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봄철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방침에 협력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대전시민의 보건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현재 역사 내 공기는 6중 필터의 공기정화설비를 거쳐 이용객에게 공급되고 있다. 대합실과 승강장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는 내부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관제실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감시해 역사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면 본선 환기 설비를 추가 가동 중이다.미세먼지 특보
서산시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다.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봄철 초미세먼지 사전 차단을 위해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계도, 단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단속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반이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를 점검하고 소각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또한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
대전교통공사는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쾌적한 역사 공간 제공을 위해 ‘새봄맞이 도시철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 터널 내 미세먼지와 슬러지를 제거하는 터널 내 물청소 ▲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시미관 관리를 위한 역사 출구 캐노피 물청소 ▲ 역사 실내 공간 일제정비 등 전 분야 걸쳐 진행된다.이달부터 8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지하 터널 물청소를 통해 터널 내 분진의 승강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연규양 사장은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충남도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나섰다.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 지역은 화력발전소, 제철단지,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대형배출원과 편서풍 지대에 위치한 중국의 영향 등으로,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높은 지역이다.도는 2020년 제1차 시행계획 수립 이후 발전·산업 등 대형
충북 음성군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약 45% 정도 높은 시기다.초미세먼지의 고농도 일수와 나쁨 일수 또한 집중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농업 분야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농업인 행동 요령은 ▲영농부산물(고춧대, 과수 전정가지 등) 및 영농폐기물(폐비닐 등)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은 잘 말려서 잘게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
충남도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고농도 발생 강도·빈도를 낮추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4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8㎍/㎥로 정책 시행 전 대비 20%(△7㎍/㎥) 개선됨에 따라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산업·발전·수송 등 부문
전라남도는 내달 1일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함께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가 강한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제5차 계절관리제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전남도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 발전, 도로·수송 등 6개 부문 16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7일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기계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원으로 환경도 지키고 농업도 지키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원기 의원은 “짧은 가을을 배웅하고 긴~터널의 초겨울 마중 길에 나서보니 계절만큼 약속을 잘 지키는 것도 없는 것 같다”고 운을 뗀 후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은 반갑지 않은 계절이라”면서 “최근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과의 동행을 위해 정을 담은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충남 계룡시는 지난 14일 겨울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에서는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강화 ▲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원을 확보, 2025년까지 대규모 숲을 조성한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목포 대앙산단 등 2ha ▲여수 웅천지구 1ha ▲순천 백강로 등 7ha ▲광양 익신-초남산단 등 2ha ▲보성 조성농공단지 1.9ha ▲화순 남산공원 등 7ha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2.8ha ▲영암 서호IC 1ha ▲무안 남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4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도별 비상저감조치 시행실적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차기 고농도 기간 미세먼지 저감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관계부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과정 및 성과, 단체장 관심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산출했다.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씨드 테크 기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오가니언스 BR 컴포트 아미노 리치 폼’을 출시한다.프리메라 오가니언스 BR 컴포트 아미노 리치 폼은 세안과 동시에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장벽 케어 클렌징 폼이다. 전문 관리 후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정도로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세정력까지 구현해 눈길을 끈다. 클렌징 단계부터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피부 방어력을 높여 주는 ‘피토바이오틱스™‘ 및 자극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카밍 액티브™‘ 성분도 함유했다. 인체 적용 시험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11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및‘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 시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부터 수립하고 있다.목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에너지, 산업공정, 폐기물 등 각 분야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목표 설정, 온실가스감축 세부이행계획, 기후변화 대응 추진관련으로 필요한 사항 등이다.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
삭막한 겨울과 꽃샘 추위가 지나가고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찾아왔다. 화창한 봄날을 기대하고 올려다 본 하늘은 뿌옇고 흐리기만 한데 이유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다 .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한 생활을 위한 대처방법에 대해 유성선병원 호흡기내과 양지영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언젠가부터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되어버렸고 매일 뉴스와 날씨를 확인하면 미세먼지 주의보를 체크하는 등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중국, 몽골의 흙먼지가 바람에 의해 밀려오는 황사가 자연현상인 반면,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의 연소물과 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8일 교육위원회 소속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북 도시지역의 녹지 공간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정범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OECD 38개국 가운데 35위로 최하위 수준이며, “특히 충북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로 도민의 생활 속 녹지 환경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정범 의
대전교통공사는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비해 지하터널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지하터널 물청소는 4월부터 7월말까지 도시철도 운행이 종료된 심야시간대에 실시되며, 지하터널 내 유출지하수 이송배관을 이용하여 약 4개월 동안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공사는 도시철도 전 구간 지하터널의 도상과 배수로를 연간 2회 청소하고 있다. 이번 물청소는 지하터널의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유지보수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연규양 사장은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한상화(초선) 의원이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석문·송산 산단 미세먼지 차단 숲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상화 의원은 “다가올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충남과 우리 당진시의 미세먼지 발생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후 “‘당진시 환경보전종합계획’을 보면, 당진시는 화력발전과 철강산업의 영향으로 대기환경 기준 이하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상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전체 산불 중 논두렁이나 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9건(27.2%)으로 2022년 100건(13.5%), 올해 들어서는 4건(논·밭두렁 1건, 영농부산물 3건)이 발생했다.농업인들이 논·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해충 방제지만, 농촌진흥청 미세곤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동 해충은 전체의 11%에 불과하고 나머지 89%는 익충이다.특히 해충의 경우 주로 흙
지난해 충북 청주시의 대기 질이 2015년 미세먼지 관측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시는 지난해 청주지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으로 관측됐다고 21일 밝혔다.이는 2021년 21㎍/㎥보다 1㎍/㎥ 낮아진 수치며, 초미세먼지를 최초로 관측한 2015년 30㎍/㎥보다 33%가 개선된 것으로 역대 최저치다.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치를 달성하기 위해 시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시는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2021~2025)’을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시정 전반에서
내일(7일)도 대기중 미세먼지가 정체돼 뿌연 하늘이 지속될 전망이다.환경부는 7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등 8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강원 영서)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국외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6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7일에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해당 시도에서는 7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