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27일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119출동왕’ 6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119출동왕은 충남소방본부가 현장대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이날 충남도청 7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소방관 6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구급분야 수상자는 천안서북소방서 설민규, 논산소방서 이주찬 소방사가 선정됐다.설 대원은 지난해 총 1362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해 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8일 세밀한 심사를 통해 2024년 본예산 1조 6,738억원 중 27억 5,9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건소위는 지난 7일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부서(공공기관유치단·균형발전국·건설교통국·소방본부)의 2024년 본예산을 심의하고 과다계상 및 사업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총 20건 27억 5,900만원을 삭감 심의했다.주요 삭감 사업은 ▲ 균형발전국 소관 3건(8억원) ▲ 건설교통국 소관 9건(12억 3,580만원) ▲ 공공기관유치단 소관 5건(5억 200만원) ▲ 소방본부 소관
내년부터 천안시 관내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은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충남 천안시는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안전한 출동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신호등이 녹색으로 변경, 정지없이 통과하는 시스템이다.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사업의 하나로 개발됐다.천안시는 중앙제어방식을 적용해 충남소방본부와 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5일 천안동남소방서와 아산소방서에 대한 2023년도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여 소방 행정점검을 이어갔다고 밝혔다.김기서(재선, 부여1)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소방 서비스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재난 사항을 대비하기 힘들다”며 “이와 관련된 긴급구조 체계 구축과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소방서에서도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완식(초선, 당진2) 부위원장은 “도시의 경우 고층 건물 화재 시 인명이 대피할 수 있는 옥상문 자동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14일 계룡소방서와 공주소방서에 대한 2023년도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충남도 전반에 걸친 소방 행정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김기서(재선, 부여1) 위원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같은 화재 취약 주거지역에 대한 명확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시설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이완식(초선, 당진2) 부위원장은 “소방 훈련 활동 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 부상 위험이 없도록 특별히 신경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이하 연구모임)’이 최종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신한철(초선, 천안2)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근무환경 및 복지에 관한 개선 의견에 대해 강종범 소방행정과장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회원들의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강종범 과장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이하 연구모임)’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신한철(초선, 천안2)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3개 분야(구조구급·의용소방·화재진압)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이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고, 회원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구체적
충남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5월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이날 회의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을 비롯해 행사부서인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충남 천안시는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랜드리테일 유통물류센터, 이랜드패션 통합물류센터, 천안동남소방서와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물류창고의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정해선 안전총괄과장, 이길영 천안동남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물류창고 대표 2명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와 물류창고, 동남소방서는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검토 ▲안전 점검강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이하 연구모임)’이 발족식을 개최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은 이날 충남도의회 홍성현(3선, 천안1) 제2부의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최장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효진 충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전문가 및 공직자가 참석해 구조구급
충남 천안시와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4일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졸음쉼터(천안 방향)에서 1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으로,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이나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고수습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대형 교통사고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충남소방본부가 지난 17일 겨울철 화재취약 현장인 대형물류센터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점검은 김연상 본부장이 직접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대형물류센터와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실시했다.첫 방문지로 축구장 27개 규모의 대형물류센터를 방문한 김 본부장은 관계자로부터 화재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천안동남소방서장과 함께 물류센터 안팎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한 뒤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지하층 화재 발생에 대비해 평소 화재 대피로를 점검하고, 적정한 피난 계획 수립과 추진에 힘써달라”
충남 천안시는 2일 성남면 소재 삼영순화 주식회사에서 9개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과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비롯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직원과 시 관련 부서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합동훈련은 환경부,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충남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삼영순화(주)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인력 80여 명과 차량 16대 등이 동원됐으며,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의용소방대 역할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충남도의회는 지난 28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 이하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의용소방대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은 이날 의용소방대 관련 법규를 분석하고, 지역별 입대 자원 불균형 해소 및 정예대원을 양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신한철(초선, 천안2) 의
올해 상반기 충남지역에서 33만여 건이 넘는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19신고 접수 건수는 33만 63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 3823건 대비 3.8%p 증가했다.유형별로는 코로나19 등 문의 안내가 9만 91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급 7만 1352건 △화재 1만 7920건 △구조 1만 2608건 순으로 집계됐다.월별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잦았던 3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시간대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
충남도민의 오랜 숙원인 가칭 ‘천안동부소방서’ 신설이 마침내 본격화된다.충남도는 천안에 1개 소방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소방서의 관할구역 조정을 골자로 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계획에는 ‘동남‧서북’ 2개 소방서의 관할구역을 ‘남부‧북부‧동부’ 3개 소방서로 개편하고 소방인력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겼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서 신설을 통해 인구 유입과 대규모 산업‧주택단지 조성 등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대응하고 한층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작년 말 기준
충남소방본부는 19일 ‘출동왕’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출동왕’은 현장 대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도 소방본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선발기준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각각 가장 많은 출동 횟수를 기록한 대원과 가장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대원이다.먼저 구급분야 수상자로는 천안서북소방서 홍수남, 김원형 소방교가 선정됐다.홍수남 소방교는 지난해 총 700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했다. 주간 또는 야간조 근무 때마다 매 근무일 평균 6.6건을 출동한 것으로 도내 945명의 구급대원 중 가장 많은 출동 횟수를 나
세계에서 가장 길고 빠르게 소방호스를 펼쳐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전술과 특수소방호스배낭이 우리나라에서 최종 개발에 성공했다.특수소방호스배낭은 소방호스를 들고 나르는 방식이 아니라 배낭을 지고 걸어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고지대 주택가, 임야 등의 화재현장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소방대원들의 체력소모도 적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호스연결식보다 최대 20분의 1까지 방수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19일 충남소방본부 따르면 지난달 23일 청양군의 한
충남도 ‘임산부 119구급서비스’가 지난해 6000건을 웃돌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자리 잡았다.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건수는 6049건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9년 687건 대비 8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유형별 이송 현황을 보면 영아 이송이 12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구토·부상 등 725건 ▲ 귀가 664건 ▲ 진료 568건 ▲ 복통 234건 ▲ 진통 90건 ▲ 하혈 63건 ▲ 출산 24건 순이다. 119종합상황실을 통한 응
○ 소방정 승진●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강종범 ● 금산소방서장 강윤규○ 소방정 전보● 아산소방서장 김장석 ● 당진소방서장 유현근 ● 부여소방서장 김기록 ● 홍성소방서장 김성찬 ● 예산소방서장 김오식○ 소방령 승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황인성 ● 천안동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노광 ● 천안서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승래 ● 아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배기만 ●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종순 ● 서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최영진○ 소방령 전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임재청 ● 소방본부 화재대책과 김진석 ● 충청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인덕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