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 벚꽃길'당진천 벚꽃길은 당진천을 따라 약 12km에 4,000여 그루의 벚나무와 개나리가 우거져있다. 2001년 인근 주민들이 벚나무를 심기 시작해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됐다. 벚꽃길을 따라 특색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성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남산공원'남산공원이 진분홍빛의 겹벚꽃으로 물들면 남산 초입에 있는 지역작가들의 미술 작품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아름다운 남산 벚꽃을 감상하고 당진향교와 남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 ■ 천안 천호지·벚꽃길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 ■ 공주 동학사 벚꽃길
당진시가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이달 4일부터 공공야영장 이용객을 맞는다.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있다.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해 뜨고 지는 서해‘ 왜목마을 오토캠핑장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
봄내음 가득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시관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거느릴 수 있는 산책길로4~5월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또한 편백나무숲, 생태습지 등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한 유아숲체험원이 올해 상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맘껏
세종시가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 신설, 주야간 코스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세종시티투어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가 운영된다.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세종시는 올해 1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시티투어의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오전 9시부터 오후
논산시가 4월 2일부터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폭 150미터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 곡에 달하며,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현재 동절기 임시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이달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2일부터 다시 정상운영한다.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이다.4 부터 5월을 기준으로 평일 주간에는 오후 4시(20분간)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인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에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석어당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참여자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3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이곳은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포함되며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느끼며 라이딩 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코스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으로 이어지며 완주에 3-4시간 정도 소요된다.개심사에서 신창저수지, 서산한우목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굽이굽이 초록 언덕과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 불리기도 하며,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홍성 인근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먼저,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등이 뒤를 잇는다.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와 ‘라라앙상블’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극단 ‘청명’ 난타 공연, 육군 의장대 공연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업체들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늘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2~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코트야드세종 #여행가는달)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호텔 투숙객 대상 조식 50% 할인 혜택을,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세종’에서는 스탠다드 객실 25% 할인(공시가 기준) 혜택과 1시간 퇴실 시간 연장(late check-out)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베어트리파크’는 3월 23일부터 31일 기간에
세종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오토존 정비 공사 등을 위한 4개월간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1일 재개장한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즉시감면제도와 사전주차등록 기능 추가 등의 예약시스템을 개편하고, 오토존 암석구간 정비사업을 통해 판매가 중지됐던 사이트 4면을 개장하여 총 22면(오토존 14면, 이지존 8면)을 운영한다.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재정비, 이지캠핑존의 텐트 및 데크를 개선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캠핑장
◆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힐링하세요!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홍주의사총 뒤로 울창한 숲길과 흙길을 따라가면 들꽃 사랑방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홍성 숲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벽 타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자 및 평상이 숲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홍성 가볼 만한 곳, 들꽃 사랑방 안에서는 따뜻한 꽃향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홍주읍성, 고즈넉한 성곽의 매력에 빠져봅시다!홍성의 홍주읍성은 홍주
◇ 예산시장·삽교 곱창거리 ‘오감만족’ 맛 기행 멋 기행 즐기고!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손을 맞잡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한 예산시장과 삽교시장 내 곱창 특화거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특히 예산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복고풍의 감성은 물론 열린(오픈 스테이스) 공간 조성으로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삽교 곱창거리에는 사과칩을 활용한 훈연 곱창부터 곱창국수, 구이, 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3일간 진흥원을 방문하는 대전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 설날 당일인 2월 10은 휴원한다.한효진은 설 연휴 3일간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에게 특별 선물을 주고, 효사랑카페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일부 품목 제외)를 1,500원으로 인하하여 판매한다.또한 2월 11일 오후 2시에는 진흥원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김기황 원장은 “설 연휴 동안 한효진을 방문하면, 효를 이해하고, 느끼고, 공감하며, 칭찬과 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알프스마을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장은 대형 얼음분수,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칠갑산 얼음 분수축제에는 △얼음 썰매 △눈썰매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했다.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특색 있는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거나, 야간 여행 명소를 찾고 있다면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 김제 벽골제벽골제는 백제 비류왕 때 축조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다.1925년 이 둑을 농사에 필요한 물을 대는 통로로 고쳐 이용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며, 현재는 약 3km 정도의 둑만 남아 있다. 이곳에는 여의주를 문 두 마리의 용이 마주 보고 있는 쌍용 조형물이 있어 밤이 되면 주변에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홍성군이 청룡의 힘차고 진취적 기상이 어린 ‘청룡산’과 ‘용봉산’을 소개했다.청룡산(해발 236m)은 결성면 무량리와 서부면 판교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결성면의 북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천수만을 끼고 있다. 갈산면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산은 그리 높지 않고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산이지만 분명 ‘명산’에 속한다.내포문화숲길
어느덧 ‘만추(晩秋)의 계절’ 11월에 접어들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황금빛 터널을 이룬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을 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특히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휴일에는
대전오월드가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추석 황금연휴에는 ‘줄타기 공연’과 ‘한국춤·국악소녀 공연’을 특별히 마련했다. 줄타기 공연은 오월드 정문광장에서 볼 수 있으며,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는 한국춤·국악소녀 공연을 비롯해 추억의 복고댄스와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를 관람할 수 있다.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벽천분수 앞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준비되며, 레인보우스테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