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을 국내 최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충남도는 19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야외음악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사업 경과 보고, 축사, 기공식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만리포니아는 드넓은 백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서퍼들의 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별칭이다.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2020년
지난해 충남 태안군을 찾은 방문객 수가 177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관광 호재 속에 태안군이 연간 1천만 관광객을 넘어 향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지 주목된다.태안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총 1775만 2546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1월(95만 3279명)과 2월(91만 6860명)을 제외하고 매달 1백만 명 이상이 꾸준히 태안을 찾았으며, 여름 피서철(8월 196만 1155명) 외에 봄(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7개 해수욕장을 보유한 서해안 최고의 휴양관광도시 태안군에서 버스킹과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27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각 해수욕장에서 △‘홀리데이 인 태안 감성 버스킹’ △‘연포해변가요제’ △‘학암포 썸머 팡’ △‘제8회 근흥면 해변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우선, 태안군 대표 해수욕장인 꽃지·몽산포·만리포에서는 7월 28일부터 ‘홀리데이 인 태안 감성 버스킹’이 진행된다.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각 해수욕장별 고유 테마를 바탕으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뛰어드는 등 ‘항상 새로운 관광지’ 이미지 구축에 시동을 건다.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래 관광자원 개발과 더불어 랜드마크 및 전망대 조성 등 기존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우선,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충남도는 지난 22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폐장을 마지막으로 관내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고온 지속 등의 영향으로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458만 명을 기록, 지난해 510만 명에 비해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 및 물놀이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해수욕장 거리두기 홍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 연장 △야간 공유수면(백사장) 관리 등이다.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현수막,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8일 도내 코로나19 관련 시설과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 대한 안전관리 및 방역 조치사항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피서객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과 함께 소방대원들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는 도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등 관련 시설의 근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이번 현장 점검은 8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의 방역과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황 점검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계속된다.조 본부장은 이날 만리포 119시민수상구조대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대원 스스로의 안전과 철저한 방역 수칙준수를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도 내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오는 3일부터 본격 개장한다.충남도는 개장일부터 8월 중순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지난해 충남도 내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937만 명 대비 54.8% 감소한 513만 명을 기록했다.올해는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백신 접종자 확대로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충남도는 이용객 증가에
26일 밤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가운데,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유리가 강풍으로 심하게 파손됐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도내 해수욕장 긴급 폐장을 결정했다.충남도는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 데 따라 23일 0시를 기점으로 도내 모든 해수욕장 긴급 폐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23일 0시부로 조기 폐장하며, 대천해수욕장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되고, 백사장 및 인근 광장 그리고 공공장소 등에서 야간 취식도 금지된다.충남도는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방역 인력은 이달 말까지 배치하여 코로나19 지역 확
태안군이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만리포해수욕장 상업지구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광다이오드(LED)플라워와 조명이 달린 형형색색의 우산을 이용해 ‘우산그늘쉼터’를 조성,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서해안 유일의 서핑지 만리포는 국내·외 서퍼들을 비롯한 수도권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도는 해수욕장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15만 명 이상 방문하는 해수욕장 6곳을 대상으로 모든 방문객에 대해 발열체크와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고, 거부 시 해수욕장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또, 해수욕장(백사장)에서의 취식을 금지하고 위반 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만리포의
충남도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운동시설, 전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휴가철 국내 여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점검대상은 ▲ 유원시설 6개소 ▲ 전시장 9개소 ▲ 해수욕장 33개소 ▲ 운동시설 10개소 ▲ 기타(식물원, 굴뚝 및 전망대) 1개소 등 총 59개소이다.주요 점검내용은 ▲ 건축 구조부의 지반 침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관리 상태 및 안전성여부 ▲ 관계 법령 위반 사항
태안군이 오는 4일 지역 27개 해수욕장의 전면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현안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마련했다.우선, 군은 보건의료원과 6개 보건지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한 ‘해수욕장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현장대응반’은 예방 활동으로 홍보·방역·지침준수지도 계도 등을 실시하며, 확진환자 발생 시, 재난안전방송·문자·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즉시 알리고, 전체 해수욕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해수욕장 전체를 대상으
태안군은 2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관광패턴의 변화를 분석하고 ▲ 최신 트렌드에 맞는 해수욕장 운영 ▲ 주요 핵심 관광지 전망대 건설 ▲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태안 대표관광지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군은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던 아웃바운드 여행객(연 2900만 명)이 국내에 머물게 되면서 실내 관광객 및 단체 관광은 감소하고 야외 및 캠핑 위주의 관광객과 소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6월
태안군이 ‘신해양 광개토사업’을 통해 ‘서해안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적극 나선다.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군 자문교수단, 외부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2020-2022 신해양 광개토사업 보고회’를 가졌다.‘신해양 광개토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 서해안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기반 마련 ▲ 3대 전략과제 기반 체계적인 개발 전략 수립 ▲ 미래산업 선도적 대응,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이와 함께 ‘신해양
“2020년은 태안 미래 백년을 위한 ‘더 큰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가 군수는 “우선 새해 벽두부터 광개토 대사업의 성과가 실현되어 가고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50년 간 태안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8호 이원-대산 구간 연륙교 건설(L=5.61km, 2,983억 원)과, 국지도 96호 두야-신진도 구간 4차선 확·포장 사업(L=16.6km, 1,348억 원)이 지난해 제5차 국토 종합계획
“올 한 해 태안군은 국·내외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만 3천여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태안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린 결과 태안 백년 미래 발전의 기틀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가세로 군수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우선 ‘2019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 제5차 국토종합계획 현안 사업 11개 반영 ▲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
충남도가 국내 서퍼들 사이 ‘만리포니아’로 유명한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 국제 서핑대회 유치를 추진한다.또 2022년 개최 예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앞서서는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국제 요트대회 유치에 나선다.충남도는 월드서프리그(WSL)에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 개최 신청서를 조만간 제출하고, 아시아요트협회에는 2021년 보령 ‘아시아 매치레이스 요트대회’ 유치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대회 유치 시 월드서프리그와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게 될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은 ▲ 롱보드 챔피언십 대회 ▲ 익스트림
충남 태안군이 만리포해수욕장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모항3리 만리포 마을회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만리포관광협회 관계자, 만리포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만리포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전 국민이 찾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대표 해수욕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 태안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거점 만리포 ▲ 전 국민 모두가 찾고 싶은 인심좋은 만리포 ▲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사계절 휴양지 만리포 ▲ 123만
태안군내 28개 해수욕장에 올해 221만 7350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군은 6월 1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8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해 지난 18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6일 밝혔다.운영 결과, 지난해보다 31.2%(52만 8480명)가 증가한 총 221만 735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이는 만리포 해수욕장 조기·야간개장 및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국내 여행객 증가 등으로 보인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6월 1일 조기개장한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55만여 명이 몰렸으며, 야간 해수욕과 함께 다양한 버스커(디제잉 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