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공판장(사장 박지훈)은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싱싱이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과일·채소 중도매인 간 상생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전공판장은 회원관리와 마케팅(회원 유치·행사·홍보 등) 지원을 하며, 중도매인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로 협의하고,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 참여 중도매인의 신규 판로 확보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농협온라인 식자재몰’은 농협공판장 모바일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외식업소·중소마트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충북 음성군은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소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로 현재 음성군에는 25곳이 지정돼 있다.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인 경우 등은 지정 제외된다.심사 기준은 △가
전남 해남군은 내달 3~5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23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건강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해남의 맛에 물들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해남만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담아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우선 음식축제로서 해남미남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음식공간으로 미남주제관을 운영한다.미남주제관에서는 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8일까지 ‘외식업 사장님이 쏜다!’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관내 외식업주와 함께하는 상생형 외식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계룡시 개청 20주년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외식업 사장님이 쏜다!’ 행사 개최를 위해 계룡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며, 외식업주 역시 행사 기간 동안 계룡사랑상품권 결제에 한해 10% 할인된 가격에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계룡시는
농협경제지주는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농산물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주요 수급안정 품목에 대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 생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파 ▲마늘 ▲대파 ▲고추 ▲토마토 등의 농산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회원 혜택을 제공한다.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전시가 관내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포장과 배달 등 비대면·편의 중심 외식소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분야는 ▲ 배달메뉴 ▲ 포장 디자인 개발 ▲ 배달플랫폼 활용 ▲ 경영관리 ▲ 고객서비스 ▲ 홍보마케팅 등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경영개선이 필요한 종사원 5인 미만의 일반음식점이다.단,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
충남도가 특색 있고, 전통이 있는 맛집 83곳의 모든 정보가 담긴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했다.29일 도에 따르면 이 책자에는 여행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잘 알져지지 않은 충남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83개 업소의 모든 정보를 수록했다.수록된 정보는 맛깔나는 대표음식 사진부터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 대표음식 가격, 주차대수 등이며, 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정보도 담아 충남의 맛과 멋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는 카드뉴스로도 제작돼 스마트폰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갸 9일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안영체육생활단지 조성 관련해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내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크다”며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또한 “주차장도 부족한데 체육단지 인근에 있는 안영IC에 교통편의 차원에서 만남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활성화사업인 ‘걷기좋은 건강도시’ 추진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전시민들의 신체활동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한식의 우수함을 알리고 군부대는 물론 외식업소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 레시피를 찾는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52팀이 군문화엑스포와 연계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52팀은 전국 조리학과 학생 및 일반인과 육·해·공군 현역 장병 등으로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경연 14팀 ▲일반전시 18팀 ▲군급식전시 10팀 ▲식품조각전시 10팀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요리 관련 학과 교수
대전 중구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하반기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지원 물품은 업종별로 쓰레기봉투(비외식업소)와 음식물쓰레기배출스티커(외식업소), 라텍스 장갑(공통) 등을 구분해 지원한다.이외에도 구청 누리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각 부서에서 회식 장소로 활용토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을 운영하며, 업소의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
충남 계룡시는 지난 3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응대 서비스 및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7일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 진행을 위해 소상공인 부진 사업장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외식조리 전문 경영컨설팅 ㈜경영과 사람 대표이자 혜전대학교 호텔관광서비스학과에서 재직 중인 김준휘 교수를 초빙해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외식 창업시
대전시는 외식업소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센터는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해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구인·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또,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산하 5개 지부에도 직업상담사 5명을 배치해 외식업소 영업자는 물론 시민들도 무료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센터는 조리사 또는 홀 근무자 등 업종·직종에
충남 서산시가 식사 문화 개선 및 방역수칙 준수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에 나선다.26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위생적 수저관리,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식당이다.지정된 음식점에는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과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올해 시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80개소를 목표로 연중 추가 신청받을 계획이다.지정 조건은 개별찬기 등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개별포장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철저 등이다.신청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기후환경변화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천안시의 선제적 대응을 약속했다.이재관 예비후보는 “기후환경변화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하여 천안시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로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을 설명한 후 “세계 각국은 이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여 실천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2030년 목표로 2018년 대비 40% 감축을 국제사회에 약속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인 대응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지적
대전시가 '2022 지역 음식점 상위 1%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이는 지역 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 맛과, 서비스, 위생, 시설 등이 우수한 곳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고자 마련했다.특히 '대전에는 먹을 게 없다'는 오명에서 벗어나 우수한 지역 음식점을 브랜딩해 '맛잼 도시 대전'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지원한다.시는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음식점에 대해 다(多)추천 순위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전문가들의 현장 암행평가를 거쳐 전체 음식점 중 최종 1%에 해당하는
대전시는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포장, 배달 증가 등 비대면으로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홈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종사자 5명 미만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단,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농협대전공판장은 23일 최근 농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와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싱싱이음’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싱싱이음’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중도매인-외식업소’간 유통단계를 축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외식업소는 신선한 농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받을 수 있고, 중도매인은 새로운 거래처 발굴과 취급물량 증대하는 한편 출하농업인은 수취가격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농협경제지주 최선식 상무는 “식자재 모바일 플랫폼을 통하여 기존의 대면판매 중심의 농산물 판매방식을 탈피·유통경로 다변화를 통한 농산물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지정식에서는 선정심사 결과보고와 선정 업소에 대한 지정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이 진행됐다.‘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토담골(청주 상당) 등 15곳이 선정됐다.‘대물림음식업소’는 2대 25년 이상 운영업소 중에 맛·대물림·위생·
대전 유성구는 착한가격업소를 재정비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구는 현재 총 4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오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외식업소와 이·미용실,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품질, 서비스 등의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또,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착한
충북도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의 대물림음식업소 8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대물림음식업소는 ‘충청북도 인증음식점’이다. 지정 대상은 2대 25년 이상 운영 중인 음식점으로, 충북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을 주로 이용하고 향토성 있는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대물림음식업소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에 이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곳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물림음식업소는 △진미집(청주, 오리백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