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9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의 질적인 강화를 이끌고, 더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전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늘봄지원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원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집중지원 대상 학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2학기 확대되는
대전경찰청은 29일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동순찰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청은 기동순찰대장, 팀장 등 직원들과 함께 수배자검거 등 유공 직원 표창 수여와 현장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윤승영 청장은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9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복합시설’ 확대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내놨다.주민 활용도가 높은 도서관·수영장·국공립 어린이집·주차장 등의 시설이 학교와 폭넓게 연계 활용될 수 있도록 국비와 시·구비,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재원확보를 통해 학교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또 가족센터(마더센터), 노유(老幼)센터,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돌봄센터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 복지시설을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의 유휴 공간에 설치해 학
충남대학교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중기부 소관 한국모태펀드가 3월 29일,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용주)와 ㈜로우파트너스(대표 황태형)가 선정됐다. 이번 출자사업은 4,463억원을 출자해 46개 펀드, 총 8,935억원 규모로 선정했다.충남대는 이번 한국모태펀드에 지역 소재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한 ‘라이콘’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50억원 규모의 ‘충남대-로우 라이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이 펀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이하 HUSS연구소)는 지난 27일 국립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Governing Construction 4.0: Beyond a Mere Techn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한밭대 HUSS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기술혁신학회(KOTIS)가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Jeroen van der Heijden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HUSS사업 참여 학과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9일 개원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전국의 효 관련 기관·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행사는 유공직원 표창과 7주년 기념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강해인 시인의 기념 축시 ‘뿌리’ 낭송, 손성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장의 ‘칭찬과 감사’를 주제로 한 효문화 특강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비전선포를 통해 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9일 개원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내외빈들이 기념떡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원탁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2020년 교육부 ‘예술특성화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해에는 일반고(38교)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일반고에서 고등학교(63교)로 확대하여 추진했다.첫해 5교를
대전시가 오는 4월 26일까지 '제28회 환경상’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이 상은 대전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응모 대상은 환경의 날(6월 5일) 기준, 대전에서 1년 이상 거주(활동)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기관‧단체이며 ▲ 생활·자연환경 ▲ 연구·개발 ▲ 홍보·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응모할 수 있다.수상자는 환경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
대전시가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858억 원, 세외수입이 814억 원으로 총 1672억 원 규모다.주요 체납 세목으로는 ▲ 지방소득세(33%) ▲ 자동차세(14%) ▲ 재산세(13%) 등으로 체납액이 519억 원으로 지방세의 60%를 차지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과태료 체납액이 496억 원으로 61%를 차지하고 있다.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15%인 253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체납자들
○ 보직● 주거복지1팀장 행정3급 유재흥 ● 주거복지2팀장 행정3급 강호철 ● 산단개발1팀장 기술2급 김영기 ● 산단개발2팀장 기술3급 조재윤○ 승진 (4급)● 기술4급 조보람 ● 기술4급 김지일 ● 기술4급 이병호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하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2인 이상의 가구일 경우, 신청자는 청년에 해당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잠농협에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본부장 권희근)·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와 농업인 등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 및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틀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김영훈 총괄본부장은 “대전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신 원로 농업인들에게 장수사진을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육군분석평가단(단장 전남주)과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임윤택 교학부총장 등 주요보직자 및 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학과장과 김기태, 백수정 교수와 육군분석평가단 전남주 단장, 양희원 M&S발전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분석평가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 △군 정책발전 연구협업과 강의 지원 △국방 분야에서의 공학적 지식 적용사례와 노하우 등의 공유․제공 △군학 네트워크 조성 등에
한남대 회계학과 98학번 졸업생인 박성옥 대표(디자인 세연)의 후배 사랑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박성옥 대표 28일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총장에게 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박 대표는 디자인 업체 대표로 손수 대학 입시홍보 광고를 만들어 본인 차량에 도배를 하고 다닐 만큼 평소 모교 사랑이 대단하다. 과거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업이 문을 닫을 상황에도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손소독제 240개(시가 216만원 상당)를 현물 기부했다. 또한, 장학금을 수차례 기탁하는 등 2019년부터 약 2640만원을 한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함께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함께 도움닫기’란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장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중도 퇴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폭넓은 경험과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9급 신규 공무원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하는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명칭이다.2023년도에는 총 100여
대전 동구는 산내 포도맥주 상품화를 위해 산내농협 금강브루어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동구는 산내 포도맥주의 판로개척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산내농협은 샤인 머스캣 등 포도맥주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금강브루어리는 산내 포도맥주 제품개발과 생산, 판매의 역할을 맡게 된다.산내 포도맥주 개발은 박희조 동구청장이 지난해 공무 국외 출장 중 독일 뤼데스하임 관광청(Rudesheim Am Rhein) 방문 시 와인산업 시찰을 통해 동구에 접목할 사례로 아이디어를 내며 추진됐다.구는 지난해 9월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부터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2024 대덕물빛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팔을 걷었다.구는 오는 30일 KBS 전국노래자랑, 내달 13~14일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 중앙 광장 상설 무대, 팝업 스토어(Pop-up Store),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페스티벌, 효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축제 기간 약 5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해 관람객 인파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야간에도 열 감지 영상분석이 가능한 드론 1대를 띄워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고, 위험 상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 증진을 위한 공감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 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강연은 4월 5일 전민도서관 김호연 작가의 ‘일상 속 소소한 공감, 작가가 책으로 소통하는 법’을 시작으로 ▲11일 구암도서관 임홍택 작가의 ‘세대공감, 2000년생에 대한 이해와 공존’ ▲18일 유성도서관 김민철 작가의 ‘나를 기록’ ▲20일 관평도서관 정재경 작가의 ‘새로운 봄, 식물과 다정하게 소통해요’ ▲23일 노은도서관에서 박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