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올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응모, 총 8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8158만 원, 시비 3억2090만 원 등 총 6억 248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비보조금으로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에 맞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서구는 올해 2개 단체(대전 YWCA,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와 협약을 맺고, 3개 사업(△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 보험총
대전 서구는 15일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은행과 보험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서구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구인 수요가 많은 보험 업계 총무사무원에 청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을 취업시키고자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교육’을 마련했다.특히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지난해 이어 연속 선정돼 국비 지원으로 서구청과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함