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우한교민이 1일 오전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를 시작한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초사동 현장이동 시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오 시장은 ”어제 (31일)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으며 우한 교민수용에 적극 협조해준 아산시와 시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다“며 ”지역경제 침체시 피해복구를 적극 검토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어 교민과 함께 격리시설에서 상주하면서 아산시와 소통 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자원 의사를 밝힌 이수엽 문화유산 과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날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당진시보건소가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우리마을주치의제를 확대 운영한다.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마을주치의제는 의료기관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선정해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진료서비스와 각종 건강상담 및 기초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다.이달 16일에는 신평면 운정리에 위치한 삽교호관광지에서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곳 상인들은 상가 운영 특성 상 몸이 불편해도 멀리 떨어진 병원을 이용하기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