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하여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대전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여 다른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인은 투표하려는 목적으로만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으며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위계ㆍ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송석근 전 대전 서구 부구청장은 지난 18일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앞으로 조성될 평촌산업단지의 첨단산업 기능은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잘 구축되어 있는 행정·문화·상업 등의 기능과 융·복합되어 서구의 도시가치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확신하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구정을 안정감 있게 펼치겠다”고 강조한 후 “우리 서구는 능력 있는 구청장·겸손하되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구청장이 필요하며, 도심과 농촌지역의 조화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활력 넘치는 중부
자유한국당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5시 둔산동 인곡타워 7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내년 21대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유성갑 당협위원장), 육동일 유성을 당협위원장, 이영규 서갑 당협위원장, 정국교 전 국회의원, 조수연 대전시당 윤리위원장 등이 참석해 양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양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2019.12.17 ⓒ 뉴스티앤티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을 검찰 고발했다.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혐의다.3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구선관위는 민주당 소속 A 시의원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A 시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역민 및 관변단체 의견 수렴을 사유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 총 사용횟수는 18회, 총 액수는 313만 7,000원이다.서구선관위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에 위법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A 시의원은 27명 식대로 52만 6,000원, 지역민 간담회 다과물품 구입에 수십만 원 등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제29회 서구민의 날과 연계한 '정치차금 후원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선관위는 캐릭터 참참·바루·알리 피켓을 이용해 '민주정치의 희망에너지인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홍보에 주력했다.아울러 과태료·포상금 제도를 안내하고,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를 위한 인쇄물과 물티슈 등도 배부했다.서구선관위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소연(서구6,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의원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치 브로커' A 씨를 검찰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말부터 4월말까지 김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수차례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또 서구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B 씨에게 현직 시의원 명의로 선거구민에게 부의금을 제공하도록 권유한 혐의와 B 씨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후, 자신의 명의로 임차한 선거사무소 집기류 임차비용을 B 씨에게 수령하였음에도 추가로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