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설관리공단, 중구의회와 함께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진행된 점검에서 민경배 위원장은 "부사동 한밭체육관 뒷길 지역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변 시설물이 낙후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한밭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선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베이스볼드림파크 준공에 맞춰 후문 이면도로 경계석을 철거한 뒤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주변의 낙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주택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이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냈다.권 전 의장은 27일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람 중심의 중구를 건설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중구에서 태어나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 37년간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대전시의원으로 12년간 의정활동을 경험했고,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대전시는 물론 중구의 현안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그러면서 "공약은 반드시 지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하겠다”며 “베이스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2일 2024년도 중구 사업에 반영되는 국비 총액 743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국비 규모는 2023년도 국비 433억 5,300억원에서 310억 3,700만원 늘어난 것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 본격화된 데 따른 국비 증가분이 크게 작용했다.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도 예산 중 국비가 확정된 주요사업과 액수는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374억원 ▲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110억원 ▲ 대전천 좌안·옥계동 상류 하수
대전시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5 대전시청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이는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투표대상은 ▲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확정 ▲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1조 원 돌파 ▲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 전국 최초 2자녀 가정 지하철 무료 탑승 등 21건의 정책이다.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홈페이지 또는 시 홈페이지, 대전시 공식 S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국회를 방문한 가운데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오전 9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위원장, 여·야 예결소위 위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 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태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오후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장동혁 의원, 윤창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시장은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추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전시 핵심사업 관련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특히 도시철도 2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기간 미준공 건물인 대흥동 메가시티 매입과 관련해 “합리적인 금액이면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중구 구민과 두 번째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메가시티는 연면적 4만 7621㎡에 지하 8층·지상 15층 규모의 쇼핑몰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지난 2002년 착공했으나 2008년 10월 건축주의 자금사정 악화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면서 15년간 방치 상태에 있다.이에 중구는 메가시티 정상화를 위해 대전시가 1000억 원을 투입해 메가시티를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날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만났다.이 부시장은 심의관들에게 11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152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건의한 신규사업은 ▲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시설보강 ▲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대전 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민이 선정한 ‘중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구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민선 8기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중 내부 심사를 거친 20개 사업 가운데 득표를 많이 받은 10개 사업을 선정했다.주민 7031명이 구청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1인당 5개 사업을 선택, 득표가 많은 순으로 10개를 선정했다.10대 뉴스는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중촌벤처밸리 조성 ▲보문산 개발사업 ▲베이스볼드림파크 신축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어린이 행복지원사업 ▲청년공간 ‘청
22일 대전베이스볼드림파크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신흥초등학교 야구부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담대한 도전으로 ‘일류 경제도시 도약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 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은 민선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해”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5대 과제를 내놨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대전의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보문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구상을 밝혔다.김 청장은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2025년 완공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부터 보문산까지 자연스레 연결되는 1박 관광벨트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새 야구장을 동력 삼아 인근 시설을 공원화하고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와 연결해 체류형 도시여행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며 "넓게는 안영체육단지까지 연결해 생활체육까지 접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2뿌리공원은 매입이 마무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세계 최초 리틀 돔 야구장을 대전역 선상에 건립하는 것을 제안했다.박 청장은 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세계 최초 리틀야구 돔구장을 대전역 선상에 건립하면 다른 곳보다 희소 가치성도 있고 굉장히 접근성이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대전의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 공모 당시 대전발전연구원에서도 용역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것이 대전역 선상야구장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화 컨소시엄에서 진행 중인 대전역세권개발과 연계 개발하면 실현 가능성이 높아보여 해당 내용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풍요와 지혜, 그리고 도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곧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년들의 활짝 웃는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방역과 백신 및 접종에 협조해 주신 시민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저는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민선 8기 중구청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7월 1일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많은 약속을 했습니다.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정하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 젊음과 혁신이 함께하는 경제성장, 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문화예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도시,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을 구정방향으로 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15일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해체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건축물관리법 제30조의4조에 근거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중구안전점검자문단과 중구청 공무원 등이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현장 환경 조사 ▲임시시설물 및 건축물의 외관 조사 등에 대해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방향으로 중점 확인했다.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부사동 209-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2층, 높이 10.35m, 연면적 24,115.39㎡ 철근콘크리트 운동시
대전의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기존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존 설계(안)에 돔 증축이 가능한 기초 구조를 반영,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을 검토했다.그러나 개방형 야구장 건립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됐고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와 실시설계 등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다. 그렇기에 돔구장으로 계획을 변경할 경우 기초설계에만
대전의 원도심인 중구는 과거 중심지로서 번성했으나,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점차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현재 중구에는 재건축과 도시재생 등 현안이 산적해 있으나, 무엇보다 큰 과제는 원도심 활성화다.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건축·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중구 부구청장 출신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그는 원도심 활성화라는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중촌벤처밸리'를 구축해 중구 발전의 틀을 새롭게 만든다는 계획이다.뉴스티앤티는 김 청장과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계획과 비전을 들어봤다.
대전시가 내년 국비 4조 원을 확보하며 ‘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3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4조 68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5% 증가한 639조 원이나, 정부 예산 증가율은 예년 대비 하향 조정돼 신규사업 반영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비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특히 이번에
대전시가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7005억 원을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제2회 추경예산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6003억 원, 특별회계는 1002억 원이다. 지난 1회 추경 대비 10.8% 증액됐다.세입은 ▲ 지방세 573억 원 ▲ 지방교부세 2518억 원 ▲ 국고보조금 1839억 원 ▲ 세외수입 748억 원 등이 증액됐다.시는 이번 추경에서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청년정책, 사회적약자 지원, 약속사업 이행,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재정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