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승조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세균 후원회장·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노인회·종교·교육·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6가 금자탑빌딩 5층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필승(必勝)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조전혁 전 국회의원·정인봉 전 국회의원·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홍파스님 관음종 총무원장·최윤희 해양연맹 총재(전 합참의장)·강태진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장·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회장 등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및 종로구의원·지역원로 및 지지자 등 각계각층 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197일 앞두고 충남 아산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강훈식(재선, 아산을) 의원이 15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저는 오늘 당 대표를 향한 도전을 멈춘다“면서 “이제 그 과제를 두 후보에게 맡기고 다시 한 명의 구성원으로 돌아가겠다“며 “두 분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 수 있게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강 의원의 이날 전격 사퇴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초선, 인천 계양을) 후보 vs 박용진(재선, 서울 강북을) 후보의 1 對 1 구도가
‘영원한 대선 후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다.‘전문가들이 뽑은 대통령감 1위’, ‘본선 진출 못하는 후보’, ‘경선 불쏘시개 후보‘, ‘손학규 징크스’ 등으로 대변되는 손 대표는 29일 서울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20대 대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법대의 조영래·상대의 김근태와 더불어 문리대 손학규는 ‘경기고 출신 서울대 운동권 3총사’로 통하며 학생운동으로 학창시절을 불살랐고, 졸업 후 병역의무를 마치고 나서는 노동운동과 빈민운동에 투신하여 박정희 유신독재체제에 항거하는 대표적 인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이낙연 전 대표의 ‘필연캠프’ 소속 인사들이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를 직격하고 나서며, 무효표 처리를 둘러싼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필연캠프는 12일 ‘교통방송 진행자 김어준 씨의 부적절한 발언 관련’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 씨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필연캠프는 “방송인 김어준 씨는 영향력이 큰 시사프로 진행자라”면서 “현재 김 씨는 교통방송(TBS)의 시사프로인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잇달아 부정확하고 특정 정파에 편파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며
이낙연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이하 '신복지 충남포럼')이 지난 22일 스플라스리솜에서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주(천안시을), 어기구(당진시), 김종민(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의원 등 충남지역 현역 의원 이외에도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송한준 전 전국의장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표명하고 나섰다.양 지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에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양 지사 측은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중 유일한 충청권 후보로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 그동안 이낙연-이재명-정세균으로 경직됐던 경선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양 지사 측은 과거 DJP연합이나 행정수도 이전과 같이 굵직한 이슈로 매 대선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의 광역단체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를 하고
더불어민주당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에 강훈식(재선, 아산을) 의원이 추대됐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하 도당)은 20일 오전 9시 30분 ‘상무위원회(代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강훈식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지난 3~4일 이틀간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강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로써 강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다.강 위원장은 이날 수락 연설을 통해 “저는 오늘 충남도와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재선, 충남 아산을) 의원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5일 지난 3일과 4일 신임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 결과 강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오는 14일 천안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강 의원은 충청의 유일한 40대 재선 의원으로 초선 시절 원내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그리고 총선기획단 대변인 등 당내의 중책을 맡아오면서 능력을 인정받아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여당의 압승이다. 이변은 없었다.여당의 승인을 보자. 코로나 위기로 국민들은 국정 안정을 택했다. 성찰 없는 보수 야당의 뻘짓도 패인이다. 바둑, 골프 등 스포츠가 그러하듯 박빙일 때 실수가 승패를 가르게 마련이다.더불어민주당 지역구 162석, 위성 더불어시민당은 17석(득표율 32.95%)을 얻었다.미래통합당은 지역구 85석, 미래한국당이 19석(득표율 34.96%)을 얻었다. 이들이 합당한다면 민주당 179석, 통합당은 104석이다.의석수는 민주당이 통합당보다 75%나 많다. 득표율은 민주당 49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분구가 됐던 아산을은 배방읍과 탕정면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생산 공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젊은 층의 비중이 아산갑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진보성향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진보진영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에 미달하는 47.61%에 불과해 보수성향의 제3당 후보가 차지했던 18.54%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훈식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건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전격적으로 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 탈당을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바른미래당 탈당 입장을 밝혔다.안 전 대표는 “저는 오늘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운을 뗀 후 “어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저는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면서 “2년 전 저는 거대양당의 낡은 기득권정치를 넘어 영호남 화합과 국민 통합으로 정치를 한 발짝 더 미래로 옮겨보자는 신념으로 바른미래당을 만들었다”며 “저는 지난 지방선거 때도 제 온 몸을 다 바쳐
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은 지난 9일 개최한 제190차 최고위원회에서 대전시위원장으로 한현택 동구 지역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해오던 신용현(초선, 비례) 국회의원이 당헌·당규에 따라 사임함에 따라 이루어진 후속 조치인 이번 한 위원장의 선임에 대해 시당은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아울러 90여일 앞으로 다가 온 총선에서 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여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1955년 충남 금산 출생인 한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국과 함께 정치활동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정계복귀를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미국 시간으로 2020년 새해 첫 날(한국시각 2일 오전 8시) 전격적인 정계복귀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지난 5.9 대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패배한 이후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한 바른미래당 창당 그리고 6.13 선거에서의 서울시장 패배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후 독일과 미국에서 성찰의 시간을 보내던 안 전 대표의 정계복귀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안 전 대표는 “저는 지난 1년여 간 해외에서 그 동안의 제 삶과 6년간의 정치 활동을 돌아보고 성찰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은 지 23일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 전 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조 위원장 대행은 한국 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민선 4~5대 서산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그리고 국민의당 초대 충남도당위원장과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시 특별보좌관을 거쳐 바른미래당 초대 충남도당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새로운보수당 대전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대 중앙당 실무총괄지원본부장, 이하 대전 창준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바른미래당 탈당 및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창준위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윤석대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창준위 인사 7명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창준위 조직구성안도 함께 발표 하였다대전 창준위는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에 의해 이미 사당화 되어버렸다”고 규정한 후 “중도개혁보수, 창당정신은 이미 훼손되었다”면서 멸돼 더 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으며 앞으로의 미래도 희망도 없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대표 오신환, 이하 변혁) 대전시 신당창당기획단(단장 김태영)은 3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시 신당창당기획단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 풀기에 들어갔다.대전 신당창당기획단장을 맡은 김태영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기자회견문에서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에 의해 이미 사당화 되어버렸다”면서 “중도개혁보수, 창당정신은 이미 훼손되었고, 이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 신당창당기획단을 공식 선언하는 바라”고 공식 선언했다.대전 신당창당기획단은 ‘새로운 공
충남도는 18일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의지를 청와대에 이어 국회에도 전했다.양 지사는 앞선 6일 청와대를 방문, 강기정 정무수석에게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청와대와 국회 등에 전달한 서명부는 지난 3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추진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참여 도민은 총 101만 961명이다.18일 양승조 지사는 유병국, 전영한, 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혁신도시TF단장), 문진석 비서실장 등과 국회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
오신환(재선, 서울 관악구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변혁)의 '분당 후 창당' 가능성에 대해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8일 대전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한 후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여러 언론에서 변혁이 탈당 후 창당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변혁은) 특정한 행동을 전제하고 출범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당이 내홍을 겪자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에 여러 의원이 뭉쳤다.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분출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