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민선8기 김영환 도지사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이 5월부터 지급된다.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충북도 내 모든 출생아는 총 1,000만 원을 연차적으로 나누어 지원받게 된다.단, 올해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급여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올 한해 0세를 지원하고, 1세에 대해서도 지원 금액을 일부 조정한다.출생 연도에 따라 2023년도 출생아의 경우 올해 300만원, 1세 100만원, 2세~4세 각 200만원씩 매년 지원하며, 2024년도 출생아부터는 1세 100만원, 2세~5세 각 200만원,
세종시 열여섯 번째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1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30.07㎡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장난감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0일까지 맞춤형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부모교육은 장애인 자녀 양육 시 실제 필요로 하는 욕구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맞춤형 부모교육, 문제행동지도 등 총 두 가지 주제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모교육1은 부모 5 ~ 6명이 모여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고 일정을 결정하여 신청하면 부모가 희망하는 교육이 진행가능하다. ▲부모교육2는 장애자녀의 자기자극행동(소리반복, 손뼉 치기, 자해 등)의 중재 및 지도교육, 공격 및 방해 행동(침뱉기, 던지기,
(뉴스티앤티 = 최종환 기자)충남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이공계 혁신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마창환 부회장은 23일 등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 기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이공계 혁신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이공계 인력 및 채용정보 공유 등 취업지원기반 구축 ▲기업 애로기술지원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현장 맞춤형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세종시가 30일 반곡동·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반곡하나·해밀하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 세종시의원 등이 참석해 관내 102번째와 10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반곡하나어린이집은 총 9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으며, 전체 면적 844㎡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운영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사무처장 황명구, 원장 윤여선)이 맡는다.해밀하나어린이집은 906㎡ 규모에 총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난 4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한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을 초빙해 아빠단, 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이 소장은 이날 특강에서 바쁜 일상 속 부모의 현재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자녀 연령별 육아 교육법, 화내지 않고 자녀 양육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일·가정 균형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부부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함께육아’의 필요성을
세종시가 영유아 돌봄 공간이자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인 공동육아나눔터 14호점을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 본격 운영한다.세종시는 29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태환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밀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밀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66.8㎡ 규모로 놀이 및 활동공간, 프로그램실(2곳), 레고블록존, 가족상담실, 수유실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시는 430여 점의 장난감을 활용해 놀이활동 및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수요조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원수산 단풍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타임-아빠와 함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 연구원에서 계획한 것으로, 유아들에게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 속 생명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경외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집콕 육아로 지치고 직장일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 유아들에게 친밀감과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2인 1조 16팀 총 32명이 참여해 2시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일 관내 어린이집 취약보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되는 영유아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절한 지도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보육전문가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교육은 경민대학교 최미점 교수가 맡는다. ▲ 응용행동분석(ABA이해) ▲ 문제행동과 긍정적 행동지원(PBS) ▲ 금쪽같은 우리 아이 사례로 보는 긍정적 행동지원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어린이집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양한 사례도 들려준다.임이랑 센터장
국립 한밭대(총장 최병욱)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지난 3일 발표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면서 그동안 적극 추진해 온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완성하는 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4월부터 전국 대학(일반대 161개교, 전문대 124개교)을 대상으로 대학 규모의 적정화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실시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대한 최종 결과물인 이번 발표에서 한밭대는 대학의 발전계획 성과·교육비 환
세종시 100명의 아빠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꿈꾼다. 시는 세종시에 거주하며 3~7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 자녀, 가족 등과 24일 여민실에서 비대면화상회의로 ‘제 3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육아지원프로그램으로 아빠들은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육아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한다. 또 멘토단이 매주 1회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대 분야 놀이 과제(미션)을 직접 해결
세종시가 내달부터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의 차액보육료를 1만 5,000원 인상·지원한다.시는 최근 보육전문가, 보호자, 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차액보육료는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의 부모가 정부 지원 보육료 이외에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부모부담이 되는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기 위해 2019년 80%, 2020년 100%로 확대해 왔으며,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개선비 등을 전국 최고 수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영유아 놀이의 가치와 보육과정 운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을 대상으로 놀이전문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본 교육은 놀이중심 보육과정에서의 원장의 역할과 놀이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연세대학교 김명순 교수를 초청해 ▲ 놀이의 특성에 대한 개념 ▲ 포용국가 아동정책 추진방향 놀이 ▲ 놀이 중심, 영유아 중심 보육과정이란?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의 운영자로서 알아야 하는 개정 누리과정 내용에 대한 이해와 함께 놀이중심 보육과정에 대한 원내 장학능력을 키울 수 있는
충남도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6억 6259만 원을 투입,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은 기존 정부 주도의 공적돌봄 틈새를 보완하고, 학교‧마을‧학부모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에 기반을 둔 것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도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생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는 아동은 2만 9000명으로, 약 2만 1000명의 아동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안과 밖, 도심과 농어촌 지역으로 구분, 지역 맞춤형 돌봄정책을 추진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실시한 ‘사랑한다면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이 성료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과 관련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 자녀 영양상담 및 편식예방 ▲ 고른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 ▲ 올바른 손 씻기 및 구강관리법에 대한 교육 등 올바른 영양·위생 관련 내용 및 실천을 위한 행동유도 방법에 대해 학습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초저출산 극복 및 코로나19 긴급 돌봄 최전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에서 듣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이야기’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8일 ‘현장에서 듣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이야기’ 3편으로 논산시 성동면 성동어린이집을 찾아 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성동어린이집은 소재지인 성동면의 출생아 수가 2019년 5명, 2020년 6명밖에 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있음에도 주변 자연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전시가 이달 말일까지 한 달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돌봄이 되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5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 올라온 ‘부모의 맞벌이, 3교대, 출장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라는 시민제안은 28명의 공감을 얻었다. 1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을 경우 부서 검토와 시민토론 대상이 될 수 있다.대전시는 현재 0세 전용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제공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옥천군보건소가 '우리아이 튼튼 아이’ 사업의 일환으로 병아리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유아기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2개소의 6~7세 아동 380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총 17회 운영됐다.요리교실은 충북 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협조로 아동요리전문 자격을 갖춘 영양사를 초빙해 ‘컬러푸드와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 후 ‘시시케밥과 문어유부초밥’ 만들기로 진행됐다.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채소에 대한
충남도립대학교가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수시 2차 일반전형 44명, 특별전형 7명 총 5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24일 도립대에 따르면, 특별전형은 ▲ 동일계 고교졸업(예정)자 ▲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 현재 기업체 근무자 ▲ 학과관련 경시대회 입상자 ▲ 봉사활동경력자 ▲ 자기추천자 등 6개 항목이다.모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와 환경보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공학계열과 자치행정학과(주·야)와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인문사회 계열이다.또 호텔조리제빵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충청북도는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이하‘양육지원사업’) 수탁기관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17일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관련 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업수행능력과 수행기관의 전문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 간 양육지원사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양육지원사업은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돌봄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