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이범석 청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을 흐르는 물길 등을 청주 도심 곳곳에 조성해 자연과 공존하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특히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자체조성 17, 민간조성 6)을 조기 준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쉼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
더불어민주당 당원 10여 명은 지난 4일 대전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사람과 미래 대전·세종·충남 민주당콘서트’에 참석해 유성을 지역구의 ‘과학기술인전략선거구 지정 및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경선’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유성을 지역을 과학기술인전략선거구로!!!’와 ‘유성을엔 과학기술인 정치인 정기현이 있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민주당이 유성을 선거구에 과학기술인을 공천하고자 한다면, 특정인을 낙점하는 방식보다는 과학기술인 출신 정기현 예비후보와 황정아 박사 등 과학기술인들
대전시가 매봉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사업제안자와의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본 소송은 2019년 6월 대전시의 매봉공원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해 사업제안자인 매봉파크PFV에서 2019년 9월 소송을 제기해 시작됐다.2020년 2월 1심 판결, 2021년 1월 2심 판결을 거쳐 2021년 9월 30일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1심에서는 원고(매봉파크PFV)가 모두 승소했고, 2심에서는 원고일부 승소해, 원고·피고 모두 대법원 상고를 했다.대법원에서는 원고 패소부분은 확정하고 피고 패소부분은 파기환송하는 판결을 했다.이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근린공원 8곳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2020년 7월 시행된 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오던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5만㎡ 이상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은 공원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나머지 30% 미만은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공원을 민간화 하는 것이 아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자본을 활용해 공원이라는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시는 새적굴공원, 잠두봉공원, 원봉공원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조성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후 10년이 지나도록 조성하지 못하고 있는 도시공원을 말한다. 청주시에서는 지난해 7월 1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흥덕구 청주고등학교 인근 복대공원 등 17곳 166만 7998㎡에 대해 자체조성을 추진하고, 내덕동 새적굴공원 등 8곳 175만 6328㎡에 대해 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도시공원 결정 후 20년 간 집행하지 않
대전시가 월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을 부결한 것에 대해 법원이 패소 판결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4일 사업자 대전월평파크PFV가 허태정 대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제안수용철회처분 취소소송에서 사업자인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전시는 지난 1월에도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수용결정 취소처분 등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는 등 민간공원조성 사업과 관련해 잇따라 패소 판결을 받은 바 있어 대전시의 행정이 제대로 돌아가는 것인지 시민들의 궁금증은 점차 커져 가고 있다.과연 민선 7기 대
대전시가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민간공원조성 사업 중 월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을 부결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대전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헌숙)는 14일 사업자 대전월평파크PFV가 허태정 대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제안수용철회처분 취소 소송을 심리한 끝에 원고 승소 판결했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 및 경관 문제, 2등급 훼손지 대책 등 요구안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등 이유로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건 바 있다.시는 이 사건 재판 과정에서도 부결 이유가 타당하다고
뉴스티앤티는 21대 총선 D-50일을 맞이해 충청권 각 정당의 시·도당위원장에게 인터뷰를 요청, 총선과 관련한 전략과 각오를 들어보았다.※ 당해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보도 순서는 답변 순이다.4.15 총선이 이제 50일 남았다. 이번 총선에서의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정권 심판, 야당 심판 이런 얘기들 하시는데. 한가한 얘기입니다. 우리 사회는 심각한 수준의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우리 삶의 안정성을 헤칠 수 있는 수준입니다. 21대 국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전환점을 만들
정의당 김윤기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법원이 내린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1심판결'에 대해 부당하다고 역설했다.김 예비후보는 14일 논평을 내고 "대덕특구의 허파인 매봉공원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법원이 납득할 수 없는 1심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앞서 대전지법 행정2부는 지난 13일 개발업자 매봉파크 PFV가 제기한 민간특례사업 제안수용 결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김 예비후보는 "재판부는 대전시의 행정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매봉공원에 아파트 건립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취소 처분이 잘못됐다는 법원 판결에 대전시는 즉각 항소방침을 밝혔다.손철웅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업 우선제안자의 사적 이익이 공익보다 크다고 본 1심 판단은 대전시 입장과 상반 된 결과"라며 "서류 등 추가사항을 보완한 뒤 항소심에서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번 판결은 사업 우선 제안자의 직위 유지와 관련한 철회의 적법성만 판단한 것"이라며 "판결 취지의 사익도 중요하나 공원이 훼손되면 치유할 수 없는 만큼 논리를 보완해 대
