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지난 23일 2024년 의대유치․설립추진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의 방향 잃은 정책추진으로 인해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두드러져 지역의료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지만,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인 전라남도는 그간 국립의대 공동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 해왔으나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이후 갑작스럽게 단독의대 공모로 변경 발표하면서 지역 내의 갈등이 심해져 가는 상황에 있다.이에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소통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인 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해,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과 직장운동경기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추경 예산안에 올라온 △ 당산 벙커 활성화 사업(3억 5,000만원) △ 충북도립극단 운영(8억원) △ 신관 사무공간 환경개선 사업(7억 6,500만원) △ 검도팀 창단(4억 3,000만원) △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4,000만원) △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3억원) 등에 대해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 이하 건소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방본부 등 3개 실·국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심사 등 4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김꽃임 의원(제천1)의 소개로 상정된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과 관련하여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공공기관의 신뢰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청원으로 위원회 의견을 채택해 본회의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4개 부서(보건복지국·양성평등가족정책관·기획관리실·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안치영 의원(비례)은 지난해 당초예산 심의에서 삭감되었던 충북 영상자서전 거점 기관 운영과 관련하여 “거점기관을 민간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위탁하기로 한 것은 공공성 및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혁신원 내 충원되는 팀장급 인력은 업무 총괄 외 홍보·편집 등 실무를 수행하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3일 김종필 의원(충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김종필 의원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설치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의했다”며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자율소방대 구성·등록·지원·자율소방대 운영 및 운영협의회 등에 필요한 사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 이하 산업경제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원·과학인재국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박경숙 위원장(보은)은 “K-유학생 유치 홍보사업과 K-유학생 추진 홍보물 제작 사업은 중복사업으로 별도 예산집행은 낭비라”면서 “차분하고 신중한 예산 편성인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K-유학생 기본계획 미수립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수행에 우려를 나타냈다.김꽃임 의원(제천1)은 “K-유학생 제도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육종영(성환읍·직산읍⋅입장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육종영 의원은 “야생조류가 방음벽과 투명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지자체가 그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천안시가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 실태조사와 충돌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일반건축물의 충돌 저감 사업 지원 또한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환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 이하 교육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및 교육감 제출 의안 3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긴급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다음으로 이정범 의원(충주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학교급식에서 다량으로 발생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3일 국민의힘 이지원(성거읍⋅부성1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조례안’이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지원 의원은 “이미 주민자치위원회·이통장협의회·자원봉사센터·직장동아리 등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천 중이나 지원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조례안에는 ▲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 활성화 사업의 구체적 내용 ▲ 쓰담 주간 운영 ▲ 쓰담 기여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도내 기업들에 대한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신설한다.충북도의회는 23일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 실태조사 △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사업 △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이종갑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활동을 착수했다.충남도의회는 23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 이하 연구모임)’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남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구성된 이번 연구모임은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국민의힘 박정수(초선, 천안9)·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3일 김정일 의원(청주3)이 도내 예비부부의 결혼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정일 의원은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결혼 기피 현상이 확대되고 충북의 혼인 건수도 10년 새 무려 33%(2012년 9,275건 → 2022년 6,185건)나 감소했다”면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의식 형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김정일 의원은 이어 “청년층의 결혼 기피 사유를 보면, 삶의 우선순위 변화 등 문화심리적 요인도 있지만 결혼 및 주거 비용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으며, 예결특위는 이날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하였고, 주요 삭감 내용은 ▲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 외국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의 올해 예산 편성과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정범 의원은 “지난해 세수 감소로 충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2.8% 감소한 3조 6,224억원으로 편성했다”면서 “본예산의 중점 투자 방향을 기초학력 제고 및 학력 향상·복지혜택 확대를 통한 학부모 부담 완화 등에 두겠다고 했다”고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진희 의원(비례)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18정신을 폄하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진희 의원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한강의 소설 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5.18 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의 시간은 광주에서 희생당한 시민들이 폭도에서 민주화 유공자로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이었다”고 언급했다.박진희 의원은 이어 “정부와 국회는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5.18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박재주 의원(청주6)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급증하는 소아·청소년기 비만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식생활 교육 강화 및 지자체-병원 등과 연계한 성장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박재주 의원은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특히, 충북의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박재우 의원은 이어 “소아·청소년기 비만 증가는 잦은 패스트푸드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2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천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 서천군 설계변경 심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꽃임 의원(제천1)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김꽃임 의원은 “충북도의 ‘24년도 예산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면서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다.김꽃임 의원은 도시가스와 관련하여 ▲ 시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 도시가스 인입배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지헌 의원(청주4)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상대로 지난 2년의 도정 성과를 점검하고, 비전을 검토하기 위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지난 3월 제415회 임시회에 이어 진행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2년에 대한 비전과 성과’에서 ▲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 충청권 광역철도(CTX) 민자 추진 계획 ▲ 투자유치 44조 원 이행률 93.2%의 산출 근거와 실제 투자 비율 ▲ ‘어쩌다 못난이 김치’ 추진 현황 및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