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0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식료품 패키지 박스(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식료품 패키지 후원 사업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대전신세계가 마련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매달 전달되고 있다.윤석희 대표이사는 “식료품 패키지 후원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신세
세종시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따사누리에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359% 오른 총 1,828만 9,000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기획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곳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소개 및 사회적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됐다.특히 올해 기획전에는 참여 기업의 수가 작년 15곳에서 22곳으로 확대됐고 따사누리 사이트 방문자 수도 기획전 시행 2주 전 486명에서 기획전 기간 1,192명으로 145%
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가 지난 8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한 설 명절 행사기간 동안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추석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로, 인기 농수특산물과 선물세트 등 140여개의 품목을 최대 할인한 기획전을 통해서만 5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미소의 약진이 의미있는 성과로 화제를 더하고 있다.올 설명절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세트로 2억 7900만원을 기록해 최고의 인기를 이어
지난 7~12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연일 만원관중을 기록하는 열기 속에 태안군청 소속 최성민 선수의 백두장사 등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영묘전 이용객이 크게 늘고 관광객도 증가하는 등 태안지역 곳곳이 설 연휴를 맞아 큰 활기를 띠었다.14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성민(22, 태안군청) 선수는 설날장사 씨름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맞수’ 김민재(22,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를 3-2로 제압하고 통산 5번째 장사에 등극했다.태안 백화초-태안중-
세종시민의 소중한 성금이 설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됐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시민이 기탁한 성금 9,500만 원을 세종시 저소득층 1,500명과 사회복지기관 33개소에 설명절 지원금으로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지원금은 지금까지 세종시민들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업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의 다양한 경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하여 조성된 성금으로 조성됐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지원금을 대상자 개인계좌로 입금을 완료하여 설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이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
아산시 새마을회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귀성객들을 위한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30여 명과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절을 맞아 아산을 찾은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에게 직접 끓인 한방차와 커피를 대접하며 환영했다.한편 아산시 새마을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귀성객들을 위한 차 나눔 봉사와 떡국 나눔, 반찬·김장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진행하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된다.DGB대구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충북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이 담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선물꾸러미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된 쌀, 찹쌀, 라면, 통조림, 락스 등 총 14종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희망나눔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했다.박동민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 전달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전수 공공위원장은 “매년 추운 날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공주시의회는 6일 윤구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금강요양원과 명주원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또한 윤구병 의장과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윤구병 의장은 “입소자를 내 가족처럼 보살펴 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모두가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설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한편, 공주
공주시가 6일 시청 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최원철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조길연(4선, 부여2) 의장과 김복만(3선, 금산2) 제1부의장은 각각 부여와 금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조길연 의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면서 “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충북 음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2월 중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그동안 군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해 9월에 저소득층 690가구에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난방비를 10만원씩 지원한 바 있고, 올해 1월에도 설 명절 지원금으로 29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했다.현재 시행 중인 난방비 지원사업 에너지바우처는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됐다.이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지정기탁금을 연계해 난방비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설 연휴(2월 9~12일)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1일 공단에 따르면 대전추모공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분산 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앞당겨 확대 운영하며, 극심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봉안당 내외부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아울러 연휴 전 주말(2월 3~4일) 참배객을 위해 주차환경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제례실 사용을 허용하는 등 탄력 운영을 시행한다.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8만여 명이 다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2월 1일), 서울 구로구청(2월 1일~2월 2일), 당진시청(2월 6일), 서울 서초구청(2월 6일~2월 7일) 4개소에서 진행된다.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표고버섯,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7일부터 충남 태안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한 씨름 축제 한마당으로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기간 중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버스는 태안공영버스터미널
부여군 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 부부가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참치, 스팸 등)을 기탁했다.이 부부는 지난 2022년 쌀 20kg 2포를 시작으로 작년 추석 명절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난 3년 동안 5차례에 걸쳐 꾸준히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영준 씨는 “약소하지만 어려운 아동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공주시 산성시장 내 부자떡집이 지난 26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웅진동에 전달했다.웅진동에 따르면,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관내 16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부자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400만원을 지원해 왔다.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경로당 17곳에 떡국떡과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부
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 공사대금은 약 1,3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와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으나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조기지급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전국 4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흥그룹은
전남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 에서 갯벌과 햇빛, 바람을 맞고 자란 건강한 ‘1004굴’을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1004굴’은 전국 유일의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맛과 풍미, 식감이 뛰어나고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사계절 먹을 수 있으며, 육질과 껍질이 단단하여 저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신안군은 군민의 소득 증대와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004굴 연구 사업을 통해 종자 생산에서 출하까지 양식산업화 체계를 구축했다.군은 어가가 참여한 시범양식장 운영을 통해 자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직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급대상은 도내 181개 중소기업 직원 3104명이며, 1인당 40만원씩 총 12억 4160만원을 지급한다.복지법인은 중소기업 40만원, 도비 20만원, 시군비 40만원의 출연금 및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의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복지비는 설과 근로자의 날, 추석에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며, 노동자 1인당 연간 지급 복지비는 최대 100만 원이다.도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