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파크골프장 등 고객접점 소규모 사업장 7개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소규모 사업장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공단 보건관리자가 각 사업장으로 방문해 진행했으며, 7회에 걸쳐 총 3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 실전 위주로 구성됐다.공단은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희망 부서, 직원 및 시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김낙중)은 지난 23일 회덕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지역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교 신입생 46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낙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조합원 및 지역민의 자녀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조합원 및 지역민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회덕
한남대학교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30년 넘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훈훈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한남대 직원장학회는 24일 오전 9시 정성균 선교관에서 교직원 예배 직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김호식 한남대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생 대표로 스포츠과학과 전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직원장학회는 학교사랑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1993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매달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약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31년간
대전 서구는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꿈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인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다.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교별로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선정된 동아리는 ▲ 이공계열 융합 탐구활동을 하는 대신고 ‘STEMINUS’ ▲ 지역사회 연계 예술작품 전시회를 하는 갑천중 ‘예술을 사랑하는 갑룡이’ ▲ 수학 심화 탐구활동을 하는 동방고 ‘수학재미공감’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로, 자율적
대전교통공사는 15년만에 신입 여성기관사가 배출됐다고 24일 밝혔다.신입 여성기관사 이수빈(25)씨는 수습 기간을 마치고 지난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을 처음 운행했다.공사에는 현재 77명의 기관사가 판암⁓반석 구간을 운행 중으로, 여성 기관사는 이 기관사가 유일하다.강원 원주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이 기관사는 대전 소재 대학의 철도융합학과에 진학 후 대전교통공사에서 면허 실습을 받고, 기관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어렸을 때부터 차량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계와 운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그는 수습기
대전 중구 문창동은 24일 문창신협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급식카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문창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 아동들이 토‧일‧공휴일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결식아동 30명에게 매달 7만 원 충전식 카드를 1년간 연장해 연간 총 25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범식 이사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가정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에 작은
대전 중구 중촌동은 24일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60만 원 상당)을 만들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는 매월 1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밑반찬 나눔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순영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백인복 동장은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주신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
대전 동구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담은 영상 및 축제‧여행코스 기획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뽑는 ‘2024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동구!’로 구는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홍보 영상과 기발하고 새로운 축제 기획안 및 지역 축제(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 페스티벌) 활성화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로 영상부문의 경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1분
대전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강력하게 돌아온다.대전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는 오는 5월 3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올해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 공간은 물론 미디어파사드 영상송출, 사진공간 등 볼거리와 투호, 제기차기,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 관평동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기업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실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AI‧SW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배재대가 대전지역 산업체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기업의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해 인력 낭비를 줄이고 단순 정보를 알맞게 전달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또 기업 재직자들에게 AI‧SW 실무교육으로 직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GP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SK텔레콤(SKT)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 기술을 활용하고 민간부문의 통신데이터와 결합해 대국민 사회안전망 서
대전시가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오는 2027년까지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한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국방·우주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 기술지원 창구인 근접지원센터
대전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된다.보급제품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으로 총 1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쇼핑관광 기반 조성은 방한 관광의 주요 참여 활동이자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다.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 과학 뮤지엄 ▲ 과학 라운지 ▲ 과학 테마파크 ▲ 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며 성인지예산 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맡는다.위촉된 컨설턴트 23명은 연말까지 대전과 세종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김인식 원장은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정책 실현 및 강화,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이자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23명의 컨설턴트의 활동을 지원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소통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인 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해,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과 직장운동경기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해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대전시와 시안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이 시장은 예뉴핑 시안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시안시는 산업 분야 중에서도 고신기술개발산업
북대전농협(조합장 심청용)은 23일 고령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농업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북대전농협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중 한 가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북대전농협 조합원 40여 명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였다.심청용 조합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생태 관찰 및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하고, 조합원님들과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보내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농업 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해온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23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농업인단체·유관기관 및 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뜻을 모았고, 개장 행사는 직거래장터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개장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