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 12명 및 인솔교사 3명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 교육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생과 교사들은 이 기간 중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주고 자매학교인 Chatsworth 하이스쿨(교장 Debra McIntyre-Sciarrino)에 방문했다. Chatsworth 하이스쿨 학생들의 환대 속에 충주고 학생들은 K-푸드와 K-팝송을 발표했다.아울러, Chatsworth 고등학교 학생들과 과학, 수학, e-sports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이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미국 선진문화체험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2년 미국 LA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시장 대표단 방문, 축제기간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미국 선진문화체험 대상자는 군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이 참여하며, 23일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되고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8월 7일부터 1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결과 보고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참가학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기업·대학 등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에는 중·고등학생 33명이 참여했다.체험프로그램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대학 데이터연구소 등 연구소 방문, Circuit Launch,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29일 오후 4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제19회 김옥길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 등 지구적 의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실천 양 방면에서 활동해 온 우르술라 K. 하이제(Ursula K. Heise)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 교수를 연사로 초청한다.제19회 김옥길 기념강좌는 생명과 생태에 대한 공동체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청 강연자인 우르술라 하이제 교수는 UCLA의 환경 및 지속 가능성 연구소 소장이자 동대학 영문과 교수, 저명한 생태비평가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제27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우선 2022년 영업수익 13조 9060억원, 영업이익 1조 813억원, 당기순이익 6626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400원의 기말 배당금을 현금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의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50원을 포함해 총 650원으로 전년 550원 대비 18.18%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이공계 학생 34명(중 20명, 고 1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7년째 운영해온 것으로, 올해는 이공계 관련 실적, 진로 계획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중학생 및 고등학생 34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가했다.국내 체험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과 함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견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근조화환 동원 등 충북지사 선거를 혼탁으로 얼룩지게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한 자성과 정책선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충북이 커지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거문화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대결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최근 도청 앞 근조화환 등 도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과열 혼탁 네거티브선거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네가티브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의 몫이 된다.”고 경계하며 “국민의힘에서 정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대위 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 강화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엄병호 유원대 교수(영동)가 좌장을 맡은 정책위원회는 교육·문화·체육·행정·과학기술·복지·경제·산업 분과별 혁신주제를 발굴하여 ‘이혜훈 표 역대급 공약’을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좌장을 맡은 엄병호 교수는 “충북이 다른 도에 비해 너무 미약한 발전을 한 점이 안타깝다”며 “경제통 이혜훈 후보가 가진 강점을 살린 ‘이혜훈 표’ 공약을 개발하여 타후보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이혜훈 예비후보는 “정치를 하면
역대 민선 충북지사 선거 첫 여성 주자인 국민의힘 이혜훈 예비후보가 충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3일과 4일 충주 주요 교차로에서 거리인사를 진행하면서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하여 권혁중·박창호 예비후보를 만나 오는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정종수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명예회장을 접견하고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도 청취했다.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미국 UCLA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랜드연구소 연구위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활동
