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시는 보건환경연구원와 자치구에 경보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이번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7일 제293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수기 의원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월이 넘는 오랜 기간을 설문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모아왔으며, 이번 조례 통과는 이런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특히, 문수기 의원은 서산시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는 주민의 난청 등 건강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가선숙(초선) 의원이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의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시내 접근성 강화 촉구했다고 밝혔다.가선숙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은 서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시내 접근성 강화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 후 “서산시는 서쪽 지역 개발 활성화로 동서 간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지역 간의 격차는 전반적인 지역 발전에 제약을 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개발이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모든 지역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7일 국민의힘 이정수(초선) 의원이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유치 및 거버넌스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정수 의원은 “본 의원은 서산시의 제조업과 농업 분야 등 산업별 부족한 경제인력을 대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지원과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 후 “2023년 3월 기준 서산시 인구는 180,696명이며, 등록외국인은 약 2.52%인 4,554명으로 이중 외국인 근로자가 20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제품 생산부터 소비 사이의 과정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해 충남의 순환경제사회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7일 국민의힘 양경모(초선, 천안1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원순환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순환경제는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생산‧소비‧유통의 전 과정에 투입되는 자원은 줄이고 폐기물 억제 및 자원의 재활용 비율을 높여 원재료와 에너지 투입을 최소화하는 친환경경제로, 기후위기에 가장 실효적 대응방안으로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추보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추보라 의원은 “보령시가 주최·출연·보조하는 행사에 관한 예산을 공개함으로써 행사 예산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예산 절감 및 집행의 투명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조례안의 내용으로는 ▲ 홍보물에 공개하는 행사 예산의 범위를 총 2천만원 이상 행사로 규정 ▲ 재원별 예산 현황과 예산 지원 부서명을 공개 ▲ 행사 예산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7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지윤(초선, 비례) 위원장은 ‘충청남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심사에서 “관련 법규인 ‘환경친화적자동차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의 일부 조항만 담겨 있고 상위법이 없는 상황인데, 상위법이 제정되면 다양한 산업에 집중하고 확대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가이드가 생길 것이라”면서 “조례 확대 방안도 검토할 만한 사항이라”고 피력했다.윤기형(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이재관(천안을) 22대 총선 천안지역 당선인은 17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7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기후환경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김응규(재선, 아산2) 위원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된다”면서 “시대적으로 필요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보다 더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 도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민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 이하 행문위)는 17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오인환(재선, 논산2) 의원은 ‘충청남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 심사에서 “지역출판의 진흥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출판을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출판에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국민의힘 최광희(초선, 보령1) 의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7일 자치행정위원장 이정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수청소 및 소독 서비스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무연고자의 장례 등에 관한 사항 중 특수청소의 정의 및 비용 청구 지원 방법 등 새로운 규정을 담고 있어 좀 더 세밀한 복지 시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근 의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7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도 균형발전국 소관 조례안 1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은 “충남 지방소멸이 매우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대응 기금을 편성해야 한다”면서 “또한 충청지방정부연합 운영 사업 추진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의원은 “아산시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사업 추진을 세심하게 살펴달라”면서 “특히, 충청지방정부연합 사업과 관련해 앞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 아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지정(세정과)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보고(문화예술과) ▲ (재)아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 ‘남산 안보공원’ 이전·조성계획 보고(사회복지과) ▲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보고(경로장애인과) ▲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주에서 제5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제5차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수도권 인구집중·초고령화라는 인구정책 삼중고를 동시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오는 6월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제257회 임시회 중인 17일 행정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추보라 의원·부위원장에 이정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출된 추보라 위원장의 주재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심의했으며,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활동하게 되고, 보령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7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 출판 진흥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2023년 기준 우리 충남에는 1380여 개의 출판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1년 이후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출판사가 등록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1~2인의 영세한 출판사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또한 방한일 의원은 “통계청 지역별 출판업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일반 서적 출판업(종이매체출판업)의 경우 충남은 20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모임(농업정책, 인구·청년정책, 역사·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당진시의회는 농업정책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한상화) 등 총 4개의 연구모임이 활동 중에 있다.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1차 간담회를 갖고, 연간 활동방향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가진데 이어 16일에는 농업정책연구모임과 인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7일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 기본계획과 수행계획 수립·시행 ▲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의 기본현황과 인식 조사 등 실태조사 ▲ 등록·건강검진·예방접종 비용 지원 및 반려동물 생명 존중 문화교육 등 사업 ▲ 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호(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그리고 퇴·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