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는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증가가 우려된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접종이나 치료제가 없는 탓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특히 농작업 후 2~3주 내 발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해 의료진에게 농작업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적정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보도자료
곽남희 기자
2021.09.1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