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영팀 조성재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남자 평영 200m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대전 수영계에 큰 기쁨을 안겼다.2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조성재는 지난 26일 남자 평영200m에서 2분09초53으로 파리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 2분09초68에 0.15초 차이로 1위를 기록해 극적인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며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조성재는 지난 2020년
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은 오는 4월 2일부터 대전지역 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승마 프로그램은‘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에 따라 승마활동이 가능한 장애학생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15시 30분, 16시 30분 2회차 총 10시간,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장애특성 등을 고려하여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신체적 운동 효과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월 25일까지 대전, 세종 및 충청권의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여행 프로그램)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모집은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으로 대전‧세종 뿐만아니라 충청권 관광에 관심있는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축제 ▲야간 관광 ▲친환경 ▲미식관광(빵) ▲반려동물 동반여행 총 5가지 유형으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관광 콘텐츠를
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 선수단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금2, 은1, 동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공단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은 롤러팀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남녀종별스피드대회에 출전해 대회 첫날인 지난 23일 여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안이슬 선수가 19초 811로 금메달을, 석다솜 선수가 19초99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대회 4일차 26일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안이슬 선수가 노련한 스케이팅으로 1분 38초 891로 3위를 기록하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기관지 ‘HYO’ 창간호를 발행했다. 3월 29일 개최되는 '한효진 개원 7주년 기념식'에 맞추어 발행된 ‘HYO(Harmony of Young & Old)’ 창간호는 ‘현대적 효는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화해·화합·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의미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신문화를 이끌 현대 효 실천 ‘칭찬·감사운동’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효진의 다양한 사업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한 ‘HYO’ 창간호에는 효문화타운 조성 등 효문화의 미래를 위한 소리를 담아 시민들에게 폭넓
대전시 핀수영팀 이성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 수중·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표면 1500m 12분 26초 23 기록으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7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종전기록은 지난 2015년 권혁민(서울시청)이 기록한 12분 27초 31이며 이성 선수가 9년 만에 1.08초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이성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표면 800m(6분 26초 78)와 표면 400m(2분
대전문학관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2일 개강한 프로그램은 시조, 시, 아동문학, 스토리텔링 등 총 4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강좌별 12회, 총 48회를 운영한다.교육인원은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101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강좌별 인원은 시조 26명, 시 30명, 아동문학 19명, 스토리텔링 26명으로 강좌당 수강생은 전년 대비 평균 19% 증가했다.시조는 박헌오 초대 대전문학관장(한국시조협회 명예이사장)이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時調)의
대전문화재단이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6기 대전문화재단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를 펼쳐왔다.올해는 시민기자단 운영 인원을 기존 10여 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리고, 연령대도 20대부터 70대까지 고루 선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시민기자단으로서 대전의 문화예술 소식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조강숙 시민기자는 "재단 홍보 서포터즈의 인연부터 올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연선미작가의 개인전 개막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축전과 임전배 상임이사의 인사말, 참석자 및 작가 소개, 전시 관람, 참가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과장, 연선미 작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작은미술관 신탄진 기획전시는 충청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선미 작가가 참여하여 금강권역의 문화예술을 보여줄 수 있는 36점의 작품을 선보였다.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전을 통해 “아름다운 대청호에 위치한 미술관을 많은 시민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수시로 신청을 받아 4월 17일부터 10월까지 상설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6일 공사에 따르면 엑스포 상설 버스킹은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갑천 일대의 엑스포다리에서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년차로 전년도에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예술인과 대전시민들로부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엑스포다리 버스킹 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4시~21시(1일 3회/2시간 단위)까지 진행되며,
대전문화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작품 관람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와 참여를 증진하는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해당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1인당 2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규모는 2만 8000여 명이다.포인트는 4월부터 통합운영시스템인 ‘아트키움’을 통해 신청한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보 등록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원하는 작품을 예매하면 된다.예술단체와 기획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작품을 수시 등록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관광 창업 확산을 통한 대전·세종 관광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자의 성장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지역특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로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지역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 담당자 등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한다.올해는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선진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계획이다.교육은 총 11회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충남도서관과 천안·보령 등 7개 시군 공공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작은도서관 민간보조사업자를 위한 보탬이(e) 이용법 교육을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으로 윤희수 '시간의 배꼽전'을 개최한다.‘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윤희수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작가의 사유와 흔적뿐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성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간을 초월해 다채롭게 들여다볼 수 있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2일 열린 논산 딸기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반가워했다.홍보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세종시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중화권과 일본 등 국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청권 공동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의 관광 소관부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공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추세를 고려한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먹거리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 식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인문학 강의는 대덕문화원에서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베스트셀러 ‘태초먹거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계호 교수를 초청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이계호 교수는 화학과 교수 출신 면역력 음식 전문가로 현대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태초먹거리’ 운동을 전개하며 TV 프로그램·강연·도서 출판 등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강의는 오전 10시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2일 기성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공연 봉사단은 복지관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한국무용, 국악 교실 등 교육문화 수강생으로 구성됐으며 순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평소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위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은 공연 봉사단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공단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의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아티언스 대전은 융복합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대전정부출연기관 과학자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대전의 과학 인프라인 대전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국화학연구원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8개의
(재)공주문화관광재단과 ㈜펫츠고트래블(대표이사 이태규)가 공주시의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펫츠고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와 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의 반려동물 친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조례 제정 발의, 반려동물 친화 업체 연계 활동, 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