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을 요청한 관내 주민으로부터 3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하얀 돼지저금통 안에는 57만 660원이 담겨 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했다”며 저금통을 전달했다.이상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목포수협(김청룡 조합장)은 22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목포수협분회(양경숙 회장) 회윈들과 함께 목포수협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위판장에서 이웃을 위한‘사랑 愛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목포수협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예년보다 확대 시행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을 전달했다.김청룡 조합장은 “목포수협 임직원들과 한여련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빛하나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기탁받은 성금 30만 원은 어린이집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경민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엮어진 수익금을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민인홍 동장은 “새싹 같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세종시 고운동 새마을협의회가 8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운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 명은 이날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식당에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장명호 협의회장과 김현경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천화상
세종시새마을회는 세종시와 자매 지역인 캄보디아 바탐방주 삼롱마을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봉사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삼롱마을은 씨엠립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규모가 작은 마을이다.이번 사업에는 세종시새마을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현지 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보수, 학교 화장실 신축, 장학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임한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과 경제개발로 세계10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처럼, 열심히 정진한다면 캄보디아도 기적을 이룰 것’이라고 희망을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이 오는 9일 유성온천공원에서 ‘2023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 축제’(이하 마을축제)를 개최한다.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까지 손수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되며 ▲주민노래자랑 ▲체험부스(플리마켓) ▲온천수물놀이장 ▲우산거리 조성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또다른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유성골든에일수제맥주축제’와 병행 추진될 예정으로, 기존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영기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이 6일 희망보금자리 성금 5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에 기탁했다.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증금, 노후 가전 교체비, 이사비용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성금 기탁에 앞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확인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촘촘히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희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지치울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활용 교육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3년 시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 SNS, 은행 및 교통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교육이 진행됐다.한편, 1기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1기 교육 수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괴정동 주민자치회 배석효 회장은 “디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6일 갈마동 평안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만두레 회원, 갈마2동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삼계탕과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 200여 분에게 대접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원필 회장은 “서구 22개 동 복지만두레 회원의 뜻을 모아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 부사동은 6일 부사동이웃사랑회로부터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부사동이웃사랑회 이재옥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가위의 풍성함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원세 부사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부사동이웃사랑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어린이날, 여름철, 겨울철마다 후원품을
세종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등이다.이 외에도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사무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사무자동화(OA)
대전 서구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과 푸드아트테라피 키트 제작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을 되돌아보고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에 반려식물 키트 나눔 행사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저소득 독거가구와 함께 푸드아트 테라피 키트를 직접 만든 후 전달했다.소병훈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자 수밋들 돌보미(美)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산적골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6월 말 협약 후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매월 1개소씩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무료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봉사는 사랑헤어 김경희 대표와 제비네 ‘S 조향미 회장의 재능기부로 9명의 어르신의 헤어 커트를 진행했다.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까지 찾아와 예쁘게 머리를 해주니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최금주 동장은 “매월 지역
대전 서구 적십자사봉사회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봉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를 드린 후, 6월 한 달간 묘비에 꽂아두었던 태극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원은 “지난 6월 태극기 꽂기 봉사에 이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ㅂ락혔다.
대전 서구 월평3동 적십자봉사회가 '2023년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상'을 받았다.29일 서구에 따르면 월평3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희망풍차 결연 활동, 산불 발생 진화지 등을 포함한 재난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이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봉사회의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2023 자랑스러운 적십자 단위봉사회상’을 수상하기로 결졍했다고 밝혔다.이순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봉사단원들의 열정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전 서구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 대상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형제들과도 연락이 두절돼 혼합형 불안과 우울장애로 인해 근로 능력이 없는 상황으로, 집 안팎에 오래된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이날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김석두 회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이 밝게 변화된 집에서 희망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김기태 내동장은 “휴일도
대전 서구 월평2동 마을공동체 ‘선사지킴이’는 선사유적지와 인근 상업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선사지킴이’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동의 명소인 둔산선사유적지와 일대 상업지역을 청결히 관리해 깨끗한 월평2동을 만들고 주민들의 애향심을 기르고자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다.이들은 2021년도부터 진행하던 동 주민자치회 ‘선사유적지 청소년지킴이 봉사단’ 사업을 이어받아, 이달부터 매월 2회 둔산선사유적지와 인근지역의 환경정비를 시작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사유적지는 우리가 관리해야 하는 우리 동네의 명소이며 쓰레
대전 서구 용문동 복지만두레는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음식과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박종예 회장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케이크 초를 불고,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용문동 복지만두레가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박용상 용문동
충남도가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으로의 참여·촉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3개 시군(천안, 예산 자체 운영)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과정은 ‘도전’ 프로그램(5주 과정)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5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5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안동에 위치한 음식점 쉼표카츠와 ‘사랑나눔 든든한 한끼’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사랑나눔 든든한 한끼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식사 지원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쉼표카츠는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한다. 동 지사협은 사업대상자 발굴 연계와 사업성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석규한 대표는 “아이들이 마음껏 먹는 모습을 보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