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올해 세종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성동 빛가람 수변공원에서 세종음악창작소로 변경됐다. 예정된 야외행사는 취소됐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왁킹댄서 다스루, 펑키밴드 레베로프), 환영사, 위촉장 수여, 거리예술가 소개, 팀별 인터뷰 영상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5일 기성종합복지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시설 거주 장애인 및 직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교육, 밥차운영 시뮬레이션, 이재민 쉼터 운영 훈련 등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송대학교 소방안전학부, 서구 자원봉사센터, 기성종합복지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 협업으로 진행됐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재난 예방·대비 활동을 통해 지역 재난 약자를 살피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전재민 수용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숲아트(대표 김길려)와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앵콜 공연을 한다.는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초연작으로, 2천여 명의 관객과 관내외 삼십여 개의 어린이집이 찾아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앵콜 공연으로 마련되었다.특히 공연 첫날인 4월 27일 토요일 정오에는 원작도서의 작가 ‘유은실’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유은실’은 한국어린이도서상 수상,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선정에 빛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주니어보드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이날 교류회에서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기관 소개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 시대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역량교육은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및 메
롯데콘서트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포켓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애니메이션 필름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5월10~11일 3회에 걸쳐 열리는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25년에 걸친 포켓몬 애니메이션의 여정을 돌아보는 무대다.우정·동료애·용기·성장·모험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포켓몬 이야기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정신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오리지널부터 최신 시리즈까지의 명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가 다채로운 주제곡들을 연주하며 애
기안84와 함께 ‘무계획, 현지 밀착’ 콘셉트로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태계일주’가 2024년 반가운 제작 소식을 전했다.한국PD대상에서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대상 격의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메인 연출자 김지우 PD가 후속작의 제작 일정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태계일주’)’의 김지우 PD는 지난 23일 한국PD대상서 ‘올해의 PD상’을 수상했고, 소감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의 다음 여정을 깜짝 발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한국PD대상은 ‘한국PD연합회’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6일부터~ 8월4일까지 DDP 잔디사랑방과 디자인둘레길에서 '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잔디사랑방에는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작품을 비롯해, 장줄리앙,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등의 포스터를 전시한다. 또 2014년 DDP 개관 기념 포스터를 디자인한 박금준(601비상), DDP 브랜드를 개발한 CDR의 김성천 디자이너, 한국의 1세대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을 포함해 18팀이 참여한다.디자인둘레길에서는 2014년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DDP에서 열린 주요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푸드트럭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등록한다.문화누리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한빛탑 인근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19개 푸드트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축제 기간중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축제 이후에는 기존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
KBO가가 지구의 날(4/22)을 맞아 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KBO 월간 기념구를 출시했다.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4월호는 지구를 본 뜬 디자인과 함께, 재활용 기호를 합성한 KBO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기념구 제작에 동물성 원료가 아닌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포장 용기를 크래프트지로 제작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KBO는 추후 발매될 모든 KBO 월간 기념구에 동일한 소재와 포장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KBO 월간 기념구 4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
대전문학관의 기획전시 '명화명시 속 대전' 개막식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섭, 박헌오, 김명순 등 대전 문인들과 송진세, 김배히, 유재일, 유병호 등 화가 및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유니타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성남 관장의 환영사와 참석한 내외빈의 인사말과 작가의 전시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문학의 고유성과 문학과 타 장르간 결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대전 미술의 거장 이동훈, 이종상, 최종태 등의 미술로
K4리그 FC세종(이하 세종)이 올해 강한 전력을 구축한 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을 꺾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송만호 감독이 이끄는 세종은 20일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중랑과의 K4리그 5라운드에서 4-2로 승리했다. 승점 8점(2승 2무 1패)을 기록한 FC세종은 대전하나시티즌 B팀(승점 13점, 4승 1무) , 중랑(승점 9점, 3승 2패)에 이어 3위를 기록하게 됐다.지난해 구단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인해 리그 퇴출설까지 나돌던 세종은 올해 구단 운영진과 코칭스태프가 싹 바뀌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리그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은행과 함께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4월 30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이벤트 기간 중 치러지는 홈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홈경기 출석체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소프라노 이상은의 ‘한국가곡 독창회’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소프라노 이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과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Royal College of Music(왕립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신영옥장학회 장학생으로 음악춘추콩쿠르 1위, 코리아헤럴드콩쿠르 1위, 이탈리아가곡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라벨라성악콩쿠르,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영산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이후 2015년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칭찬·감사 릴레이 170호 칭찬 대상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에게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칭찬·감사 릴레이 운동’은 지역 내 선행 및 귀감 사례 발굴을 통해 칭찬·감사 문화를 확산하고 현대적 효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50호 달성 이후 170번째 칭찬 대상자로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을 선정했다.한성일 국장은 35년간 기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특히 ‘한성일이 만난 사람’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주변에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한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파크골프장 등 고객접점 소규모 사업장 7개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소규모 사업장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공단 보건관리자가 각 사업장으로 방문해 진행했으며, 7회에 걸쳐 총 3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 실전 위주로 구성됐다.공단은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희망 부서, 직원 및 시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와 춘천영화제가 함께 공모전을 연다.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공모전의 이름은 ‘다행희야’다. 이는 ‘치매가 있지만 다양한 행복과 희망 이야기’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의 영화 공모전 중 치매를 테마로 한 공모전은 최초이다.한국 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일부에게 해당하는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특히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상황은 종종 영화나 드라마의 극적 소재로 등장해 관객과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곤 했다. ‘다행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다.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술품 프리
여자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최현미(34) 선수가 ‘3체급 세계 타이틀 정복’에 도전한다. 새터민(탈북민) 출신인 최현미 선수는 북한에서 11살 때부터 복싱을 시작해 2003년 가족과 함께 탈북한 후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18살의 나이로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오른 이후 페더급 챔피언 방어에 7차례 성공했으며, 2013년 체급을 올려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10차 방어까지 성공하는 등 총 전적 22전 21승 1무 5KO의 ‘무패 전설’을 이어나가고 있다.최현미 선수는 오는 4월 27일 수원 아주대
대전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41개 정식종목이 실시된다.전년도 시범종목이였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 선수단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6일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한다. 특히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