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부시장실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주)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민병도)로부터 2024 교육복지 희망누리사업 운영비 1억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 받은 운영기금으로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복지지원을 위한 희망누리사업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포함하여 ▲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꿈·끼 함양을 위한 품격 높은 동아리 활동지원 ▲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문화체험 활동 ▲ 건강증진위생건강교육 ▲ 난치병학생지원 총 4개 부문에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성기동 교육장은 “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호대상아동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없어 가정위탁, 시설 위탁된 아동을 직접 찾아 생일을 축하한다.사업 대상자는 시와 후원자가 직접 발굴해 추진하며 후원자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천500만 원을 제공했다.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아동 75명의 생일에 케이크와 20만 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을 전달할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에서 계약추진액 167억 6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의 주력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유망 바이어를 대전으로 초청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장 내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이번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15개사와 대전기업 4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109건 1307만 달러(한화 약 183억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추진 활동상황 보고와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 “보고를 통해 지난해 12월 환경부(장관 한화진)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위해 올 2월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했다”며 “오는 10월 탄소중립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평온한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업무를, 그리고 저녁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형태다.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보령시 숙소는 대
홍성베이스볼클럽-U16이 문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예비지정스포츠클럽에 채택되고, 클럽을 운영하는 이송영 감독이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홍성군의 야구 역사를 만들고 있다.이송영 감독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에 지난 1월 채택된 데 이어 지난 4월 2일부터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아 야구 중계는 물론 홍성군을 홍보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홍성BC는 2022년 9월 홍성군 제1호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승인되고, 2023
서산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 표고버섯이 농업회사법인 ㈜정담을 통해 미국 현지에 수출된다.11일 시에 따르면 ㈜정담의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7백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한화 1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12일 선적되며 5월 초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수출 기업인 ㈜정담의 표고버섯은 음용수 기준에 합격한 지하 150m 암반수와 국내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버섯을 목표로
대전 동구는 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운영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지난 2022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대화 홍보대사의 임기가 올해 4월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 동구 신흥동에서 태어난 한대화 위원은 신흥초, 한밭중, 대전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3루수로 활약하며, 3루수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의 업적을 남겼다.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전 연고 야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감독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경쟁은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전시 상황에 맞먹는 총력 대응 체계 확립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인센티브부터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일 대만에서 7.3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세계
한양대학교 ERICA가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4년 상반기 운영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기관’(이하 K-디지털 트레이닝)으로 최종 선정됐다.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첨단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월 디지털 분야에서 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까지 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미래 노동시장을 선도할 인재 양성 훈련기관을 공모했다. 그 결과, 한양대 ERICA(로봇·PLC, 로봇·메타버스 융합 교육과정), 한화오션(Ocean DX Academy),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추가 공약을 발표하며, 동남4군 발전을 위한 세부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박덕흠 후보는 추가 공약으로 먼저, ‘반려동물 놀이공원 추진’ 입장을 전했다.박덕흠 후보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양육 인구 비율이 28.2%로 높고,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옥천이나 영동군 일원에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향후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들어서면, 대전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지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일 대전장대초등학교에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교육기부에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수소연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날 한 장관은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는 우리가 함께 노력했을 때 더 빠르게 좋아질 수 있다며,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재활용하여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4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대전장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친환경 수소트럭으로 ▲배출을 줄여라! CO2 미션 ▲멸종위기 동물지킴이 ▲적응 블록 챌린지 ▲옷장 속 환경구조대 ▲전기여행! 에너지를 찾아서 ▲쓰레기지만 괜찮아 ▲내일의 지구를 그려봐 등 내부에 7개의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운영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푸름이 이동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공동주관으로 4일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이 개최됐다.교육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을 내용으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금번 1분기 한국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수주액(299억 달러)의 약 45.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분기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다.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하면서 중국 선박 수주액인 126억 달러를 앞질렀다.수주량은 449만 C
○ 신임● 대표이사 사장: 이영래 (유한화학) ● 부사장: 김재훈 (유한크로락스) ○ 재신임● 대표이사 : 박종현 (유한크로락스 / 공동) ● 김상철 (유한메디카) ● 강덕현 (와이즈메디)
대전시교육청은 29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의 질적인 강화를 이끌고, 더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전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늘봄지원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원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집중지원 대상 학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2학기 확대되는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유플라이마 20mg은 지난해 미국에 런칭한 40mg 및 올 1월 출시한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품으로 출시됐다. 20mg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에서의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용량제형과 동일하게 책정됐다.이번에 출시된 유플라이마 20mg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미국에서 유플라
서산시는 지난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