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육군분석평가단(단장 전남주)과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임윤택 교학부총장 등 주요보직자 및 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학과장과 김기태, 백수정 교수와 육군분석평가단 전남주 단장, 양희원 M&S발전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분석평가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 △군 정책발전 연구협업과 강의 지원 △국방 분야에서의 공학적 지식 적용사례와 노하우 등의 공유․제공 △군학 네트워크 조성 등에
한남대 회계학과 98학번 졸업생인 박성옥 대표(디자인 세연)의 후배 사랑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박성옥 대표 28일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총장에게 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박 대표는 디자인 업체 대표로 손수 대학 입시홍보 광고를 만들어 본인 차량에 도배를 하고 다닐 만큼 평소 모교 사랑이 대단하다. 과거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업이 문을 닫을 상황에도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손소독제 240개(시가 216만원 상당)를 현물 기부했다. 또한, 장학금을 수차례 기탁하는 등 2019년부터 약 2640만원을 한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함께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함께 도움닫기’란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장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중도 퇴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폭넓은 경험과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9급 신규 공무원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하는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명칭이다.2023년도에는 총 100여
대전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지도·점검에 나선다.지도·점검은 신규 등록 학원 및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실시한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등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운영자, 강사, 직원 등)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또한,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학원 등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3월 28일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으로 총 62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전문성을 지닌 교원, 경찰, 변호사, 교수,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의 교권보호위원회 참여를 통해 심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2017년부터 만 19세 이상 연 1회 스케일링의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스케일링을 받으러 치주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대중들에게 더 친숙한 치과 치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또, 스케일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강검진도 함께 이루어지다보니 잇몸병을 비롯한 치과질환을 더욱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다.하지만 치주과에서 환자의 잇몸을 살펴보면 안타깝게도 잇몸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가 많이 발견된다. 이런 경우 스케일링에 대한 후속치료로 잇몸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지만 환자들은 낯설어 하고 겁부터 낸다. 환
(사)희망커넥트는 반찬사업을 영위하는 ‘모로미찬’ 김난영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정기후원과 함께 추가로 3백만원의 일시후원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 도안동에 위치한 ‘모로미찬’ 직영점 앞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서 김난영 대표는 “반찬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좋은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안타까웠다.”면서 “그러한 아이들이 궁극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어른이 되려면 자기계발을 지원해야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그 뜻을 기려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여러
대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대전토론위’)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재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대전 지역 7개 국회의원선거구에 출마한 22명과 중구청장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열린다.대전토론위가 주최하는 후보자토론회는 KBS1TV, MBC, TJB를 통해 방송되며,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debates.go.kr)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토론 의제는 지역이슈와 쟁점사항 중심으로 수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7일 대전혜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권자연수를 실시했다.장애인유권자연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수학교, 장애인단체·복지·재활시설과 협업하여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올바른 후보자 선택 ▲투표보조용구의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를 체험하는 연수과정이다.대전선관위는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의 재학생과 밀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자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일 전일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대한 의미를
충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인 김대순 작가 개인전이 아산 모나밸리 갤러리에서 오는 4월 20일까지 열린다.김 작가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전 세계 언어를 통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담아내어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보듬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평안과 위로를 선사한다.세계 각 나라의 문자를 수만번 중첩해 그려낸 깊이 있는 색상의 화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 하나하나가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무리지어 춤을 추는 듯하다.김대순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천안·아산지역에서 미술교사로 후학을 양성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이 27일 관내 각급학교(총 308교)의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를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학업중단 숙려제 업무를 담당한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공유했다.최근 학업중단자 학생 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무지개이음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체 308교 중 초등·특수·각종학교는 각
대전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한편, 천연기념물 103호인
삼성 강민호가 전 LG 박용택이 보유하고 있는 KBO리그 통산 최다인 2,237경기 출장 기록 경신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당해 9월 19일 사직 현대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200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장 기회를 얻기 시작해 리그 데뷔 10년 차였던 2013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2022년 4월 30일 광주 KIA전에서는 역대 15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꾸준한 자기관리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20번의 시즌 중 단 3번의 시즌
건양대의료원이 지난 26일 명곡의학관 증축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 북동측에 인접하여 바닥면적 147평의 지상 7층, 연면적 1,100평을 증축하는 공사로, 작년 7월 착공하여 약 9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무사히 골조를
한남대학교의 자매대학인 미국 프레스비테리안 대학(Presbyterian College) 역사학과 마이클 넬슨 교수(Prof. Michael Nelson) 일행이 한남대를 방문했다.넬슨 교수 일행은 지난 26일 이승철 한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자매대학인 한남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Conspiracy)’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프레스비테리안 대학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린턴에 위치해 있으며, 한남대 설립위원인 故 서의필 선교사의 모교이기도 하다. 한남대와는 지난 1994년 협약 체결 후 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27일 집단상담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 및 업무관계자가 참여하는 ‘2024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 상담가와 학생을 1:1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상담, 멘토링 활동을 하고 정기적 사례나눔을 전문위원인 경찰관, 사회복지사, 변호사와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위기의 학생들에게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과 지역사회의 전문적 보살핌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3월 27일(한국시각 오전 4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4월 1일(월)까지 실시된다.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건양대병원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지난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선포식은 노·사 간 상생 협력과 안전 최우선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정영준 보건의료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병원은 선포식을 통해 병원 이용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ZERO 중대 재해’를 목표로 안전 및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제시된 경영방침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안전보건 법규 등 관련 규정 준수 ▲안전보건 경영
대전시교육청이 26일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박정호 학생처장 등 관련 부서 교직원 그리고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학회연합회 회장 및 임원, 재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오용준 총장은 축사에서 “학생자치기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협의체로 학생 중심의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우리 대학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이다”라며, “학생들을 대표해서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고, 자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