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한다.특히 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도 완화한다.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개정령안을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탄방지하차도 위 일대에서 서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약 20명과 이륜차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안전기준, 불법개조 및 신호, 소음·진동관리법 등 법령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했다.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둔산서는 도로 위 평온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교육 및 엄정한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부터 오는 7월16일까지 ‘2024 기초학력전담교사 직무(실행)연수’를 갖고, 전남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 지도 지원에 나선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총 4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초기문해력·수해력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연수는 강사 간 연수 내용과 실행 방법을 사전 협의·검토해 학교 현장에서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할 시간을 충분히
충청북도교육청은 제53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충북도 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농업 관련 지식과 실력을 겨루며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다.충북생명산업고를 비롯한 도내 4개 농업계열 고등학교가 각각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한 175명의 학생, 교사, 도내 농업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참가 학생들의 농업관련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실무경진 ▲과제 이수 발표 ▲골든벨 ▲글로벌 리더십 대회뿐만 아니라 영농학생 예술제와
대전시교육청은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가는 미래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
젊은 청년부부가 운영하는 샌드위치 가게가 세종시 착한가게 777호에 가입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세종시 반곡동에서 샐럽부부 남편 권용진, 아내 김주혜, 딸 권구름양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착한가게 샐럽부부 777호 가입식'을 가졌다.세종모금회는 행운의 숫자 ‘7’이 3개 들어간 777호에 젊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부자를 찾다 샐럽부부 기부자를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30대 부부 권용진, 김주혜 대표는 2022년 LH청년
대전지역 최대 페이스북 커뮤니티인 '얼숲대전사랑'이 주최한 시민강좌 ‘인공지능 활용 리터러시’가 지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얼숲대전사랑'은 지난 3월과 4월 23일 걸쳐 두 차례에 걸친 강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강좌에서는 이찬섭 교수가 인공지능 챗봇, ChatGPT의 기본 개념과 이해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AI의 기초 지식을 제공했으며. 두 번째 강좌에서는 곽현수 박사가 이어서 ChatGPT의 실전 활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인공지능을 실생활과 사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홍보활동에 펼쳤다.23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홍보단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 나광국 의원은 지난 18~19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홍보단과 의원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기관장 면담 ▲행사내용 안내 ▲홍보자료 전달 ▲홍보영상 상영 ▲참여 방법 안내 등의 활동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찾아가는 교육은 초등안심생존수영교육과 수상안전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찾아가는 교육은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AI)시대에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수학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국내 최고 기후학자로 꼽히는 이화여자대학교 허창회 석좌교수(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여받았다.허창회 교수는 국내 기후과학 분야 권위자로 기후변화 및 태풍 연구 선진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기후분석 및 모델링, 태풍, 식생, 미세먼지, 기상재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2021년 로이터통신 선정 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과학자 1위로 선정됐다.그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에서 장마와 가을장마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오는 24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밸류 체인 탄소 감축의 길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니콜라 위어(Nicola Weir) 딜로이트 아시아 퍼시픽 지속가능성과 기후변화 리더(Internal Sustainability and Climate Change Leader)가 이번 포럼의 강연을 맡는다.SKK GSB는 세계적 추세가 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후 투자, 성장 투자’(Investing in Climate, Investin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인체를 대상으로 과감한 선과 담백한 색채를 이용해 내적인 아름다움, 생명의 주인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현하는 강명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의 40여 년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하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에덴동산을 생각하며, 삶의 기쁨, 빛의 찬란함과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은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는 2024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경쾌하고 빠른 붓 터치로 표현하는 작가의 회화
경희대학교 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의 출간을 기념해 4월 30일(화) 15시부터 경희대 청운관 B117에서 개최되는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최근 출간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는 우울증과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백종우 교수가 25년간 환자들과 소통하며 얻은 깨달음과 공감, 삶의 경험을 녹였다. 백종우 교수의 첫 단독 저서인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나를 치유하는 마음 처방전을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치안 구현을 위해 경찰청 미래치안 정책국과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이 4월 22일(월)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6월 21일까지 2개월간 국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한 인재 중 사전 평가와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 교수진이 총 1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 멘토링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 교수가 22일(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제57회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경 교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혁신 신약 연구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는 동국대 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2일 서산석림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7일 인지초까지 행복지원장학(수업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행복지원장학은 주도성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 활성화와 전문적학습공동체·디지털-에듀테크 기반 수업 등을 주제로 서산 관내 유치원 29원(병설·단설)·초등학교 29개교·중학교 16개교·고등학교 8개교·특수학교 1개교 등 총 83개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서산 83개교(원)을 학교급에 따라 1~5군으로 분류하고, 담당장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2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6교, 총 1,016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은 평상시 초등학생 야영 수련활동 체험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주요 교육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