.충남도의회는 23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 이하 연구모임)’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남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구성된 이번 연구모임은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국민의힘 박정수(초선, 천안9)·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으며, 예결특위는 이날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하였고, 주요 삭감 내용은 ▲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 외국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학교용지 부담금을 ‘학교 증축 경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 정비 추진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19일 국민의힘 고광철(초선, 공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에 ‘학교 증축 경비’를 신설하고, 법령안 입안 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고자 마련됐다.고광철 의원은 “학교용지의 확보를 쉽게 하고, 학교용지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 가까운 곳에 있는 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신한철(초선, 천안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3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내 공동주택의 품질점검 관리를 강화하고, 구성할 수 있는 인원수 확대를 통해 품질점검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마련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구성 가능한 인원수를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또한 품질점검에 참석하는 위원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여비를 명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9일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김기서(재선, 부여1) 위원장은 “현재 국내·외 경제가 매우 안 좋다 보니 추경 예산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겠지만 도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은 고려하는 등 바람직한 예산편성이 제시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선심성 예산·불요불급하지 않은 예산은 과감히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은 “키즈파크 조성지원 사업은 어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 만족도 및 실태조사 등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충남도의회 19일 의회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충남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현황·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지역사회 공헌도 분석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농촌 사회가 가진 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가 미래 세대인 청년 농업인에게 있기에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촌으로 유입시키는데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