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12일 오전 11시 복기왕 위원장 동석하에 논산계룡금산 지역위원회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김종민(재선) 국회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지역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한 이번 회의에는 복기왕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형도 논산계룡금산 운영위원장·운영위원·선출직 지방의원·읍면동 협의회장·황명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흔들림 없이 당을 지키겠다”고 결의한 후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반드시 승리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환선대위 ‘볼케이노 유세단’은 20일 정세균 상임고문(전 국무총리)과 함께 장날인 부여와 논산 탑정호를 찾아 도민들에게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 기호 1번 이재명’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부여 장날 유세에는 정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황명선 충남선대위 상임부위원장·이용구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직무대리·김기서(초선, 부여1) 충남도의원·진광식 부여군의장과 군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논산 유세에는 정 상임고문과 황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인환(초선, 논산1) 충남도의원·김형도(초산, 논산2) 충남도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육군사관학교 경북 안동 이전 공약 발표에도 흔들림 없이 논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검토, 국회의원 면담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지난 3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유치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힌 양 지사는 9일 논산시청에서 육사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시 한번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우선, 육사유치추진위원회를 실행력을 갖춘 범도민추진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도민이 주체가 되는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 민간주도로 유치 관련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재단, 백제문화제재단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정규직 채용과 관련하여 처음부터 공채를 통해 채용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부적격 처리했던 사람을 기간제로 채용했다가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해 구설에 오르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는 규정을 제대로 숙지해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김옥수 부위원장(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충남도서관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지원확대와 제도개선을 요구했다.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질의하며 “2018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다자녀 가정을 인정하는 부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정기준을 현실성 있게 보완하고 자녀키우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탁업체와 협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계약기간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옥수 부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 이하 행문위)가 강도 높은 심의를 통해 자치행정국·공동체지원국·문화체육관광국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1조 2392억원 중 14억 7037만원(19건)을 삭감했다.행문위는 지난 2일 행문위 소관 6개 실국 및 직속기관의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행문위는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공동체지원국 소관 특별회계 6억원(1건)을 삭감 조정했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예산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2022년도 본예산·조례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연(재선, 천안7) 의원은 시군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시군이 주도하고 도가 지원가능한 사업에 도민참여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제의 효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한 후 “예산부터 챙기려는 식의 계획은 도민참여 예산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따라 운영해 달라”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김형도(초선, 논산2)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83일 앞두고 충남 논산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13명 정도로 알려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는 가운데, 無主空山(무주공산)에 놓인 시장실 입성을 위해 후보자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논산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한 차례의 재선거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對 진보진영이 5 對 3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02년 제3회 전국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29일 자치행정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기금운영계획안·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제4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정병기(초선, 천안3) 위원장은 “인권실태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해마다 실시하는 사업인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계획성 없는 예산 증액은 삼가해 달라”고 요청한 후 “자치단체 경상보조금을 결국 연구용역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눈속임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김옥수(초선, 비례) 부위원장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와 출연기관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정병기(초선, 천안3) 위원장은 “문체국 소관 5개 출자·출연기관의 위임·전결 규정을 보니 5개 기관마다 천차만별이라”면서 “위임·전결 권한이 문화재단은 2억 원 이하, 백제문화제재단은 200만 원으로 기관마다 차이가 크게 발생한 이유가 뭐냐”고 꼬집었다정 위원장은 이어 “문화재단 사업은 대부분 2억 원 이하로 대표의 결재 없이 본부장이 전결 처리할 거면 대표이사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7일 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남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병기(초선, 천안3) 위원장은 “우리 도의 숙박 기반시설이 미비해 관광객의 30%만 충남에 머물고 나머지 70%는 대전에 머물고 있어 경제적 유발 효과가 적다”며 “대안을 구상하라”고 주문한 후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연기로 31억 7000만 원의 손실이 있는 만큼 2022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김옥수(초선, 비례)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가 2년 연기돼 아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양 지사는 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미래 육군을 이끌어갈 정규 장교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의 발전과 혁신은 국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육사 이전의 3가지 조건인 국가균형발전, 국방교육 연계성, 이전의 성공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충남 논산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이어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및 국방산업단지가 있고, 인접한 계룡시에 위치한 3군본부 외에도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김명선 의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형도(초선, 논산2) 충남도의원·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등과 함께 대한체육회를 방문하여 이기흥 회장을 만나 대한체육회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지난해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복선전철과 경부선KTX 연결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공원·도서관·미술관·예술의전당 등 최고 수준의 문화인프라가 조성돼 있거나, 착공을 앞두고 있다.김 의장은 “덩치가 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 7일 제33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등 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기영(5선, 예산2) 의원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도내 무형문화재 진흥을 위해 전수자분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흡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영우(초선, 보령2) 의원은 “도민이 지속적으로 무형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서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 20대 대선 순회 경선 첫 격돌지인 대전·충남에서 본선 티켓을 향해 사활을 걸고 있는 후보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대전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예술인 154인은 25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154인을 대표한 6명은 이날 회견에서 “더 나은 삶, 국민이 만들고 즐기는 문화예술 정책을 제시한 이재명과 함께 합니다”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자리에는 각 분야별로 문화정책 이희진(지역문화정책연구소 소장)·문화기획 김한솔(로컬42협동조합
충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영 의원)는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김대영(초선, 계룡) 위원장은 “엑스포 개최가 내년으로 연기돼 속상하지만 국민 안전이 우선인 만큼 재연기는 불가피한 상황임을 통감한다”면서 “내년에 열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무조건적인 예산 절감보단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은 “내년 엑스포가 국제대회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금봉 의원, 이하 금강특위)는 2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과 기후환경국 그리고 해양수산국으로부터 올해 업무 방향을 청취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회복 방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양금봉(초선, 서천2) 위원장은 “금강하구 문제는 어느 한 부서 소관만이 아닌 통합적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라”면서 “지금은 기능전환이나 개발 문제 등에 대한 실타래를 풀어야 할 시기인 만큼 금강하구의 회복이 불가능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오인환(초선, 논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 이하 행문위)가 최근 논란을 빚은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의 전국 윷놀이대회 사업에 대해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당초 예산심사에서 승인된 사업이 계획과 다르게 별도의 보고 없이 예산 등이 변경됐기 때문이다.지난 2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정병기(초선, 천안3) 위원장은 “윷놀이의 역사성을 계승하겠다는 목적에 따라 사업비 1억 원을 승인한 것이라”면서 “급박한 상황이라는 핑계로 사전보고 없이 변경한 것은 잘못됐다”며 “도민의 세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 이하 행문위)는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년도 본예산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소속 의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장시간 회의를 통해 촘촘한 ‘그물망 심사’로 예산안을 집중 점검했으며, 정병기(초선, 천안3) 위원장은 “올해 추진한 지역 거점형 스포츠클럽 육성사업비(4억2000만원) 집행액을 살펴보니 홍보비 등 과다 사용한 부분이 눈에 띄는 데다 관련 부서의 관리감독 소홀로 민원도 속출하고 있다”면서 “정산을 철저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 이하 행문위)는 1일 지난달 30일 열린 자치행정국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명료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고 밝혔다.행문위에 따르면, 자치행정국 소관 2021년도 충남도 일반회계 예산은 7219억 473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67%에 해당하는 1236억 6685만원이 증액됐으며,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99%로 전년도 대비 0.46%p 증가했으나,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 대다수를 그대로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해 안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