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민행정 최일선에 배치된 신규·민원 담당 직원이 조직 및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구는 이날 김향미 더행복한파트너스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 요령 및 전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민원 응대의 전문성 제고 및 담당 직원의 감정·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최충규 구청장은 “친절은 전률상 공직자의 의무이자 기
예산군은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4개월간(2023.11.15.∼2024.3.15.) 돌봄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21일 군에 따르면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돌봄을 추진해 실인원 1183명에 대해 안부확인 2542건, 서비스연계 1578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충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고 19일 밝혔다.충북의 2023년~2024년 겨울철 기상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겨울철 대책기간 중 누적 강수량은 245.2㎜로 평년(118.4㎜) 대비 126.8㎜ 많았고, 평균기온은 1.5℃로 평년(-0.2℃)대비 1.7℃ 높았다.하지만 평년대비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집중됐던 한파와 강설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충북도에서는 선제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사전예찰 및 취약계층 관리 등 재난업무에
한국이 사랑하는 팝스타로 떠오른 페더 엘리아스 (Peder Elias)가 설렘과 울림을 지닌 OST를 선보인다.Mnet ‘커플팰리스’는 20일 정오 OST 페더 엘리아스 (Peder Elias)의 ‘Nevertheless’를 발매한다 .‘Nevertheless’는 화제의 프로그램인 ‘커플팰리스’ 테마곡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어떠한 상황이나 상태에도 마지 않고 상대방을 사랑하겠다는 깊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마치 감정의 화폭을 펼쳐 놓은 듯한 멜로디는 청취자에게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선사하며, 어떤 어려움이나 변화에도 불구하
공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일제조사의 날을 운영하고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조사는 사과, 배나무가 월동이 끝나고 본격적인 생육기에 앞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미리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보급과 직원 12명이 예찰에 동참했다.관내 과수 농가들에게 현수막, 문자 등을 통해 궤양 아래 30 부터 40cm까지 충분히 제거하고 작업 전후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외부 작업자 등 과원 출입에 관한 사항을 영농일지에 기록하도록 안내했다.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으로
청양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1억 900만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1,050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씩을 지원한다.27일 군에 따르면 기상이변과 겨울철 잦은 한파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난방비 지원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2024년 1월 31일 기준 기초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께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한다.시는 26일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수급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일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시는 2월 말까지 계좌 입금과 상품권 배부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지급 누락이 있는 경우 3월 중 대상자에게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한파에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동두천시, 파주시 정수장과 양주수도지사를 방문해 수도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의 취지는 계절이 바뀌며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수도시설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생과 산업에 지장이 없도록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것이다.양일 윤석대 사장은 지방상수도 수탁 운영 20주년을 맞아 공사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방상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윤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한파와 해빙
서천군 장항읍이 신년을 맞이해 겨울철 한파로 고생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읍장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추진했다.복지읍장제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의 소통창구로써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나주하 읍장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 가정에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안군이 동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수도계량기함 보온재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상하수도센터는 연중 계절과 관계없이 보온재 교체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키로 하고 1차로 400개의 보온재 구입을 완료했다.특히, 노인가구와 교통약자 가구 등 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의 경우 담당자 및 대행업체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보온재 설치·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시책은 최근 불규칙한 기온변화에 따른 한파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 파손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군
서산시가 21일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파 쉼터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시설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등 416개소가 지정돼 있다.시는 최근 전기, 가스, 유류 가격 인상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401개소의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난 20일 긴급 지원했다.지원 금액은 개소당 20만 원씩 총 8020만 원을 지급했고 시는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시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
충북 영동군은 동절기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및 용역 정지 명령을 21일부터 해제한다.군은 그간 일시 정지됐던 공사 90건, 용역 41건, 총 131건 1,066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을 일제히 재개하기로 했다.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 하강으로 인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을 우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달여간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조치했다.군은 일시정지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을 했으며,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적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청사 내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로 헌혈 참여가 크게 줄고 학생들의 방학이 겹쳐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정용래 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하셔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군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연휴 기간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진료·교통·환경 등 분야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군은 화재·폭설·한파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비상대기하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소각·투기하거나 축산·공장 폐수와 자동차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반을 운영해 지도·단속한다.또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 돼지열병)·구제역 예방을 위해 사전에 농가
대전 유성구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 ‘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날 구에 따르면 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녹색공간조성사업’을 공모했다.공모에 선정된 구는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확보해 금년 6월까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 그린커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장대동·외삼동 양묘장에 야외이동쉼터를 설치해 혹서기 폭염에 대응할
대전지역 소비자물가가 1%대 오름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지난 2021년 0.9%에 불과했던 물가 상승률이 2022년 3.6%으로 반등하면서 2023년에는 5% 안팎으로 치솟았다.석유류 가격 하락세 등으로 올해 2%대로 내려왔지만 성수품과 농산물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오르면서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대전·세종·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0으로 전년동월 대비 2.8% 상승했다.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상승 폭이 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4일 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충북 증평현대화사업 현장, 충북 청주정수장, 경기 광주정수장을 연이어 방문해 수도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최근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며 수도시설 운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누수 등 수도 사고를 사전 예방해 물 사용이 집중된 설 대목에도 민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취지다. 각 현장을 찾은 윤 사장은 기후 위기와 물 환경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알프스마을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장은 대형 얼음분수,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칠갑산 얼음 분수축제에는 △얼음 썰매 △눈썰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일 국민의힘 최병순(초선, 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정류장 한파저감시설(바람막이) 설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최병순 의원은 “2022년 6월 기준 대전광역시의 하루 시내버스 이용자는 약 32만명에 달하며, 109개의 노선으로 1,061대의 버스가 운영되는 버스는 명실상부한 대전 시민의 발이라”고 설명했다.최병순 의원은 이어 “그러나 배차간격이 있는 버스 특성상 한겨울에 칼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버스를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대전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8일간 진행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정현서(3선) 의원의 어린이공원 내 경로당 신축을 제한하는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의결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신혜영(재선) 의원의 ▲ 노인 보건복지서비스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