충북지사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는 이혜훈 전 국회의원은 21일 자신이 유년시절을 보낸 제천시를 찾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고 밝혔다.비록 이 전 의원이 유년기를 보냈던 제천의 보금자리는 현재 허물고 그 자리에 상가건물이 들어섰지만, 그 때의 추억은 아직 그곳에 고스란히 남아있었고, 이 전 의원의 가슴 한편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제천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큰댁을 방문하여 사촌오빠를 비롯하여 언니와 동생 등 일가친척들과 반갑게 그동안의 소식을 주고받았다.충북해병대전우회 초대회장
오는 6.1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는 이혜훈 전 의원(경제학박사)이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유력 후보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직격하고 나섰다.이 전 의원은 13일 ‘청산대상으로 지목된 노영민, 출당요구에 답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노 전 실장의 그간 행적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전 의원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현미, 김수현, 노영민 세 사람의 출당을 요구했습니다”라고 강조한 후 “이유는 ‘대선 패배의 원인이 된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이라고 했습니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 기획특보단장을 역임한 이혜훈 전 의원이 10일 “‘공정경제특별도’ 충북을 꿈꾸며”라는 인사말을 통해 오는 6.1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충북도민께 ‘충북의 딸’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아울러 청주 상당에서 5선국회의원에 당선되신 정우택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상당구 구민들께도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 기획특보단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전 의원은 “이번 대선은
‘충청 맹주’를 넘어 ‘충청대망론’을 꿈꾸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7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1950년 충남 청양 출생으로 홍성에서 유년기를 보낸 이 전 총리는 양정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 재학 중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이후 경찰로 자리를 옮겨 최연소 경찰서장과 최연소 경무관을 역임했다.충남지방경찰청장과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후 치안감으로 제복을 벗은 이 전 총리는 지난 1996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녹색 돌풍이 충청권을 싹쓸이 할 때 고향인 홍성·청양에서 신한
신속 재판참고인 자격에서 피의자로 45일 만인 1993년 9월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형사지법 조○○호. 용기 없는 판사는 거대한 권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확실한 증거도 없으며 증인도 없는 가운데 유죄 판결을 내렸다. 사건 핵심 주범인 박동준 장군은 미국으로, 천성관의 경기고 선배인 한진구 장군은 국내에서 도피한 가운데 판사는 서둘러 내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방청석의 야유와 웅성거림 속에 나를 석방했다. 45일 만에 급하게 재판하고 석방한 것은 의문이다. 도피한 피의자 2명을 조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할 수 있는가.
YS는 안 됩니다6공화국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노 대통령의 가장 큰 고민은 후계자였다. 이전인 1990년 1월 22일, 여소야대의 정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JP(김종필 총재), YS(김영삼 총재), TJ(박태준 최고위원)가 3당 통합을 한 후부터 이어진 고민이었다. JP는 젖혀 두고 YS냐, TJ냐를 따졌다. 한번은 내게 의중을 물어오기에 “YS는 안 됩니다”라고 답했다. 어떻게 알았는지 하루는 YS의 측근인 최형우 정무장관이 나를 찾아와 “이 형, 도와주세요. 대통령께 말씀 좀 잘해 주세요. 우리 집권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사
회장님, 고맙지만1991년 10월 오전 9시 태릉에서 골프 약속이 있었으나 오전 강수량이 20mm를 넘었고 오후에는 폭우 경보 발령까지 내려서 아침 7시경 취소하였다. 때마침 현대건설 사장이었던 이내흔 친구가 바람 쐬러 가자고 하여 어디론가 같이 갔는데 종로구 청운동의 현대그룹 왕회장 댁이었다. 정 회장은 백색 마스크를 벗으면서 “젊을 때 새벽 찬 공기를 마시며 일을 하다 보니 감기 면역성이 떨어져 조심하고 있다.”면서 독감이나 유행성 감기가 아니기 때문에 전염 걱정은 없다고 우리를 안심시켰다.1개월 전 한강 수해 당시 행주대교 건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충주고등학교가 미국 LA에 있는 채츠워스 고등학교(Chatsworth Highschool)에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충주고는 학생들에게 실용영어회화 능력 향상과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문화권 국가의 문화 이해와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 선진 교수·학습 능력을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이상민 교감을 인솔단장으로 학생 16명과 인솔 교원 3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LA에 도착하여 유니버설 스튜디오 및 할리우드를 관람하고,
프로그램 일정표 / 충북도청 제공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올해로 9번째를 맞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중국건국 70주년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첫날인 9월 20일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주관으로 한중청년교류포럼이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중국 출신 기업가와 유학생, 한국출신 중국 전문가 등이
천안동남경찰서는 22일 '수사 민원 상담센터'의 상담 변호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 천안동남경찰서 제공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 이하 동남서)는 22일 ‘수사 민원 상담센터’의 상담 변호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민원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신속한 수사 민원 처리를 위하여 마련된 ‘수사 민원 상담센터’는 현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한정하여 상담하던 변호사 상담을 금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는 수사민원 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형사·생활안전·경비교통의 민원 업무까지도 병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