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충주향우회(이임회장 인한준·취임회장 변영섭)는 24일 오후 6시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인한준 이임회장과 변영섭 취임회장을 비롯한 재경충주향우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와 최동수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이종진 서울특별시 충청향우연합회장·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과 지난 4.10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문화도시 사업상 문제점이 되었던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거버넌스를 통해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되는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특히, 이 군수는 시상식 우수활동 발표자로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거버넌스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이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발표
고독한 수험생활 끝에 공직에 입직한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새도 없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상근 의원은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해 12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3회 반부패청렴 대상 '단체장 개인수상' 을 기관표창 으로 둔갑시켜 언론에 배포ㆍ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직선거법 제86조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공직선거법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제1항에서는 공무원...(중략)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특히, 소속직원 또는 선거구민에게 교육 기타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특정정당이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를 금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35건, 건의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강문성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되짚었다.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33건을 원안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최상목, 이하 기재부)를 방문하여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복기왕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이라”고 그 중요성을 설명한 후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재부
경희대학교 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의 출간을 기념해 4월 30일(화) 15시부터 경희대 청운관 B117에서 개최되는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최근 출간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는 우울증과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백종우 교수가 25년간 환자들과 소통하며 얻은 깨달음과 공감, 삶의 경험을 녹였다. 백종우 교수의 첫 단독 저서인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나를 치유하는 마음 처방전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진희 의원(비례)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18정신을 폄하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진희 의원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한강의 소설 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5.18 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의 시간은 광주에서 희생당한 시민들이 폭도에서 민주화 유공자로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이었다”고 언급했다.박진희 의원은 이어 “정부와 국회는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5.18민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2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천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 서천군 설계변경 심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
전남 순천시가 전년도 12월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수여한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노관규 시장’ 개인 이라는 ‘기관 표창’으로 둔갑시켜 언론에 홍보한것으로 뒤늦게 나타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청렴대상 수상자인 노관규 시장의 독선적인 시정운영과 시민들과의 불통에 따른 ‘수상자 수상 박탈’ 검토 요청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 용철 부산대행정학과 교수)에게 제기되는 등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호남뉴스24와 뉴스티앤티 취재을 종합해보면 “작년도 10월경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이날 이들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 면담을 갖고 소진공 설립 목적 및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피력했다.김제선 구청장은 “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소진공 설립 목적 자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대전 서구 가장동은 제2기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는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위촉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27명은 앞으로 ▲ 마을 탐방 활동 ▲ 등굣길 안전 운동(어린이 경찰관) ▲ 원탁회의 ▲ 환경캠페인 ▲ 국회의사당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박덕하 가장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큰 나무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사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에 임명됐다.황 당선인은 22일 대변인 임명에 대해 "민생경제, 민주주의, 안보,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정책과 진심을 국민께 전하고, 국민의 말씀을 당에 충실하게 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과제 입법을 완수하라는 책무를 민주당에게 주셨다"며 "윤석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5선 중진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정 의원을 직접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의원을 소개하면서 "16대 국회부터 5선 국회의원을 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서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도 맡고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 등 국회직도 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그런 관계를 갖고 계시다고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앞서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은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충청권에 기반을 둔 정 의원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이다. 청와대 정무수석과 옛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서 보수정당 역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매서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총선 참패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2년밖에 남지 않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3년도 채 남지 않은 21대 대선에서의 정권재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 재건을 위한 一絲不亂(일사불란)한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당선자는 당선자대로 낙선자는 낙선자대로 衆口難防式(중구난방식)의 해법만이 난무하고 있으며, 당선자 역시 수도권 당선자와 영남권 당선자가 현 상황을 바라보는 입장이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전 중구 지역 상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반대 집회를 전개한다.앞서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집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합세해 힘을 결집할 예정이다.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들과 김제선 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은 오는 22일 소진공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사 이전 중단을 촉구한다.이날 이들은 중구 관내 20여 개 상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선친인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할 때쯤인 이날 오전 굵은 빗줄기가 내렸고, 최재형 의원은 비를 맞으며 한동안 부친 묘비만 바라봤으며, 최재형 의원의 부인 이소연 여사도 함께 동행했다.또한 최재형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등을 차례로 참배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최 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9시 30분 보좌진과 함께 국립대전현중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선친(6.25 전쟁 당시 최초의 해전이었던 대한해협 해전을 승리로 이끌며 ‘해군의 백선엽’으로 명성을 떨친)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 참배·천안함 46용사 묘역·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故 서정우 하사 묘소를 참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 및 호국영령들을 기렸다.최재형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내겠습니다. 202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