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8일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충청권 4개 시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체육교과 장학사 및 체육교사, 조직위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18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효과적인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안건 논의가 진행됐다.안건의 주요 내용은 ▲체육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대회 교육 콘텐츠 내용 발굴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현대적 효실천 시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칭찬·감사 릴레이에 김영근 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을 4월 칭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은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계절, 국가 기념일 등 시기별 맞춤 칭찬 대상자를 발굴한다.김 관장을 추천한 목우회 한성일 회장은 "김 관장은 세 살때 얻은 소아마비 장애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으로 친절을 베풀고 있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으로서 6년차를 맞은 김 관장은 코로나19 종식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방을 통해 복지관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출근길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프트럭을 통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달했으며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자이언트플라워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선물 같은 하루였다”고 말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연결, 지원하는 ‘2024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는 관광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2회에 걸쳐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면접 매칭을 통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으로 청년 구직자들과의 면접 매칭을 통해 기업당 채용이 확정된 1명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 및 행사 참여기회도 제공한다.공사는 이번 1차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와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 대전시 특화산단, 반도체 캠퍼스 내 정주환경 설계와 구축 기획연구를 위한 공동 협력 ▲ 문화와 과학이 융합된 산업 육성 프로젝트 발굴 및 정보 공유 ▲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제반 사항 협력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조규성 전략사업연구센터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대전이 반도체 선도 도시로 도약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지역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 가보자GO! 숙박 할인’ 이벤트인 ‘대전갈 때 여기어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여기어때’앱에서 총 2회 진행되며 1차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대전 0시축제 기간인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숙박 할인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할인 쿠폰은 대전시 내 호텔 시설 숙박 상품에 사용 가능하며, 5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펜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후원 문화정착을 위한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해 2년간 총 12개 프로젝트를 선정, 시민펀딩 2468만 5000원을 모금하고 2453만 5000원을 매칭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최대 7개 선정할 계획이다.이후 펀딩을 통해 펀딩 목표금액(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에 도달하는 경우, 최대 1:1의 비율로 보조금을 매칭지원한다.지원은 ▲ 공고일 이전
충남 안면도수목원이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을 운영한다.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이다.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면도수목원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안면송 알기 △안면도 희귀식물 맞히기 △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외삼동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풋살연맹이 주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13개팀, 고등부 4개팀 등 총 17개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결과 대성고팀이 고등부 우승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전험멜FC팀, 3위는 TEAM DAON이 차지했다. 중등부는 문정중팀이 우승, 도안 퍼스트팀이 준우승, 대전제일FC와대전험멜FC팀이 3위에 각각 입상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12일 '제2기 HYO(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2024년 효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한효진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계획 설명 및 SNS 마케팅 실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2기 HYO(효) 서포터즈는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군의 대전시민 41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효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여한 박홍희 서포터즈는 “한효진의 HYO(효) 서포터즈로
충남도서관이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이경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도서관 선언문 낭독, 표창, 화합의 시간, 작가 초청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1부 행사에서는 도내 도서관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도서관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관람했으며, 도내 4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우수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도서관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8명에게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5월 18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9회 대덕백일장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전광역시와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대덕백일장은 온라인 공모 방식에서 현장 대회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으며, 학생부(초등저 1~3학년부·초등고 4~6학년부·중등부·고등부)와 일반부(대학·일반부)로 실시되고, 참가부문은 운문(시)·산문 두 분야로 진행되며 글제는 행사 당일 공개된다.각 부문별로 대상 5명(대전시교육감상 및 대덕구청장상 / 상품권 10만원)·금상 10명(대전시 동부·서부교육청장상, 한남대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지난 11일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당진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회원사(정회원 1,700여개사와 특별회원 70여개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행업을 대표하는 여행업 단체다.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유산 투어를 통해 당진시 연계관광상품 개발을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진항만관광공사와 당진시 문화체육과, 관광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창희 회장을 비롯하여 백승필 상근부회장, 장유재 부회장, 정후연 부회장, 시미즈 유이치JNTO(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박연문화관에서‘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기자단으로,‘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러비’를 사용해‘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재단은 지난 3월 전국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총 151명이 지원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 지역으로 구성된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의 관광명소,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관광콘텐츠 제
충남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충남도서관은 2020년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비닐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장비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교육은 장비 기초 교육부터 중·고급 강좌, 가족 단위 이벤트 강좌 등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하루 만에 장비 사용법과 함께 본인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
대전문화재단은 ‘2024 상설공연지원사업’에 참여할 전문예술단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공고일(4월 8일) 기준 대전시 소재 전문예술단체로, 최근 5년간 2년 이상 대전에서 정규공연 실적이 있고, 1시간 이상 야외공연이 가능한 단체다.지원규모는 최대 1000만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대전 0시 축제 및 사전행사 기간 중 1회, 9월~10월 주말 중 1회, 총 2회 공연해야 한다. 공연장소과 일시는 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다. 대전문화재단 홈페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8일 故 민병갈 설립자 22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추모식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고인의 약력보고, 묵념,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천리포수목원 이은복 전 이사장, 林山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 박노균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김건호 원장은 추모사에서 “민병갈 설립자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재난을 겪는 현 상황에서 식물의 피난처인 천리포수목원이 더욱 소중한 공간임을 알게 했다”며 “민병갈 설립자가 남긴 식물과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관리하여 미래 후손들에게 소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세종시(소상공인과), 소상공인연합회, 세종청년센터, 캠핑카 동호회와 함께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서 봄맞이 캠핑행사를 개최한다.4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2일간 운영 열리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는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이 캠핑을 즐기며 도시상징광장 및 시설을 활성화 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캠핑존, 경제활성화·먹거리존, 볼거리존, 놀거리존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피크닉존은 자유 이용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27건을 선정하고, 총 10억 68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유형에 따라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3건(3억 3000만원) ▲ 전문예술지원 69건(5억 200만원) ▲ 신진예술지원 36건(1억 5000만원) ▲ 문화향유활동지원 19건(8600만원)이 선정됐다. 총 327건이 접수된 가운데 127건이 선정되어 선정률은 39%이다.재단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 분야별 전문가 심의위원 후보군에서 추첨을 통해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