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5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생활체육 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체육 각 종목단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주관한 이명숙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19개 생활체육 종목단체 회장·유성구체육회 회장 및 관계자·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동 상황과 고충을 듣고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외삼동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풋살연맹이 주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13개팀, 고등부 4개팀 등 총 17개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결과 대성고팀이 고등부 우승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전험멜FC팀, 3위는 TEAM DAON이 차지했다. 중등부는 문정중팀이 우승, 도안 퍼스트팀이 준우승, 대전제일FC와대전험멜FC팀이 3위에 각각 입상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볼링대회(4.19.~21./볼링온 볼링장), ▲전국 풋살대회(4.20./선장축구장), ▲전국 검도대회(4.20.~21./이순신빙상장체육관), ▲전국 파크골프대회(4.22.~23./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4개 종목으로 전국에서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전국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에는 3,200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여가
충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3,178억원(일반회계 2,810억, 특별회계 3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 4,467억원(일반회계 6조 7,108억원, 특별회계 7,359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1,289억원 보다 4.5%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으로 편성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837억원, 순세계잉여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의 긴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장애인 생존수영 교실'을 재개한다.'장애인 생존수영 교실'은 장애인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사고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이 수중에서의 생존법 및 구조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체육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과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공단은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12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일부터 예선전을 거쳐 5일 순위별 결선 리그전을 진행했다. 종합우승은 경기도팀, A~D그룹에서 각 7팀씩 우승을 차지했다.청양군은 지난해 전국게이트볼대회 및 면암최익현선생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를 유치하면서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다. 또한 대
천안시 보건소가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저녁 시간을 활용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건강체조, 근력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등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지난해 3만 2,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운영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방아다리공원 등 12개소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장소는 서북구 ▲방아다리공원 ▲쌍용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배우자와 함께 옥천생활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박덕흠 후보는 “선거를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데, 그 꽃을 탐스럽게 피우기 위해서는 우리 동남4군 군민분들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셔야 한다”면서 “저 역시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 사전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곳이든 본인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산성생활체육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노인, 여성, 장애 맞춤형 ‘손잡고 더불어 약속’을 발표했다.조승래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스마트경로당 업그레이드와 시니어 도우미 확대를 통한 노인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에 인터넷과 화상통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조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가사업으로 제안해 국내 최초로 유성구에 도입됐다.또한 유성 곳곳에 있는 수변지역을 활용해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생활체육 공간을 확대하고, 유성구민회관 건립을 통해 노인회 등 노인커뮤니티 공간도 개선할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
서천군이 3월 28일부터 3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250여 명 선수단은 슐런 지도자·심판 연수과정 및 제29회 대한슐런협회장배 전국 슐런 선수권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김기웅 군수는 “오늘 지도자 연수 및 전국선수권대회를 통해 슐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슐런은 어린이부터
대전 유성구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내년 완공될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히딩크 감독은 지난달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과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봤다.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을 본 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렸다.그는 “당시 김포공항은 상당히 작은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종로구 청운효자동 일대에서 유세차를 타고 이동하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오전 10시쯤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생활체육 축구인들에게 ‘최재형입니다’라며 인사하고 있습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오전 10시쯤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생활체육 축구인들에게 ‘최재형입니다’라며 인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9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복합시설’ 확대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내놨다.주민 활용도가 높은 도서관·수영장·국공립 어린이집·주차장 등의 시설이 학교와 폭넓게 연계 활용될 수 있도록 국비와 시·구비,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재원확보를 통해 학교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또 가족센터(마더센터), 노유(老幼)센터,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돌봄센터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 복지시설을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의 유휴 공간에 설치해 학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는다.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행사를 갖는다.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전남 진도군이 진도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 대형 미술작품을 설치했다.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조로운 수영장 내부 흰색 벽면을 대형 모자이크타일 미술작품으로 채워 활기찬 실내 공간으로 재구성했다.작품을 구상한 타일벽화 강웅 작가는 접영하는 수영선수의 형상을 보배섬 진도를 품으며 날아갈 듯 용솟음치는 물과 함께 힘찬 생동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평소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는 군내면 주민은 “아무것도 없는 벽면에 멋진 작품이 전시돼 수영장 분위기도 밝아지고 수영할 맛이 절로 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