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이달 22일까지 2024년 청양군 사회적경제 고도화(경영·세무·회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사회적경제 고도화(경영·세무·회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5개소를 선정하여 전문가의 경영컨설팅, 세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 세무·회계 기장 및 부가가치세 신고 대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견인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전남 해남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총 733억원 규모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23일 해남군에 따르면 농수축산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자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 조기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경기 활성화 전략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우선 설 명절을 전후해 총 641건, 318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군은 1월 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은주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센터장 임용장 교부 ▲보증잔액 6천억원 달성센터 달성탑 수여 ▲2024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농신보는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어업인 창업 ▲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등을 포함한 신규보증에 순신규보증 3조 4천억원과 갱신보증 5조원을
충남도는 21∼22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와 함께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대회는 민관이 추진한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위생등급제 지정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식중독 발생률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도는 이번 평가대회에서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최우수기관으로
DGB대구은행은 1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수출산업 활성화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도내 수출지원기관인 경북수출기업협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와 진행됐으며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경북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대표적인 기업 지원
“회계학과는 회계부서만 취업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한 기회였습니다.”한남대학교 회계학과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지난 9일 오후 5시 경상대 방촌홀에서는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회계학과 졸업생 6명을 초청해 ‘회계인의 날’ 행사를 열고 특강과 함께 재학생과의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재학생 70여 명과 학과 교수 전원이 참석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종합병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7기’ 개강식을 진행했다.‘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된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7기’에서는 외식, 서비스 등 업종의 자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
우리은행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3호점인‘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은행 업무공간 외에 사랑채, 우리마루 등 휴게공간을 갖춰 시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또한,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앞서 개점한 1, 2호 효심 영업점과 달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커뮤니티 활동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2호점 같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금융상품 상담과 창업 및 소상공인 경영
충남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8천만 원을 투입해 ‘2023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사업’ 및‘2대 경영주 가업승계 지원’ 등 2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5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사업’은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환경을 개선해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관내 소상공업체 10여 곳에 점포별 시설 개선비 최고 400만 원(자부담 30%)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소와 사업
대전시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사를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해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프로젝트에는 대전 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으로 5년 이내 투자유치 실적이 누적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34개 사가 지원했다.시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을 평가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쟁률은 3.4:1이다.선정 기업은 ▲ 항공우주 분야 ‘나르마
대전시가 관내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포장과 배달 등 비대면·편의 중심 외식소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분야는 ▲ 배달메뉴 ▲ 포장 디자인 개발 ▲ 배달플랫폼 활용 ▲ 경영관리 ▲ 고객서비스 ▲ 홍보마케팅 등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경영개선이 필요한 종사원 5인 미만의 일반음식점이다.단,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9조1000억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센터장 임용장 교부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센터 달성탑 수여 ▲2023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경제 불확실성 대응 및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한밭대학교는 지난 1일과 2일, 호텔 오노마에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4개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전·충청 초기창업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과 충청권 소재 창업 1년에서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8개사 기업대표 및 임직원과 (예비)창업자,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후속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한밭대학교 연계 기업으로 2021년 수혜기업인 ㈜지브로테크놀로지의 김인호 대표가 ‘환경센서 통합 조절기 연동 AI 스마트홈 플랫폼’을 주제로 졸업
DGB대구은행은 2일 14대 황병우 은행장의 공식 취임과 함께 새해 첫 영업을 시작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경영 전문가다. 지방은행 최초로 기업 경영컨설팅을 도입해 지역 기업 활성화 및 새로운 영업 방법을 도입하고 그룹 M&A를 총괄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금융 산업 및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은행장으로 선출됐다.황 은행장은 취임 첫 날 취임식 생략을 통해 절약한 행사 비용을 기부하는 실리적 면모와 함께 지역 이웃, 직급별 직원, 노동
충남도는 지난 20-2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5개 시군 음식문화개선 담당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평가대회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기관으로 아산시와 부여군을 선정했다. 또한 시군부 우수기관인 천안시와 부여군, 공무원 2명과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유공자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은 △안심식당 지정 및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갸 9일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안영체육생활단지 조성 관련해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내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크다”며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또한 “주차장도 부족한데 체육단지 인근에 있는 안영IC에 교통편의 차원에서 만남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활성화사업인 ‘걷기좋은 건강도시’ 추진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전시민들의 신체활동
대전시가 ‘2022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와 ‘2022 일자리종합박람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연다.소상공인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자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 소상공인전시관 ▲ 신사업창업관 ▲ 컨설팅관 등 3개의 전시관으을 선보인다.소상공인전시관은 대전지역 업체 위주로 구성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자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신사업창업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 계룡시는 지난 3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응대 서비스 및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7일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 진행을 위해 소상공인 부진 사업장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외식조리 전문 경영컨설팅 ㈜경영과 사람 대표이자 혜전대학교 호텔관광서비스학과에서 재직 중인 김준휘 교수를 초빙해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외식 창업시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총사업비 78억 원)을 확보했다.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은 우주산업 육성 기반구축과 뉴스페이스 시대 선도를 위해 우주산업 관련 장비구축과 기업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우주산업 분야R&D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술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우주산업 분야의 부품·기기 개발 및 시험·평가를 위한 위성 RF 부품 및 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 열진공 시험기, 진동시험기 등 신규장비
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사전진단과 경영컨설팅 종합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ESG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최근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재무적 요소에서 비재무 요소인 ESG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공급망 실사 등 협력사에 대한 ESG 준수요구 증가와 주요 선진국의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