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은 대전시의회 제주도 연찬회를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16일 ‘연찬회 논란, 이제 끝내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시의회를 비롯한 시청과 교육청을 싸잡아 비판했다.시당은 “대전시의회가 제주도로 연찬회를 떠났다”고 운을 뗀 후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김소연 의원을 제외한 의원 21명과 사무처 간부 및 직원 22명이 동행한다”면서 “소요되는 예산도 1,436만원이라”며 “여기에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집행기관 간부도 14명이 참석하고, 예산은 별도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