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 전략 2050 그랜드플랜’을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서구 및 중구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에 담을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구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2050 그랜드플랜 내용 발표 ▲구민의견 청취 ▲설문조사 순으로 이뤄졌다.먼저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책임연구원인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가 대내외 미래 이슈와 이에 대응한 대전시의
대전 대덕구가 지난 30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충규 구청장,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과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효성, 이용기 의원이 참석했다.이날 구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 ▲트램노선 회덕역 연장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법동 고속도로변 송전탑 지중화 추진 ▲오정동 재창조 사업 ▲물클러스터 조성 사업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길치문화공원 명품화 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신탄진로7
대전시는 향후 도시의 미래상을 결정할 ‘2030 경관계획’을 내달부터 시행한다.2030 대전시 경관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9년 용역을 착수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수립됐다.시는 '경관으로 그리는 자연과 과학의 도시 대전시'를 경관미래상으로 설정하고 ▲ 대전다움 ▲ 경관경험 ▲ 지속가능’이라는 3가지 목표를 뒀다.이번 계획은 2015년에 수립한 ‘2025 대전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2030년 시점에서 재검토해 대전시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외교활동에 나선다.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내년 UCLG 총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유럽 및 아프리카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출장은 UCLG 사무국과 업무협약 체결 등 내년도 대전 총회에 세계 각 도시에 참여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주요 일정이지만, 일정 사이 트램 견학, 도시재생 시찰 등을 비중있게 배치해 그동안 추진했던 민선 7기 핵심사업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허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빠르면 올 10월 중 본격적인 설계용역 착수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는 7,492억 원으로 조정돼 통과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에서 제시된 7,528억 원보다 36억 원이 감소한 것인데, 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비 225억 원, 차량 제작 감독비 등 48억 원이 증액되고, 예비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미리 달려봤다.트램은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21년 말 착공,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예산은 올해부터 6년간 6,950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된다.서대전역에서 출발해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선(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가수원역~서대전역)으로 운영되며, 총 정류장은 36곳, 전체 길이는 37.4km다. 세부 정류장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다. ▲ 구간 (대동오거리-중리네거리, 총 3.9km)대동오거리-자양초등학교 앞-우송대삼거리-대주파크빌아파트-가양네거리-동부네거리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미리 달려봤다.트램은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21년 말 착공,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예산은 올해부터 6년간 6,950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된다.서대전역에서 출발해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선(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가수원역~서대전역)으로 운영되며, 총 정류장은 36곳, 전체 길이는 37.4km다. 세부 정류장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다. ▲ 구간 (충남대학교-도안동 도로교통공단 앞 네거리, 총 3.8km)충남대학교 정문 - 온천교 - 유성온천 네거리 - 유성온
대전도시철도노선에 유성복합터미널이 빠져 '앙꼬 빠진 찐빵'이 된 모양새다.전국 최초로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대전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대전트램포럼 세미나를 개최하고 트램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정책다듬기에 나섰다.대전시는 지난해 9월 대전트램포럼을 창립하면서 정치권, 학회 등과 함께 잇따른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면서 대한민국 트램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해왔다.대전트래포럼을 이끌고 있는 아주대학교 최기주 교수와 목원대 박은미 교수가 3월부터 각각 대한교통학회 회장과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