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에서 바라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일출. / 2021.01.01 뉴스티앤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50박스를 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양수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마련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김양수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된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실적 평가로, 지자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 확대 노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수
대전 유성구는 오는 1월 4일부터 아가랑도서관에서 임산부 대상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맘(MOM)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임신부, 영아 양육자의 지속적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서비스 대상자는 구에 거주하는 7개월 이상 임신부나 12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며, 유성구 통합도서관에서 온라인으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택배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1인 3권 운송일 포함 최대 21일간 대여할 수 있고 반납 또한 도서관에서 일괄
대전 중구는 30일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구는 내년 초 여성가족부과 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진입단계인 향후 5년간 정책형성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 컨설팅, 민·관 협력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5대 목표별 46개 세부사업을 구 실정에 맞게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그동안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및 주민참여단 위촉,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등 구민들이 여성친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사업들을 추진해왔다.박용갑 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코로나19와 동절기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해 대전선병원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3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와 감기·독감 등 호흡기질환의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진료에 어려움을 감안해 이러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37.5℃ 이상 발열·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일반 환자와 분리해 의사가 심층상담 진료 후 처방한다.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의뢰하거나 자체 검사도 가능하다.전담클리닉은 호흡기 환자 간 전파
지역에서 한겨울 온기를 불어넣는 주민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서구 갈마2동에 거주하는 이조주 씨다.이조주 씨는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그동안, 이조주 씨는 본인 건강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폐지를 수집해 팔아 모은 돈으로 몇 년 전부터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은 물론 연말 등에 쌀·라면 등을 기탁해 왔다.이조주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나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
대전 서구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서구형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주민자치회·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 워킹그룹은 구의 전 동 주민자치회 구성에 따른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방안,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사항, 주민자치회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김찬동 충남대 교수와 김영미 구의회 의원·배석효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자치행정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실질적인 민·관 협력 체계로서의 다양한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북부교 교량에 대한 도색과 벽화 조성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삼성교 북부교 하부 공간에는 조명이 없어 야간에 주변을 보행하거나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이에 삼성동안심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는 시 공모로 선정된 안심마을만들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이곳에 옛 우시장을 풍경으로 한 벽화를 조성하고 터널등 및 LED-bar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공간을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재탄생 시키는데 성공했다.또한, 데크산책로의 어두운 중간 부분에 로고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2020년도에도 적극적인 자활사업으로 주민에게 희망의 가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380명을 직접 선발해 재활용 선별작업과 동네 뒷골목 청소 등의 공익형 일자리 사업 7개를 발굴‧운영했고, LH대전충남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자활사업단에게 건물을 무상 임대해주는 성과를 내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또한, 구의 적극 협조 속에 민간위탁기관인 동구 지역자활센터에서도 15개의 자활사업단을 구성해 235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새해 1월 1일부터 월 100만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한다.29일 구에 따르면 이는 예산 소진으로 지난 20일부터 중단된 캐시백 지급을 새해부터 재개키로 했다.대덕e로움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1억 원이 29일 현재 발행됐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비 구의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등 올 한 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지난 6월 전국 230개 지역화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지방세외수입 운영혁신 분야에서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운영 혁신과 효율적인 징수관리 등의 우수사례 전파·공유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구에서 발표한 ‘운행불가 차량에 대한 과태료 경감’ 사례는 폐차장 입고·경매·공매 등 사유로 운행이 불가능한 기간에도 일률적으로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합
대전 유성구가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주민자치운영 시범동인 진잠동·원신흥동·온천1동 3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을 맡아 프로그램 개설·변경은 물론 강사 선정, 수강료도 조례로 정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이에 구는 위·수탁 사무 수행을 통한 주민자치회의 안착 촉진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자치회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용래
대전 유성구가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은 현 일본 동경원점 기준의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공간정보 좌표 체계의 일원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됐다.세계측지계 도입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로 선정된 유성구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5만 3,576필지와 4,452점의 베셀기준 지적기준점을 세계측지계 성과로 산출했으며 제도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조속한 해
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주)금성백조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정대식 사장은 “1981년 회사 창립 이후, 우리 회사는 대전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훌륭한 건설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박용갑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금성백조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우리사회에 사
대전 중구는 29일 보건대·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대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랜선 ‘장애인 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구는 보건대 8개 보건학과 및 의료시뮬레이션센터에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장애인 코로나19 대응자료, 올바른 손씻기, 만성질환의 이해, 올바른 생활 속 양치질법 등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운동관리사의 시범으로 생중계했다.또한, 실시간 응원 댓글 참여자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박스를 제공
대전 서구는 29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MG 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쌀 5,000㎏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 500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장종태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MG 한밭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MG 한밭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에도 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경로당 난방비
대전 서구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협약으로 체결되었으며, 샘코건설(주)·태창건설(주)·대한 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대한기계설비 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협약에 따라 협약건설회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건설용역업체 참여 및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협조한다는 내용이다.또한, 대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유해매장 추정지 발굴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의 준수 속에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전미경 산내유족회장, 유해발굴공동조사단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이뤄졌다.이번 최종보고회는 낭월동 13번지 일원에서 지난 9월 22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이뤄진 한국전쟁 전후 희생자들의 유해발굴에 대한 진행경과 및 결과를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박선주 유해발굴공동조사단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 수습 유해를 234구로 추정했으며 수습된
대전 동구의 민원현장 방문인 ‘동행정담’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동행정담’은 시급한 민생현장과 각종 현안 사업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9월부터 시행한 것으로 당초 아침 시간을 활용해 ‘여명정담’으로 운영됐으나 주민의 현장방문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확대 운영되고 있는 구의 고유 시책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총 27회에 걸쳐 ‘동행정담’을 운영하면서 14건의 민원을 해결했고 나머지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2021년 사업예산에 반영하는 등의 추진으로 성과를 톡톡히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