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18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신장장애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장 이식을 받지 않는 한 평생 혈액 또는 복막 투석을 받아야 하는 신장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좌장을 맡아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우주형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신장장애인은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과 병원 이동에 따른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신장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이 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주 율량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율량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하교 이후 학교 운동장 사용 금지 조례안’과 ‘식생활관 이쑤시개 비치 건의안’ 그리고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 등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김지호 학생은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에서 친구들이 옷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성과 교실 청소 용이성 등을 내세우며 옷걸이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6일 청소년 의회교실이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되었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안건처리·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2021년을 제외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충주중앙탑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참석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과 ‘지역 어린이 병원 의무화 건의안’ 그리고 ‘학교 밖 복도 신발장 배치 건의안’ 등 세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김세인 학생은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을 발의하여 “앞이 막힌 저렴하고 안전한 실내화를 착용하면 교내 안전사고 예방 및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청소년 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충북도의회는 12일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의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환경 및 양성평등 정책에서 착안한 것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증진을 통해 여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번 조례안에는 충청북도지사가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8일 청주 동화초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이날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 등 실생활 및 교내복지 증진 관련 조례안을 심사했다.한 참여 학생은 “긴장되었지만 충북도의회에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면서 “도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니 의원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본회의 체험교실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청주1)이 참석해 학생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7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및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 위원은 안지윤·최정훈·박재주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공인회계사·세무사·성인지결산전문가 각 1명)과 충북도 및 충북교육청 그리고 청주시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재무 운영의 합당성·예산집행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2일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의 조성태 의원(충주1)이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 무임 경로우대 교통카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조성태 의원은 “충북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매번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서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 1회용 발매기까지 가서 신분을 인증하고 1회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건강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2일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의 이옥규 의원(청주5)이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민의 체육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한 프로야구단 유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옥규 의원은 “청주야구장의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로 지난 4년간 프로야구를 단 한 경기도 개최하지 못했다”면서 “지난해부터 19억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했음에도 올해 한화이글스 구단이 청주야구장에서 개최하는 경기는 단 6경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올해 청주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 경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2일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의 이상정 의원(음성1)이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상정 의원은 “외국인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위한 이민청 신설은 시대적 과제라”면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은 이민청 설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상정 의원은 이어 “충북은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 그리고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이동우 의원(청주1)이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트홀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이동우 의원은 “표면이 냄비 모양으로 움푹 꺼지는 도로 파임을 일컫는 포트홀 발생 건수가 충북에서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충북도가 관리하는 도로에서 최근 3년 평균 3,000여 건 이상의 포트홀이 발생했고, 복구 예산도 2021년 50억여 원에서 2023년 76억여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동우 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진희 의원(비례)이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18민주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진희 의원은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라”면서 “각 지부는 국비 지원과 별도로 지자체 지원을 받고 있으나, 유일하게 충청도지부만 예산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충청도지부는 충북과 대전·세종·충남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지헌 의원(청주4)이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2년에 대한 점검’을 주제로 대집행기관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은 “충북도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 대해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기대 가치가 낮고 충분한 성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민을 위한 직접적 민생경제 효과도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박지헌 의원은 민선 8기 3년차 비전으로 제시된 ‘환경특별도’ 구상에 관해 “레저·휴양·여가 목적의 개발로 포장된 그린워싱(실제로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김호경 의원(제천2)이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가 도내 전세버스 업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김호경 의원은 “전세버스라고 하면 관광버스를 떠올리기 쉽지만, 회사 통근 목적이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통학 목적 차량도 전세버스에 속하고 2015년부터는 학원·체육시설까지 확대됐다”면서 “코로나19로 전세버스 운행이 급감한 뒤 현재까지도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호경 의원은 이어 “충북의 전세버스 업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육도시 청주에 교육환경 훼손 우려가 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카지노 입점에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김현문 의원은 “강원도 평창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던 업체가 모 호텔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주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하지만, 이 호텔 주변에는 60여m에 위치한 청주신흥고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650m 안에 6개 초·중·고와 1개 유치원이 인접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김종필 의원(충주4)이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지사 임기 내에 ‘충북소방학교 건립 공약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김종필 의원은 “충청소방학교의 교육 수용 여력이 임계점을 넘어서며 2022년에는 채용된 소방인력 232명 중 43명이 신임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해 당해 연도에 미임용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육상재난에 대응할 소방인력의 중추적 교육기관으로서 충북소방학교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종필 의원은 “도지사 임기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의 김정일 의원(청주3)이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김정일 의원은 “충청북도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등 주요 청소년 정책추진이 미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기회 제공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충북의 미래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달려 있는 만큼 청소년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민선 8기 임기 내 마무리 지을 것”을 촉구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처리한 안건은 총 28건으로 ‘충청북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비롯하여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등 동의안 3건과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그리고 기타 1건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박지헌 의원은 ‘민선 8기 비전과 성과 관련’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및 환경특별도와 관련하여 민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지하수자원 보존 및 개발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청주4)이 좌장을 맡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종식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의 ‘충청북도 지하수 현황 및 보전·관리정책’과 배명순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지속 가능한 충북 지하수 보전 및 발전 방향’이라는 기조 발제로 시작되었다.토론에는 조성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을 비롯하여 김형수 중원대 교수·강인옥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지하수계획담당·김다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조직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9일 청주오스코 건립 현장(청주 오송 소재)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청주오스코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