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은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양승조 도지사, 가세로 군수, 15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후 5시부터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태안 가는 길’이라는 주제 아래 타이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 태권도 시범공연 ▲ 케이팝 댄스 공연 ▲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어 ‘바다빛 행복의 나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식행사는 사회자의 개
태안군은 내달 27일 개최되는 충남도민생활체전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6일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유관기관, 태안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 주차장·확보 및 교통대책 ▲ 경기장 준비 및 보수·보강 ▲ 숙박·외식·상인 등 손님맞이 점검 ▲ 대회 홍보 ▲ 쓰레기 처리 및 안전관리 대책 ▲ 의료지원 ▲ 군민 및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추진
태안군은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포스터 등 상징물 4종을 최종 확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엠블럼은 태안의 청정하고 에너지 넘치는 바다를 형태적·구조적으로 표현하고, 축제의 한마당에서 비상하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협동과 단결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또한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를 대회 슬로건으로, 태안의 동백꽃과 꽃게가 생동감 넘치는 태안의 바다로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과 화합과 단결, 열정과 비전의 의미를 담은 마스코트를 확정했다.이와 함께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다양한 색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