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카리스마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대망의 초연 출연진을 공개했다. 2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5월 11일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2024년 신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캐스팅을 발표하며 레전드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탄생될 작품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CJ문화재단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웃음과 감동을 전할 레전드 캐스팅으로 돌아왔다. 11일,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캐스팅을 공개했다.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특히 뮤지컬 ‘친정엄
세종대학교 학부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 ‘지음’이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광개토관 15층 소공연장에서 ‘제10회 봄 앙상블’을 개최한다.재학생과 졸업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음’의 이번 연주는 강요한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등 단원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린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모든 단원들이 참여해 베토벤의 첫 교향곡인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이번 연주회는 세종대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재능기부를
뮤지컬 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 당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바이올린 하나로 세상을 제패한 ‘파가니니’가 주변의 잣대들로 인해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릴 수 밖에 없었던 사건에 대해 조명하며 그의 주변 인물들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파가니니의 음악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의 군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지난 초연 당
뮤지컬 가 오는 2월 15일(목)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몰입감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뮤지컬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절제된 감정과 눈빛으로 예술가의 고뇌를 담은 배우들의 모습은 작품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또 다른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뮤지컬 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라이브 3중주가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교수가 베토벤과 슈만의 피아노 명곡을 연주한다.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베토벤의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슈만의 ‘Abegg Variations, Op. 1’, ‘Piano Sonata No. 3 in f mi
충북 음성군은 21일 목요일 19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장엄한 클래식 공연으로 ▲슈트라우스의 합창곡 ‘방랑자의 폭풍의 노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작품번호125 ‘합창’을 연주해 2023 송년을 맞이하는 음성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2023년 송년음악회'는 핀란드 출신의 명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홍혜승,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바리톤 최기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과 소프라노 구민영,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서필, 베이스 이두영, 공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으로 구성된 110인의 연합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1부에서는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해설을 곁들인 이색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하는 청양군이 7일부터 23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한다.6일 군에 따르면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청양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무대에 오르며, 반 고흐의 작품에 클래식 공연과 해설을 곁들여 아이에서 어른까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등 음악가 6명의 곡이 관객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1시 엑스포시민광장의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했던 찾아가는 연주회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연주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12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해리포터’, ‘백조의 호수’ 등 관중들에게 친숙한 주제곡과 클래식 명곡 베토벤의‘환희의 송가 축제’등 8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오는 19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도하는 특별한 행사로 임헌정 지휘자의 지휘하에 소프라노 이윤지, 피아노 연주에 강서현, 백예나가 참여하며, ▲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네’ ▲ 아담스의 오페라 ‘우투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오케스트라의 역동적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2023. 하반기 예술공감 인문산책’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예술공감 인문산책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예술과 연계한 주제별 인문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었으며 상반기에는 정우철 도슨트의 ‘화가의 삶이 담겨있는 명작 인문학’과 이동섭 작가의 ‘명작 뮤지컬로 즐기는 인문학’ 강좌를 총 7회 운영하여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5회 차로 운영되는 하반기 예술공감 인문산책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차세대artiStar’ 사업 2년차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정시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의 뤼백국립음대(Musikhochschule Luebeck) 석사, 마인츠국립음대(Musikhochschule Mainz)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귀국했다.독일 바이마르 음대 주최 콩쿠르 3위, 한음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에 입상한 그는 마인츠 앙상블(Mainzer Musici)과 협연한 연주회를 통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공연장 옆 책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2023년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첫 공연인 ‘공연장 옆 책방’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및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연주로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소설과 음악의 관계를 조명하며,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Op.47 크로이처 1악장’과 슈만-
충남대 음악과 김진환 학생이 ‘오이테르페 뮤직 어워즈(Euterpe Music Awards)’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충남대 피아노 전공 3학년 김진환 학생은 지난 23일 비대면으로 열린 오이테르페 뮤직 어워즈 최종 라운드에서 Kira Frolu(영국 런던 왕립 음악원), Giulio Corrado(이탈리아 페로시 아카데미)와 함께 공동 금상(1위)을 차지했다.김진환 학생은 이번 어워즈에서 리스트의 '단테를 읽고, 소나타 풍의 판타지'를 완벽하게 연주했다.2023년 하반기에는 김진환 학생을 비롯해 공동 수상자들을 위한 갈라 콘서트
대전예술의전당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마지막 공연이 18일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와 함께 첼리스트 이송희, 피아니스트 이선미, 그리고 이번 시즌 음악감독이자 진행자·연주자로 매회 함께한 송영민이 그 대미를 장식한다.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석·박사 취득, KBS 콩쿠르 1위, 동아 콩쿠르 등을 입상,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루이지애나 신포니에타 단원을 역임했다.첼리스트 이송희는 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교 학사·석사·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리첸국제첼로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두 번째 기획공연 '드라마틱'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류명우 지휘로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슈만 교향곡 4번 라단조 작품 120을 연주한다.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뜨거운 각광을 받으며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가장조 작품 125'으로 협연한다.박종해는 2008년 나고야 국제 음악콩쿠르 최연소 2위 및 실내악 특별상 수상, 제2회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에 입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2016년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보훈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주회는 2021년도에 창단한 보훈오케스트라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주관하고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주최한 행사다. 이 날 공연은 ‘베토벤, 국악을 만나다’ 라는 타이틀로 보훈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협연해 베토벤 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 21 1악장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다함께 부르는 아리랑 등 9곡이 국악과 함께 선보였다.김상희 대전보훈청 직무대리는 “감동이 있는 멋진 밤을 국가유공자와 일반시민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오
대전예술의전당의 '리사이틀 & 앙상블'시리즈로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베토벤 곡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앙상블홀에서 연주한다.창단 15주년을 맞이한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돼 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 없는 운영으로 곡마다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오사카 국제실내악콩쿠르,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모차르트 국제콩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