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다.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술품 프리
여자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최현미(34) 선수가 ‘3체급 세계 타이틀 정복’에 도전한다. 새터민(탈북민) 출신인 최현미 선수는 북한에서 11살 때부터 복싱을 시작해 2003년 가족과 함께 탈북한 후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18살의 나이로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오른 이후 페더급 챔피언 방어에 7차례 성공했으며, 2013년 체급을 올려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10차 방어까지 성공하는 등 총 전적 22전 21승 1무 5KO의 ‘무패 전설’을 이어나가고 있다.최현미 선수는 오는 4월 27일 수원 아주대
대전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41개 정식종목이 실시된다.전년도 시범종목이였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 선수단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6일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한다. 특히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5월 17일까지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뮤지컬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뮤지컬 부문인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과 △스트릿댄스 부문인 ‘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로 진행된다.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2개월에 걸쳐 뮤지컬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작품분석, 소품제작, 공연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은 클래식 음악이 가진 반전 매력을 쏙쏙 찾아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유쾌함에 진지함을 더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음악적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풀어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4월 24일 수요일 에서는 2004년부터 3년 동안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출연해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음악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피아니스트’라는 독특한 경력으로 유명한 김용배는 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27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7회 동춘당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로 스물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광진구 최대 규모의 댄스대회로 국내외 유명 댄서들이 참여해 총 우승 상금 1,400만원을 두고 배틀을 펼친다. 2024년에는 4월 27일 (2on2 브레이킹 배틀), 28일 (2on2 오픈 스타일 배틀) 이틀간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27일 브레이킹 배틀에는 ▲러쉬(RUSH, 겜블러크루) ▲비마우스(BMOUTH, 엠비크루) ▲윙(WING, 진조크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국내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제주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공사를 포함한 전국 총 11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석했다. ▲ 강원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이다.이번 회의는 국내 지방관광기구가 자발적으로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그에 필요
대전문화재단이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마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대전문화재단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전예술가의집, 대전문학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전전통나래관, 테미오래 등 운영기관 주요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을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공연한다.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는 품위있는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호평 받았으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단편 시대극 '야소 JESUS'가 오는 5월 1일 유튜브 공개를 앞두고, 북미 6개 기독영화제 수상소식과 함께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3년 하반기 제작완료와 함께 북미권 영화제에 출품된 '야소 JESUS'가 캐나다 International Faith & Family Film Festival 최우수 단편영화상 , 미국 CONTENT Christian Film Festival and Media Summit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고의 정의상(심사위원상),
한양대학교 행정·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파티앤프렌즈에서 '한정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장흥순 신임회장, 조연환 운영위원장, 김정수 총동문회장, 정치호 상임고문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축하공연으로 파충류 마술사 최승희 매지션이 마술공연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다채로운 매직을 선보였다.최승희 마술사는 일렉트릭파이어케인 마술, 우산 마술, 풍선 마술, 실크·비둘기·뱀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한 동문들을 축하했다.마술사 최승희는 “부족한 마술 실력이지만 한양대 동문들에게 조
'임세미'가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캐스팅,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나선다.‘꽃, 별이 지나’(작/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 제작/기획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창작하는 공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서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힌트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연극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이자 신작이다.임세미는 미호(김지현·정연·조혜원)의 친구이자 희민(이희준·김대현)의 여자친구 ‘지원’ 역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은 어린 시절 겪은 마음의 상흔을
가수 비(RAIN)의 2024 서울 단독 콘서트 선예매가 내일(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비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RAIN CONCERT IN SEOUL ]를 개최한다. 2024 서울 단독 콘서트는 비의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화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선예매는 네이버 팬카페 (officialcloud)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RAIN) 11기 팬클럽 ‘구름’ (CLOUD
대전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문학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 문학관 상호 전시 및 행사의 홍보 ▲ 기타 본 협약에 부합하다고 양측 관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0여개 지역 문학관의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두 문학관의 지위가 향후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장은 “대전과 인천이 근대도시라는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200만 전남도민이 스포츠로 하나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20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2009년 제48회 대회 개최 이후 25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많은 체육인들과 도민들의 큰 관심속에 22개 시·군 7,314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폐회식은 각 시·군 선수단이 펼친 전남체전 하이
대전관광공사는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위부터 5위까지는 각 3000만 원, 6위부터 13위까지는 각
‘현역가왕’ 전국투어, 웃음+감동 다 잡은 서울 공연 성황 ‘명품 무대의 향연’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는 총 3회차에 걸쳐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이 진행, 약 1만 8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이날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이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들은 ‘노래하며 춤추며’와 ‘못 찾겠다 꾀꼬리’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 시작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물들이는데 성공했다.이어 ‘현역가왕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뮤지컬로 탄생된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