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원도심에 초콜릿 마을이 조성된다.해남군은‘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땅끝 초콜릿 마을은‘연인들의 성지, 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기존 상가들은 초콜릿 복합매장화를 추진하고 신규창업도 지원하게 된다.특히 해남군 특산물과 초콜릿을 결합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개발
충북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대전교통공사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갑천역 3번 출구 옆 갑천둔치에서 ‘벚꽃역 N 페스타’를 연다.‘벚꽃역 너머 돌다리까지’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갑천 벚꽃길과 도시철도 기능을 접목해 갑천 공간 새활용(upcycle)을 통한 갑천역 활성화 취지에서 기획했다.갑천역을 벚꽂역으로 네이밍하는 새로운 시도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에 봄의 감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기간에는 갑천 숏폼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인생샷 무료 프린팅, 타슈 타고 갑천 즐기기, 어린이 갑천 생태탐방 등 일상속
보령시는 19일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양 도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가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를 비롯한 관련 관계자들은 양 도시의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관광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한
세종시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를 발굴해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이다.세종지역에서는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3가지 특화 분야에 걸쳐 교육생을 선발한다.이번 모집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센터)가 예비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신청자를 내달 29일까지 25명 모집한다.‘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사업공고일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3가지 분야로 ㅿ온라인셀러형(온라인 기반 창업아이템), ㅿ로컬크리에이터형(지역고유의 자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 ㅿ라이프스타일혁신형(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한 의식주 기
대전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14일 구에 따르면 디지털 문제해결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디지털포용 사업으로 전국 3개 지자체에 디지털 조력자 양성,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등을 운영하며, 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구는 올해 국비 5억 8200만 원을 지원받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디지털드림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디지털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기반 진로 설
청양군이 오는 29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 내 청양로컬스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팜 분야에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 교육은 군이 지난해 유치한 행정안전부 공모 ‘고향올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고향올래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체류형 인구를 유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군은 충남도립대학교의 유휴공간이던 학생 식당을 활용해 지역 가치 창출가들의 거점 공간
충북 음성군이 의료·체육·교육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과 주택공급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모색한다.지역에 양질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심화하는 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날로 증가하지만 음성을 포함한 진천·증평·괴산 중부 4군에는 아직 300병상 이상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국립소방병원 개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학교는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유명 강사진과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과 친해지는 시간 ▲가우디의 건축 세계 ▲도서관에서 미술사와 한달 살기 ▲라틴 아메리카 여행의 기술 등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햄스터 로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3D펜으로 만드는 그림책 굿즈 ▲이제 나도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디지털 체험 프로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월 29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및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지난 11월에 새롭게 조성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 공간'미디어 해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미디어 교육‧홍보 자료 공유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북튜버 등 크리에이터 체험활동 '미디어ɑ',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창작 동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를 여행했다"는 영상이 화제다.미국의 저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구독자 140만명을 거느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막강 인플루언서, 메이저 언론을 뛰어넘을 정도인 마크 맨슨!그는 한국이 불안, 우울증, 알콜중독, 자살율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무엇이 이런 정신건강 위기를 초래하는걸까, 알아보러 왔다고 한다.한국이 경제문화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한국을 이룬 수퍼 파워는 압력과 지나친 경쟁의 완벽주의에서 나왔으며 그 심리적 부산물로 우울한 국가가 되었다고 한다.유교와 자본주의의 단점만을 받아들였다고
네이버가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의 성공적인 제휴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를 최근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브랜드 커넥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제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으며 브랜드 커넥트에 가입 가능한 크리에이터가 네이버 인플루언서에서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등 외부 크리에이터까지 대폭 확대됐다. 향후 네이버는 브랜드 커넥트 내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를 적극 확대하고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1년 출범 브랜드 커넥트, 네이버 인플루언서-브랜드 제휴
LG유플러스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와이낫 부스터스’가 콘텐츠 누적 조회수 2,400만회를 달성, 시즌2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와이낫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찐팬을 만드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메타코리아와 함께 체계적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크리에이터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진정성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다.지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9일 오후 4시 소진공 드림스퀘어(서울)에서 12개 지역대학과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소진공 정원기 실장·한국표준협회 김신 센터장·12개 지역대학 교수 등 각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와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하여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참여대학을 작년 대비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제2차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역사회가 자생적으로 창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 ‘로컬 콘텐츠’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지역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로컬 콘텐츠 타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지방시대위원회, 로컬 전문위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공무원 등 50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운하 의원의 중구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 리스크가 없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강영환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년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에게 총선 불출마로 주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것과 모든 문제에 대한 일대일 끝장토론을 제안했으나 아무 답이 없었다”며 “오히려 그는 최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또 구태의연한 검찰개혁 핑계를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이어 “황 의원의 속마음은 검찰개혁의 대의가 아니라 범법자 확정으로 가는 큰 고비인 2심에서 어떻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및 로컬크리에이터·대학 등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사업개요·지원내용·신청요건·평가 및 선정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참석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은 민간의 창의성을 반영한 상권활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민간·지역주도 특화상권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상인과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로맨스 미드폼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을 공개하며 장르 확장에 나선다.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브랜딩인성수동'은 STUDIO X+U가 STUDIO VPLUS,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성수동 마케팅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주연으로는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지은’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해외 팬층을 확보한 배우 ‘로몬’이 합류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5일 U+모바
충북 보은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 ‘2024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정책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지난해 11월 청년위원회에서 건의된 내용과 사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