대전시가 장기미집행공원 내 민간특례사업을 진행하다 행정절차를 거쳐 취소한 처분이 잘못됐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대전지법 행정2부(부장 성기권)는 13일 매봉파크 피에프브이(PFV)(주)가 대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민간특례사업 제안 수용결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였다.이 사업은 7월 공원용지 해제를 앞두고 있는 유성구 가정동 일대 매봉공원 35만4906㎡ 중 18.3%인 6만4864㎡에 45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땅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지난 2018년 3월 시 도시공원위를 통과
오는 12일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도시계획위원회를 앞두고 사업 찬·반 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양 측은 하루 차이로 기자회견을 열고 각자 입장을 내세우며 대전시를 압박하고 나섰다.정의당 대전시당,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매봉산개발저지를위한주민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1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철회를 촉구했다.반대 측은 "매봉산 인근 주민과 연구기관, 환경단체들은 대덕특구 연구환경을 저해할 아파트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외쳐 왔다. 그러나 시는 개발 면적이 크지 않아 괜찮다는 주장만 해 왔다"
매봉산토지주협의회가 11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를 향해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진행을 촉구하고 있다. / 2019.04.11 © 뉴스티앤티
허태정 대전시장의 정무직 비서진이 민원인에게 "(사업 결과는) 관계 공무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허 시장 본인의 발언은 아니지만, 시장을 대변하는 비서진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책임 전가'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전망이다.9일 매봉공원 관련 민원인들에 따르면, 허 시장 비서진은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민원인들로부터 "공무원이 잘못해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느냐. 책임은 시장이 지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 부분은 어찌됐든 관계 공무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답했다.비서진은 이어
청주시가 9일, 2020년 7월에 도래하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일몰제에 대비해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합리적 방안 마련을 모색해 왔으며, 민·관 거버넌스는 지난 3월 28일까지 총 18차례의 회의를 거쳐 마련한 대안들을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제안했다.먼저, 청주시는 원칙적으로 일몰 대상 공원 전체에 대해서 거버넌스가 제시한 대응 기준을 수용한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공원 일몰제를 대응해 나가고, 그 일환으
대전시가 월평·매봉공원 토지매입비로 1,500억 원을 추산했다. 일부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난항을 겪는 만큼, 재원 마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손철웅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8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월평·매봉공원 토지매입비를 묻는 질문에 "1,50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월평공원은 시 재정 매입을 검토했을 때 90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 시설은 별개"라며 "매봉공원도 특례사업으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640억 원 가량이 투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예산과 일반회계, 지방채
대전시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28일 민간공원 특례사업 인근 거주민 등은 "사업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은 정기현 대전시의원"이라고 주장했다.정기현(유성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최근 '장기 미집행 일몰대책'에 대한 시정 질문에서 "매봉공원은 아파트 투기장이 될 우려가 높다. 매봉공원은 벌써 평당 2,00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며 "내년 초 분양예정인 만큼 부동산 업계가 떠들썩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정 의원의 발언은 사
대전광역시가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용전공원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다른 민간특례사업에 비해 유난히 빠른 사업 진행 속도가 의혹의 배경이다.현재 시는 ▲ 월평·갈마 ▲ 월평·정림 ▲ 매봉 ▲ 용전 ▲ 목상 ▲ 문화 ▲ 행평 등 6개 공원 7개소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의혹은 사업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공원위원회 통과 시점과 무관하게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공원위원회 통과 시점은 ▲ 월평·갈마 2017년 10월 26일 ▲ 월평·정림 2018년 10월 30일 ▲ 매봉 2018년 3월 22일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2일 진행이 더딘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론화와 관련해 "숙의 민주주의는 진행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월평공원이 공론화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처음 진행하는 공론화위원회인 만큼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러한 진통에는 훈련의 의미도 담겨있다. 서로 넓은 마음으로 조정하고 진정성을 갖는다면 잘 해결될 것"이라며 "시가 직접 개입하지는 않지만, 지켜보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
대전 유성구 매봉공원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가 '편파' 논란에 휩싸였다. 사업 반대에 방점을 찍어 설문 자체가 반대 여론을 유도한다는 지적이다.20일 대전 과학계 등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대덕 소재 16개 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매봉근린공원 개발 관련 과학기술종사자 의견 청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문제는 조사의 정당성 및 적절성 여부다.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부정적 내용을 게시한 후 조사를 진행해 정당성 및 대표성에 의심을 사고 있다.실제로 설문에 앞서 제시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