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의 불법 운행중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한다.서산시는 14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불법 운행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열고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을 맡은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의 운행중단과 관련해 “이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이어 김 국장은 2017년 약 36억 원에서 지난해 약 100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올해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탑승객이 늘어 운송수익이 늘어난 상황을 설명하며 “지금 사태의 원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출자·출연기관 일부개정조례안 미공포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고기동 행정부시장은 23일 오후 3시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출자·출연기관 일부개정조례안 미공포 결정 과정을 설명했다.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오늘 최민호 시장이 몸 컨디션 악화에 따른 병원 진료 중으로 시의회 제81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운을 뗀 후 “최 시장은 7박 10일간의 공무국외출장 중 조례안의 재의요구가 실수로 통과되었다는 현지시간 심야보고를 받고, 주간에는 계획된 출장일정을 수행했고, 야간에는 시의회와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장우 시장은 2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방사청 이전 신속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우선 방사청 이전 준비로 당초 책정된 120억 원에 더해 대통령께서 기본설계비 등 90억 원 증액을 약속, 관련 예산이 총 21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예산이 반영되면 내년 초 방사청 이전 본격화를 추진할 TF 300여 명이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전에서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대전시가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월 IEM국제학교 집단감염(125명)이후 역대 최고치다.특히 이틀간 지역 요양병원·요양시설 6곳에서 1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고령층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부스터샷 접종자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오는 3일부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조치를 시행한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 가능하고, 모든 행사는 집합이 금지된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설의 확진자부터 시작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이달에만 106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시는 엄중한 상황이라 판단, 4회에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코로나 대응 속도보다 훨씬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종 단계인 4단계를 발령한 것이다.지난 일주일간 대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남궁 호 보건복지국장은 20일 오후 3시 긴급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계획을 발표했다.남궁 국장은 “우리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2단계 시행 시기는 22일(목) 0시부터이며, 사적 모임 허용 인원(4인)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예방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하는 등 인센티브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였고, 다만 직계가족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시행한다.남궁 호 보건복지국장은 13일 오후 3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 시행에 대해 발표했다.남궁 국장은 “우리 시는 15일(목) 0시부터 7월 28일까지 2주간 현행 1단계 방역조치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며 “최근 우리 시 확진자 발생은 주간 1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 발생 우려에 대한 조치 및 시민 당부 사항에 대한 비대면 긴급브리핑을 실시했다.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추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종교시설 내 모임에서 가족과 지인·학교 등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교인과 가족·지인 등 현재까지 1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주요 발생은 지난 4월 25일 예배에 참석한 후 4월 29일 확진된 489번째 환자의 경우 지인과 식사와 예배 모임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2일(오늘)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되 감염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남궁 호 보건복지국장은 12일 시청 정음실에서 비대면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추진에 대해 발표했다.남궁 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조치 현황과 관련하여 “우리 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4월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31명이며, 이중 43명이 세종충남대병원 27명·청주의료원 1명·오송베스티안병원 4명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경기·수도권 생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9일 오전 11시경 코로나19 확진자 8명(#300~#307)이 추가 발생하여 9일 17:00 기준 총 확진자 수는 30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건호 부시장은 이날 오후 5시 50분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슬항교회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른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이 부시장은 “어제 4월 8일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으로 슬항교회 관련 접촉자 및 유증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했다”면서 “총 확진자 307명 중 슬항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파악되었으며, 확진자의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건호 부시장이 8일 오후 5시 30분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10명(#290~#299) 발생 결과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이 부시장은 “우리 시에 어제 저녁 9시경에 확진자가 2명이 더 추가 발생하여 4월 7일에 총 14명이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면서 “어제 4월 7일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으로 슬항교회 관련 접촉자 및 유증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자 461명 중 금일 2시경에 8명이 추가 확진
대전시가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대전에서는 지난 6일 가양동 보습학원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학교로 이어져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어린 학생들이 이날까지 46명이 감염됐다허태정 시장은 7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5개 구청장과 현 상황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단계 시행에 따라 식당,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10시부터 운영을 제한한다. 식당과 카페는
충북 청주시가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행정명령’을 발령하며 지역감염 확산 고리를 끊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4월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청주시에서는 100명 이상 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카페 등 시설 내 편의시설 운영을 금지하고 종교활동 인원수를 축소(30%⇒20%) 권고하며, 스포츠 관람은 관중 수를 축소(30%⇒10%)하는 등 일부 방역조치를 2단계 수준으로 상향한다.또한, 지역 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
김홍장 당진시장은 30일 오후 5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261~#264)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김 시장은 “우리 시에 금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면서 “261번째 확진자는 지난 3월 17일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며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으며, 고령의 확진자로 보호자와 함께 서산의료원으로 입원치료 조치완료 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어 “262번째부터 264번째 확진자는 평택시 1067째 확진자의 배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들의 잇따른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관련해 신속한 진단과 조치로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영동지역에서는 20일부터 21일 새벽까지 총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박 군수는 21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교적 안정을 되찾았던 영동군에,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영동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고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2명(#314~#335)이 집단 발생했다고 밝혔다.314번째~335번째 확진자는 전원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아산시는 귀뚜라미 아산공장과 관련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명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오세현 시장은 17일 오전 9시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한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오 시장은 “아산시는 작업장 내 집단 감염 재발을 막기 위해 관내 50인 이상 모든 기업체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5일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현재까지 총 6명이며, 해당 업체 종사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오세현 시장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오 시장은 “해당 기업체 관련 확진자는 15일 오후 7시 현재 총 42명으로, 아산시 6명·천안 26명·대구 2명·춘천 1명·경산 1명 등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귀뚜라미 아산공장 F동 근무자의 확진 이후 근무 인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289~#290 / 충남 #2176~#217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89번째(충남 2176번째) 확진자는 염치읍 거주 20대이며, 천안 850번째(충남 216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290번째(충남 217번째) 확진자는 온양3동 거주 30대로 지난 13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처난의료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
김홍장 당진시장은 3일 오전 9시 10분 브리핑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21명(#185~#205) 집단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김 시장은 “우리 시에 어제 오전 11명 집단감염 발생에 이어 선제적으로 277명 예방검사로 방문검체를 실시한 검사자 중 21명이 추가 확진 발생했다”면서 “추가 확진자 21명 중 한국육계유통에서 근무하는 내국인이 12명·외국인이 1명·송원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이 7명·비에이치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이 1명으로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용인시 1433번
김홍장 당진시장은 2일 오후 4시 30분 브리핑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11명(174~#184) 집단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김 시장은 “우리 시에 금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면서 “11명 모두 기초역학조사결과 지난 1일 발생한 타 지역 확진자(용인#1433)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며 “174번째 확진자부터 184번째 확진자 총 11명은 타 지역 확진자(용인#1433)와 동시간대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한국육계유통 내 협력업체인 송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